다섯 종족이 공존하는 지구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개인이 국가를 넘어서게 되며 기업국가가 생기고 전쟁후 무너진 국가는 형식뿐인
존재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직 군인, 용병, 혹은 범죄자들은 돈을받고 기업의 비리를 돕거나 국가에게 고용된 외주업자
혹은 거리의 일들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들을 거리의 무사, 용병, 혹은 노마드라 불렸다.
사이버스페이스, 전자두뇌, 기계의수, 기업과 개인이 국가를 넘어서는 미래
노마드이자 전직 군인임과 동시에 전직 경찰인 디망은 친하지 않던 자신의 전 경찰동료 조나단의 자살을 조사
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디망은 조사하던 도중 조나단의 데드맨 스위치가 작동 되고 실종되는 도시의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