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한 마인드가 확고한 김윤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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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숙성양조간장 2021-04-13 0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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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력했었던 사람은 다 같은 말 하는구나..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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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킹도 2021-04-13 02:45:34 167 0
신의 한수에서 안성기 배우역의 주님 캐릭터가 말했지. [원래 세상은 고수들에게는 놀이터요, 하수들에게는 생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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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z 2021-04-13 09:44:06 0 0
그러니까 주님이 안성기 배우역으로 나왔단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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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게장 2021-04-13 10:54:44 0 0
ㄴ맞음 옥에티 발견한거 있는데 주님의 실수로 컵에담긴물이 와인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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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은내정체성 2021-04-13 20:52:39 0 0
그거 옥의티 였음? 예수 마지막 만찬을 모티브로 가톨릭 성체성사에서 신부가 포도주 잔을 들고 '너희는 이것을 모두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라고 예수의 유언을 따라하는 부분이 있어서 일부러 넣은걸로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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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2021-04-13 03:32:50 28 0
위탄이 쇼미나 프듀처럼 단순 심사위원이나 프로듀서가 아니라 스승과 제자를 컨셉으로 잡은 프로그램이었음 근데 제자라고 자청해온애가 저러고 있으면 화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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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키톤 2021-04-13 04:24:41 3 0
예체능뿐만아니라 사회 생활 또한 마찬가지 다 각자 본인만의 장점이 있는건데 무리하게 다 잘하려하다보니 미움사고 스트레스 받고 결과는 우울증만 남음 적당히 져주는 것, 적당히 반박하는 것 이 두가지만 잘해도 평균은 먹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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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브러브 2021-04-13 07:08:12 8 5
다르게 말하면 그 재능을 끌어올려주지 못하는 선생 재능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 사람은 다 다르며 자기 방식이 안맞으면 다른 방식도 적용시켜줄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초딩학교 선생이 구구단 못외우는 아이한테 너는 공부는 글렀다, 인생이 글렀다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 저렇게 노력하지 못하고 겉돌면 노력할 수 있도록 각성시키는 것도 선생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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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플리마켓 2021-04-13 08:15:39 5 0
이거 맞음. 그래서 그런 사람 찾으려면 개인과외 말고 없음. 어렸을 때 과외 하는 애가 공부 잘하는 이유가 그거임. 같은 아르헨티나 아이라도 메시 아들이 축구를 더 잘 함. 메시 같은 천재 빼면.. 대다수 활동은 통상적인 교육이라 한계가 있음. 그래서 노력해야 함. 나한테 맞는 교육을 안 가르쳐줘서 내가 찾아야 됨. 그걸 중고등학교 때 찾은 애들이 서연고 가는 거임. 인생 첫 인정받음이 대학인 거고, 그렇기 때문에 학벌 좋은 애가 인정받는 거임. 대신 지내다보면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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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들기 2021-04-13 09:12:45 29 0
재능을 못 찾는 건 자신의 책임이지. 부모고 선생이고 결국에는 다른 사람들임. 남들 구구단 다 잘 외우는데 자기는 잘 못외운다면 공부쪽으로는 재능이 없는거고 다른 길을 찾아야지. 부모든 선생이든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소개해주는 것 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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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머꼬 2021-04-13 10:00:03 3 0
근데 저거는 기본은 하게해춰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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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츠 2021-04-13 10:08:37 35 0
그게 무슨 선생 문제야. 회피형 인간들의 남탓을 보는거 같네 ㅋㅋㅋㅋ 선생은 같은데 본인만 능력을 못끌어올리면 본인의 문제인거야 그거밖에 안되는 인간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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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루 2021-04-13 11:29:29 4 0
입시 학원도 아니고 데뷔하면 노래로 돈벌어 먹고 사는 프로가 되는건데 기본기 가르치고 있을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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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1-04-13 11:33:16 22 0
확실한건 학생이 내 재능을 못 끌어올리는게 선생탓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거기서. 그 관계는 아무 의미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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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룡 2021-04-13 13:21:36 0 0
이런 부류가 제일 최악의 케이스 선생 재능의 문제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불신을 두고 행동하게되면 되던것도 안될뿐더러 이 선생은 재능이없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자기한테 맡는 선생 찾을 생각하는게 진짜 자기 재능을 끌어올리는방법이야...그리고 저기 튜터들이 보통 사람들임? 그냥 자기가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을 살면서 터득한 방법을 알려줄뿐이고 그방식이 안맞으면 다른 성공한 사람한테 갈 생각을 해야지 재능탓은 뭐다? 그냥 남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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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2021-04-13 19:19:39 2 0
선생님은 어떤사람의 재능이건 다 찾아서 발전시켜주는 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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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브러브 2021-04-17 21:36:26 0 3
그니까 전통적인 스승의 의미안에는 그런 것까지 전부 포함되는 거다. 제자탓만 하는 스승이 스승인가? 그러니 대한민국 교육 수준이 이 모양인거 아닐까? 제자면 책임을 져야지. 사람 하나 바꿀 능력이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가르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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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2021-04-18 05:57:41 2 0
이건..진짜 아무도 가르쳐본적 없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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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브러브 2021-04-21 22:39:40 0 0
아쉽지만 나는 사람들 가르치는게 취미다. 이런 마인드로 가르치는게 정상 아닌가? 배우는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지? 가르치는 사람 잘못이지. 아이가 잘못 행동하면 전부 부모책임이지. 이런 간단한 부분이 왜 그리 못마땅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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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피아니스트 2021-04-21 22:49:36 0 0
어디 가서 학원 강사라도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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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브러브 2021-04-24 06:39:02 0 0
학교나 학원같은 대량 교육 시스템은 원래 한계가 있는 교육방식이지. 그런 교육 시스템에서라면 주입 교육밖에는 할게 없잖아. 30명 100명씩 자식 양육할 수 있는 부모가 없듯이 교사 1명당 학생 10명 내외정도가 제대로된 교육을 할 수 있는 한계선인 것 같다. 부득이하게 대량 교육을 하더라도 최대한 신경써주면 조금은 낫겠지. 그리고 ㅁㅁ학원, ㅁㅁ강사 ㅁㅁ대학 합격 같은 부분도 스승의 책임을 은근하게 묻고 있는 거다. 자기가 성공시킨 아이를 자랑하려면 자기가 실패시킨 아이한테도 책임감 느껴야지. 사람들은 재능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현재 재능을 발현시킬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뿐이다. 당장 알방법이 없으니 재능이 없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원론적으로는 누구나 재능을 발현시킬 잠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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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2021-04-13 14:34:23 0 0
이론은 아는데.... 이젠 그럴 에너지가 안 생기는 듯... 어릴 땐 꿈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어서였나? 직장인인 지금은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까 노력을 하거나 열정을 갉아 넣고 싶지 조차 않아지는 듯.. 열정을 태우는 것도 어릴 때 해야 하는 것 같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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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커 2021-04-13 15:21:24 0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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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편안러 2021-04-14 03:39:27 0 0
저런 아픈 말은 이런식으로 3자의 입장에서 되뇌워두면, 실제로 내가 들었을때 무덤덤하게 수긍하게 되더라고. 난 스트레스 면역도가 낮아서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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