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12-26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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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소설가
2024-12-26 12:34:00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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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펠라 패싱은 친해서 패싱한거 맞음? [1]
이동
참다래c
2024-12-26 21:31:27
112
0
내가 훈련중 똥싸다가 특전사한테 납치당한 썰을 플어야하나 고민된다... [2]
이동
마법소라고동
2024-12-26 12:02:47
112
0
여친 보고싶은데 휴가 안 줘서 탈영한 소위 소대장썰은 저게 축에도 못끼겠네... 그러고나서 행군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 여단 후문 지나가야하는데 문이 잠겨있으니까 중대장이 소대장보고 "야 너가 잘하는거잖아~ 빨리 열어"라고 드립쳤었는데 [1]
이동
야간근무자
2024-12-26 19:34:36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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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임. 섬에서 근무하던 어떤 이병이 물에서 이상한 냄세가 난디고 신고. 조사해보니 물과 김치에 제초제(치사율 거의 100%)가 뿌려져 있었음. 부대는 뒤집어지고 모든 부대원 혈액검사함. 나중에 잡힌 범인은 최초 발견자인 이병이었음. [7]
이동
그럼니가찾아십원아
2024-12-26 14
0
말년 병장이랑 댕위 간호장교랑 전역 직전에 사귀기 시작해서 전역후에 독신자 숙소에 들낙함
세종실록지리지
2024-12-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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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마법소라고동
2024-12-26 112
0
여친 보고싶은데 휴가 안 줘서 탈영한 소위 소대장썰은 저게 축에도 못끼겠네... 그러고나서 행군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 여단 후문 지나가야하는데 문이 잠겨있으니까 중대장이 소대장보고 "야 너가 잘하는거잖아~ 빨리 열어"라고 드립쳤었는데
눈팅4년만에가입
2024-12-26 
민주열사장성택
2024-12-2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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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이였나 병장이였나 자기 꼬츄털 왁싱해달라고 후임한테 부탁해서 만창감
이거뭐야품번모야
2024-12-2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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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CP병이였는데 사단장님 오신날에 커피 내가야 되는데 그때 냉장고에 음료 페트병 씻어다가 물담아 놓고 그랬단 말임?? 그래서 커피 탔는데 뭔 건더기가 둥둥 뜨길래 급하게 건져내고 커피 서빙하고 왔는데 사무실에 달달한 향이 가득한거임 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알로에 음류수로 커피탔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됬다고 인사장교랑 어쩌냐 이러고 있는데 나중에 사단장님 가시고 대대장님이 커피 맛있었다고 칭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박소설가
2024-12-26 229
0
마지막 펠라 패싱은 친해서 패싱한거 맞음?
구라쟁이소설가
2024-12-26
야간근무자
2024-12-26 74
0
해군임. 섬에서 근무하던 어떤 이병이 물에서 이상한 냄세가 난디고 신고. 조사해보니 물과 김치에 제초제(치사율 거의 100%)가 뿌려져 있었음. 부대는 뒤집어지고 모든 부대원 혈액검사함. 나중에 잡힌 범인은 최초 발견자인 이병이었음.
슬픈냥
2024-12-26
슬픈냥
2024-12-26
우주머함
2024-12-26
부산정상수
2024-12-26 
미필여중생
2024-12-26
효빈a
2024-12-26
탕탕소년단
2024-12-27
그냥넘겨요
2024-12-2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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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1사단임. 나 일병쯤 됬을때 사고 치고 넘어온 상병이 하나 있었는데, 놀랍게도 나랑 5주간 생활했던 신교대 조교였음. 전역 한달여 남기고 넘어온건데 강등까지 되서 왔더라고ㅋㅋ. 이유를 안알려주는 분위기길래 인사과 막내 털어서 알아보니까 장난으로 후임 귀 빨아서 성군기로 마편먹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교대때 나랑 동기들 떠나보내면서 정붙이면 항상 이렇게 떠나간다면서 울었던 놈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떼무
2024-12-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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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본문 글은 팩트일걸? 예전에 뉴스 봤었음
2024-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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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2024-12-2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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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출신이고 우리부대 썰은 아니고 교육 받을때 뭐지 TOD였나 그 감시장비를 상병 일병 둘이서 문제 있나 검사했는데 일병이 만지다가 가만히 있길래 이름불러도 가만히 있어서 감전된줄 알고 상병이 발로 찼다가 영창갔다는 교육 받음ㅋㅋㅋㅋㅋ
라제엘
2024-12-26
착한꿈나무
2024-12-27
배고픈배꼽
2024-12-27
참다래c
2024-12-26 112
0
내가 훈련중 똥싸다가 특전사한테 납치당한 썰을 플어야하나 고민된다...
팬아메리칸항공
2024-12-26
babobagsa
2024-12-27
mocat
2024-12-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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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다가 맞뒈슛 갈겼는데 선임 불알맞아서 엠비타고 춘천병원 감
팬아메리칸항공
2024-12-26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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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작은무덤
2024-12-27
얼싸구질싸구
2024-12-2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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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둘이 후배두명에게 1키로남짓 떨어진 편의점에 담배한갑 빠르게사오라고 경마시킴.둘은 같이 도착해서 존나맞고 다시 출발함.이번엔 한명이 먼저도착하고 한명은 살짝늦게들어옴.다시 존나쳐맞고 이번에 늦는놈은 ㅈㅈ빨아야한다고 또 시킴.이번엔 둘다 존나 뛰어갔다옴.빨리 도착한 한명은 동기버렷다고 존나맞고 늦은 한명은 선배 ㅈㅈ빨고 의병제대함.선배둘중 하나는 육교, 하나는 대기받던게 마지막모습...이럴려고 부사관했나 싶엇다
얼싸구질싸구
2024-12-26
라제엘
2024-12-2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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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엄청 젊어보이는데 준위 달고 오신 탄약관님 만났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진급 했는지 궁금해서 커피 드리면서 물어봤음. (부대에 주임원사랑 동기인데 만년상사인 사람도 있었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임관, 중사때 진급시험? 했는데 특수부대 같은곳에 있다가 힘들어서 직무전환시험 같은거 해서 우리부대에 왔다고 했음. 탄통 여러개 들고 다니시는거 보고 빈거인줄 알았는데 있는거 였던 적도 있음.;; 탄 반납하러 가는데 차 안타고 걸어다니셨음... K6기관총 옮기는데 본인은 두개 들고 하나씩 받으라고 건네 주는거 보고 저게 저렇게 들 수 있는건가 싶었음. 장교 임관 하고 싶은데, 고민중이라고 하는거 듣고 귀를 의심함. (....)
라니의월광검
2024-12-26 14
0
동원훈련 예비군 안보교육 할 때. 당시 이병이던 폐급 선임.. 모든 예비군들 보는 앞에서 동원과장의 물음에 김일성 '장군님' 이라고 되물었다던 그 썰을 아직 잊지 못함..심지어 당시 동원과장이 중대장이었다고...
치킨소환술사
2024-12-26 16
0
폐급 행정병이 페인트 작업 후 신나로 손 닦다가 앞에 떨어진 라이터를 봄. 켜지나 켜봤다가 불붙어버려서 불주먹 에이스된 건 너무 평범하네 ㄷㄷ
babobagsa
2024-12-27
난만고양이
2024-12-2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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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입대한 신병이 의가사 제대한다고 난리쳐서 보내 줬는데 가기전에 나한테 한말이 병장 약장 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ㅋㅋㅋㅋㅋㅋ
병1신탐지능력자
2024-12-26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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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준 행보관이 잣밥먹고싶다고 잣따다가죽은병사가 젤 불쌍함..아버지랑 둘이사는 애였는데ㅠ
아니거길왜들어가
2024-12-27
병1신탐지능력자
2024-12-27
economist
2025-01-02
economist
2025-01-02
아직한발남아쓰
2024-12-2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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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k2에 대검꼽고 감나무에 감따다가 통제관에게 걸린거랑 어촌계장아들이 술마시고 등화관제,신고안하고 야간출항해서 30인치 제논탐조등 2개, TOD로 서치해서 위치 찾으니까 좆됐다 싶었는가 바다로 뛰어든거 해경아저씨까지 와서 건져낸 썰은 아무것도 아니넹..
부산정상수
2024-12-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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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선임이었던 페급있는데 군생활동안 바지에 똥 4-5번 지렸음 근데 무사히 전역
고릉고릉
2024-12-2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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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달고 처음으로 군대 병원 큰 곳 가 봄. 거기서 훈련병 때 병원 간 동기 만났는데, 그 때 부터 꾀병으로 병장까지 뻐긴거였음..
고릉고릉
2024-12-26
고릉고릉
2024-12-26
잘생미생
2024-12-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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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거 말고 gop순찰때 단체 환각인지 전쟁소리 들음 총소리랑 수류탄 터지는 소리가 몇시간이나 계속남 각 초소에서 다 듣고 순찰하는 동안 계속 들음. Gop초소위에서 자살한다고 뛰어서 다리부러졌는데 안죽었다고 초소까지 기어서 다시 뛰어내리려고 기어가는 사람도 있었음
더허묘
2024-12-2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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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범미범
2024-12-27
웃야호우
2024-12-27 
번개전사감전사
2024-12-26 2
0
일병 후임이 외박나갔다가 식당에서 술마시고 취해서 같은 식당에 있던 타부대 하사 죽빵때렸는데 부대복귀만 하고 아무런 징계도 안받음 삼촌이 기무사대령이었거든
번개전사감전사
2024-12-26
번개전사감전사
2024-12-26
번개전사감전사
2024-12-26
번개전사감전사
2024-12-26
번개전사감전사
2024-12-26
안대꼭끼고자
2024-12-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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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군대썰 모음
백설기물만두
2024-12-2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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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내 노래방에서 1차하고 영내 관사에서 2차 회식 후 만취해서 포대장(중대장)한테 쌍욕하고 전술도로로 도망가서 야밤에 1180고지까지 술래잡기한 중위.. 포대장이 5분 쫒다 힘든지 전화해서 새벽 1시에 잡으러 간건 레전드 근데 노래방에서 모니터에 독도킥 날려 깨부수고 주인이랑 싸운건 더 레전드 2. 재미교포라고 자기소개하는 신병이 전입옴. 작업마치고 점심먹으러 행정반 왔는데 신병있길래 너가 신병이니? 하고 물었는데 예썰!!이러길래 당황함 말도 어눌하고 메모도 영어 필기체로 하고 혹한기 때 포대장 멱살잡으며 야발 못하겠습니다 마더f커 한건 레전드 일말 때 결국 상근으로 보냈는데 보내면서 인적사항 확인하니 5살때 3개월 미국 살다온게 전부인 재미교포 컨셉 레전드 더 있는데 생각할수록 머리에서 열나네
아수라공갈
2024-12-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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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병원에서 내성발톱 양쪽생겨서 군의관이 귀찮다고 양쪽다 마취주사놓고 한쪽 뽑는대 시간걸려서 다른쪽 마취풀 닌상태에서 엄지발톱뽑음...아다라고 불었음.역시 사재병원갔어야해
퇴근빌런
2024-12-2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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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휴가 복귀할때 전투복 잃어버려서 사복 입고 복귀함 ㅋㅋ 저 색히 때문에 우리동기들 싸잡혀서 욕처먹음 ㅋㅋ 난 걸래 빨고 왔는데 모이래서 갔더니 지랄 하더라고
ohmyDahlia
2024-12-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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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21
2024-12-2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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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의무소방대 출신인데, 탈출한 소랑 3대1 맞다이 깐 적 있음. 물론 내가 짐
더블리프트
2024-12-27
대화명짓기개귀찮
2024-12-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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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원사인데 탈영 세 번하고 육교간 애 재판 따라갔던거랑 민간인이 군용차가 민간병원 앞에서 상자 떨어트리고 갔다고 탄 박스 주워왔는데 한 세시간쯤 뒤에 뭐 들었나 까보니 박격포탄 3개 들어있어서 EOD 출동한거요.
babobagsa
2024-12-2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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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안에 제2땅굴 안내병 할때였는데 안보관람온 관광객들 쭉 인솔하면서 설명해서 땅굴 걸어들어갔다가 마지막에 남아있는 사람 없게 다 데려나오는거 했는데.. 할아버지 하나가 땅굴 나올때 점점 뒤쳐지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걷길래.. 뭔일이지? 하면서 무서워 하면서 뒤따라가는데. 갑자기 바지를 확 내리더니 옆에 흐르는 물에 똥을 한무데기를 싸시는거임.. 주옥됐다 싶어서 졸라 달려서 전시관가서 종이박스랑 삽들고 가서 퍼서 버리긴했는데.. 그 물이 흐르는게 땅굴찾으려고 뚫었던 천공한 구멍에서 빗물이나 뭐 암튼 그런 물들이 흘러가서 땅굴 남한쪽 어느정도 끝부분에 모여서 그거 다시 펌프로 퍼올려서 전시관 변기,세면대 물로 다시 쓰는 구조였는데... 암튼 한동안 난 그 물 안씀..
다인다인
2024-12-27 24
0
맞후임이 늦게들어와서 아들을 맞후임으로 받음.... 잘해주려고 했는데 사람을 가리는게 너무 꼴보기싫어서 걍 형식적으로 알려줄것만 알려주고 인성교육부터 박았는데 사람가리는거 못고침.. 전역 전날 같이 초병근무 서게 바꾸고 얘기많이함. 너 자꾸 사람 가려가며 눈치보는데 위에서 볼때 너무 간사해보인다. 나중에 사회나가면 어쩌구 저쩌구 꼰대짓함. 사회나가서 오피스텔 보안요원 으로 지하주차장 지키다가 입주민 들어오면 인사하고 문열어주는거 일하는데 빨간 포르쉐에서 아이돌급 여자랑 같이 내리는 입주민한테 어서오십시오 하고 고개드는데 맞후임이더라.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없나? 싶어서 일 관둠
엉엉쓰
2024-12-27
목표는신
2024-12-27 10
0
해안부대 였는데 초소로쓰던곳이 해수욕장 근처, 사단 간부들 휴계시설 만든다고 한여름에 병사들 미친듯이 작업하는데 물도없고 간부도 없어 나랑 선임이랑 같이 아래 해수욕장가서 물사서 올라오다 걸림. 행보관이 우리둘 탈영이다 징계위원회 이지랄 하는거 소대장이 애들 물사러건건데 그렇게 까지 할필요 있느냐 라고 하니 이새끼들은 죽기전에 물한방울 주면된다 이 지랄함. 그걸 애들이 2작사에 신고 때리고 2작사에서 감사나와서 연병장에 중대원 130명가량 모여서 마편씀. 결국에 행보관 새끼 책상유리에 경고장 몇개월간 넣고 근무함 개ㅅㄲ
꿈꾸며살자
2024-12-27 5
1
매달 사고가 터져 한명씩 죽어가던 그때 우리 중대도 사고가 터졌지 나의 특급사격시력으로 중대 1등을 거머쥐었는데 중대장에게 찍혀있던 나는 포상휴가를 갖들어온 이등병에게 뺏기고 말았고 그놈은 휴가가서 살자했지. 그놈 손망실 보고서 만들어야 하는데 할줄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제대로 아는 간부도 제대로 도와주는 간부도 없더군. 결국 제시간에 제출을 못해서 대대장은 상급부대로 부터 경고장을 먹고 다른대대는 간부의 불발탄 사후조치 미숙으로 일반병의 다리를 날려먹고 헬기가 뜨던 그런 시절에 전국 마지막 빼치카라고 촬영도 왔다던(나는 휴가중이라 못봤음) 그 시절 병이 당직사관(당직병 아님) 스던 콩까루 부대에서 당직사관 근무중이던 나는 행정반에서 졸고 있었지. 그때 후임 한명이 나를 깨우며, 불났다고 왜쳤지. 덜깬 눈을 비비며, 간부전용 간이 화장실에서 이좋은걸 지들만 쓰냐고 욕하면서 소변을 보는데 등뒤가 뜨끈함을 넘어 뜨거웠지.
꿈꾸며살자
2024-12-27
꿈꾸며살자
2024-12-27
전도운
2024-12-2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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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 안된 여하사랑 중사랑 바람난거 들켜서 전출간건 흔하겠구만
뉴추럴지나
2024-12-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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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철첵 안에서 제초작업하는데 저 앞에서 뛰어오는 고라니 옆구리에 니킥 꼽은 선임 있었음ㅋㅋㅋ
감성파기모찌
2024-12-27 5
0
우린 잘생긴 중위가 밖에 외출하고 차 트렁크에 여친 대꼬 영내숙소 들어가려다가 들킴
더블리프트
2024-12-27
더블리프트
2024-12-27 2
0
중대 선임하사랑 옆소대 선임 떡치다 cctv로 걸려서 대대 징계위원회 열렸다가 간부들이 그냥 묻기로 해서 묻음. 결국 옆중대 상사랑 결혼함. 별명이 헤픈이였음.
벌써벗은o임금님
2024-12-2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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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부대에서 혹한기 하지마라함 - 연대장이 강행 - 행군하다 후임이 가슴부여잡고 쓰러짐 - 사단장이 차타고가다가 봄 - 연대장불러서 쪼인트깜 - 훈련취소 부대복귀
어쩌라거볍시나
2024-12-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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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중대에서 입대한지 얼마 안된 소위가 중대장이 너무 갈군다고 총 들고 탈영해서 체포조 출동하고 난리 났었음
emoonduck
2024-12-27 4
0
공군훈련소에서 훈련받을 때 동기 중 한 놈이 이상하다는 소문 있었음. 밤에 다들 자는에 불꺼진 내무실 침상에 앉아서 옆에 자는 동기 내려다 보고 있었다고
물건은중국산
2024-12-27
비번잃어버림
2024-12-2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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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대는 썰로만 있던 건데 대대에서 소대장이 병사 면회 온 여친이랑 눈 맞아서 떡치다 걸렸다 함. 그래서 그 소대장 우리 예하 연대 지원소대장으로 발령 엔딩.
틀니세척기
2024-12-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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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병장이 전역전날 총기수입하기 귀찮아서 분해해서 세탁망에 감싸고 세탁기에 넣고 돌림
송창이
2024-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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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Lynyu
2024-12-2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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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도 37사단에서 근무했었는데 그 당시 2작전사령관이 우리 사단에 온다했던 것 같다.. 대대에서 내려온 지시사항은 간단했음 모든 생활관에 있는 '말표 구두약' 을 들고 내려와서 대대 관할 구역 내 모든 아스팔트에 칠하라는 명령이었다. 이유는 '아스팔트를 더 검게 하기 위해서' 였다.. 그 짓을 300명 정도 되는 인원들이 같이 하고 있는데 2작사령관 정도면 헬기타고 오지않습니까? 라고 누가 물었고 글쎄 매눈깔 인갑제 하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논리 상식 없이 까라면 까대던 ㅋㅋㅋ 웃픈 추억이네요..
고급요새
2024-12-2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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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막대 깎아서 핸드폰 자물쇠 땃었는데 내밀지도 못하겠네
얇은부리황새
2024-12-2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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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6개월째 부터 배에서 내릴수 있고 1년 되면 못내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배탈때 함장실 문을 도끼로 찍으면 바로 내린다는 얘기가 있었음. 그래도 웬만하면 다 그전에 내려서 드냥 괴담정도로만 여겼는데 내가 11개월때까지 못내린거임. 거기다 내 맞후임이 나보다 먼저 내린거임. 그리고 배에 있던 도끼가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난 3주뒤에 배에서 내림. 도끼는 어디로 사라졌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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