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뻔해. "
[ 자라나는 범죄 꿈나무에게 위폐 만드는 것쯤은 가르쳐 놓아야 안심이지. ]
" 그런 거라면 마약 제조부터 가르쳐야되는 거 아니야? 이를 테면 마화라든가...? "
[ 그럴 리가. 그건 식물에 대한 애정도 꽤 많이 필요해서 조건 따라 보면 오히려 부적합해. ]
" 아. 그러세요? "
에휴. 뭐... 딱히 신경 안 써도 어련히 제 알아서 잘 하겠지. 그건 그렇고 시내에는 어떻게 들어갈 셈이지? 저번에야 오스폴 씨가 대충 둘러대며 통과하긴 했지만 이번엔 좀 다르게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 입구 지키는 병사들이 같은 인물이면 곤란한데.
" 들어갈 땐 어떻게 하려고? "
[ 그러니까 이 몸의 비기를 쓸 때가... 아직은 아니군. 같은 인원이라면 딱히 다른 수가 없지 않나? 다른 녀석들이라면 중앙군의 헤이해진 기강을 노리고 뇌물이나 먹여야지. 그게 아니라면 다른 걸 쓰는 수 밖에. ]
" 그래서 그게 대체 뭔데? "
[ 두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