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49번째 관문 통과, 150번째 관문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배달보쌈이랑 맥주먹어야지~!"
중위권 대학 졸업 후에 삼년간 게임만 해온 게임폐인 한시언, 유명한 게임이라면 전부 다 출시된 초창기에 1등을 찍은후에 금세 흥미를 잃고 접기를 반복하며 항상 새로운 게임을 찾던 그가 삼년동안 같은 게임을 한 것은 인생 처음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서도 1등을 못하고 최근에는 6개월동안 랭킹 38위에 머물러 있는 정체기. 한시언은 이렇게 오랫동안 같은 게임을 한적도 처음이고, 1등을 못해본 게임도 처음이고, 같은 등수에 오래 머물러본적도 처음이다.
삶에 대한 의욕이 없고, 물질에 대해 욕심도 없어서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항상 1등을 목표를 갖고 진취적으로 플레이한다.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한시언이 제약에 받지 않고 자아를 실현 시킬수 있는 곳은 디지털 공간이 유일하다.
"랭킹포인트 획득 수치 와 랭킹 갱신 상황 알려주세요"
"고급으로 클리어하셨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