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번 기사단 (Seilburn knightage)
"오... 오크다!"
순식간에 용병대는 우왕좌왕하며 진열이 흐트러졌다. 진열 가장 바깥 쪽에 있던 가드(Guard : 방패병)들의 방패에 커다란 도끼가 날아들어와 박혔고, 그들 사이에 있던 소드(Sward : 검병)들이 빠르게 달려드는 오크들에 의해 사지가 뜯기거나 잘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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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순간에 용병대의 사기는 바닥을 쳤고, 인원수도 순식간에 줄어들기 시작했다. 풀숲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나머지 오크들이 뛰쳐나오며 성인 남자만한 도끼를 휘둘러댔다.
여태 쓰러진 용병 단원들의 유품을 챙길 겨를도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전멸이었다. 갑작스러운 매복 공격을 받아본 것은 처음은 아니지만, 상대는 오크였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오크는 미지의 땅, 드레이크 렌드(Drake land)에 있어야 할 소수 민족. 적어도 몇 달은 말을 타고 달려야 닿을 거리에 있는 오크들이 눈에 광기를 머금은 채 갑자기 공격해왔다.
매복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