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안 303호 객실/
최경위:씁...깨시긴 했는데.....
홍민석:으윽......경찰분들 감사합니다
남경사:지금 이 사태에 이르게 된 모든 것을 알려주세요
홍민석:넵......알겠습니다
홍민석:경찰분에게 종교책을 주고 얘기한 후에 몇 분이 지났나?
"그때는 집에서 그냥 뭐 책을 읽고 있었죠"
"그런데 그때 대문 두드리는 소리에 집밖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저에게 그 책을 주신 분이 다시 오신거예요"
"전 또 무슨 믿으라며 얘기할 줄 알았는데 대뜸 그 책에 대해서 물었고"
"조금은 읽었지만 다른 사람한테 주었다고 말하니깐"
"순간 좀 표정이 살짝 일그러 졌다가 다시 웃으시면서 나중에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저녁에 저녁밥을 다 먹고 설거지 하고 있는데"
"누가 또 대문을 두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물 끄고 찾아갔죠.그때가 어두웠을 때인가?"
"쨌든 그때 그 책 주셨던 분이 다시 찾아와선 대뜸 따라오라는 거죠"
"근데 그때 뭔지 모를 압박감이 있었는지 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