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사로 일하고 있는 디리온은 상처투성이인 몸을 이끌고 자신의 낡은 오두막에 들어가 하루의 온갖 피로가 몰려온듯 들어눕는다.
사실 검투사가 이렇게 상처투성이인 것은 매우 드물다.
늘 목숨이 달려있는 경기을 하기때문에 상처가 쌓이기도 전에 죽거나, 누적된 상처가 발목을 잡아 상대에게 죽고 만다.
그러므로 그런 수많은 상처를 입고도 이렇게 디리온이 검투사로 활동하는것은, 관객들이나 선수들에게 전설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한가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디리온은 그런 말을 들을때면 늘 콧방귀를 뀌거나 무시한다. 그런 태도를 보고 사람들은 그는 명예나 돈이 목적으로 하는 싸움이 아니라 진심으로 즐기는 싸움을 하고 있다고 멋대로 믿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실만을 말하자면 디리온은 검투사의 실력은 평균 이하다. 일단 이 세계는 혹독하다. 식물이나 짐승, 몬스터들은 흉포하고, 수많은 질병이 도사리고 있다.
그런 환경에서 살수없었던 인간에게 신은 특별한 재능을 모든 사람들에게 모두 다른 능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