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ㄲㅣ---오---옥!'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알람이 울린다.
"으음...5분...만..."
'꼬-----끼--이--옥!'
"아아...제발...어제 늦게 잤다고..."
'꼬!---끼이....오옥!!'
"아 진짜! 으아아!!"
어젯밤 숙제를 하느라 늦게 잤기에 오늘따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고단하다.
'꼬--끼이'
"하....내가 왜 이딴걸 알람으로 했지..."
짜증나는 알람을 끄고 씻으러 화장실로 향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문이 열리지 않는다.
"어? 뭐야 문이 고장났나? 아이씨... 엄마! 문 고장났나봐!"
하지만 밖에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평소같으면 엄마가 화를 내며 대답하셨겠지만, 오늘은 자그만 발자국 소리 조차 안들린다.
"아 왜 대답은 안해.. 주무시나... !"
아직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은 나는 침대에 다시 눕는다.
침대에 누운 나는 핸드폰에 여러통의 문자가 와 있는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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