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가상현실이요?”
역마살(驛馬煞) 인생 10년째, 한 곳에 오래 못 붙어있다기 보다 여행자체를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10년째 집을 들어가지 않았다. 어차피 고아이긴 하지만..
“그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브레인’ 세계를 추천하마.”
“그렇긴 하지만.. 그거 하려면 가만히 누워있어야 된다고 하던데요??
전 몸을 움직이는게 더 좋은데..”
가상현실 ‘브레인’ 들어는 봤다. 하지만 게임세계가 현실만큼 오감을 자극하는 짜릿함을 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보통 게임에서 몬스터를 피해가거나 그래픽 배경 프레임을 넘지 못하는 제약 같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결국 내가 보는 것, 느끼는 것은 한정된다. 게임 세계는 ‘몰입’하기가 힘들다.
“음, 너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시간 날 때 한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거야.”
정법 스님이 안경같이 생긴 물건을 내 손에 쥐어 주었다.
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