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9-28 1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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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80
Y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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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 2020-09-28 1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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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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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고양이
2020-09-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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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민이스마일
2020-09-2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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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손주 오냐오냐하면 결국 후폭풍은 자녀한테 가니까?ㅋㅋㅋ
코사카레이나
2020-09-28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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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시는 반장님이 2번이라더라ㅋㅋㅋㅋ 딸만 둘이셔서 엄청 엄하게도 키우고, 통제도 많이 하셨는데 지금 생각하믄 그게 다 무슨 소용이었나 싶고, 미안하기도 하고 잘 해 준 것보다 혼냈던 것들이 더 마음에 남고 미안해서 손주가 생기니까 마냥 이뻐만 하게 된대
혁명가o
2020-09-28 
나를사랑해
2020-09-28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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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다 김손주.. 아들 딸을 박살내버리거라
인생4회차
2020-09-29 
빚가프리오
2020-09-29
도라이정신병자
2020-09-29
니얘기아닌척하지마
2020-09-29 
2020-09-28 
ALavigne
2020-09-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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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애
2020-09-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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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듯 난 살면서 사랑한단 말 한번도 안듣고 자랐는데 애 얼굴보여주려고 영통키면 ㅇㅇ아 사랑해~~ 사랑하는 우리ㅇㅇ이~~~~ 완전 난리남
빨고당기기
2020-09-2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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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ㄹㅇ인게 실제로 막내가 더 이뻐보이는 이유가 첫째 때는 허둥지둥 키우느라 이쁜줄모르지만 막내는 여유가 생겨서 이뻐해주기도 한다는 연구가 있음. 주작아니고 ㄹㅇ임
눈팅만십팔년
2020-09-28 4
4
책임감 차이지. 내 새끼가 아니면 어디가서 버릇없이 군다 쳐도 부모욕하지 조부모욕 안하잖아. 내 새끼 없을 땐 조카한테 엄하게 했는데 내 새끼 나니까 내 새끼도 아닌데 뭔 상관이람. 하면서 관대해짐
어쩌다웃대인
2020-09-2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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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너도 니 같은 자식 낳아서 당해보라던 말이 현실이 되서 대신 복수? 해주는 느낌 때문일 수도 ㅋㅋ
doksoori1
2020-09-2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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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들었는데 당신은 이제 지는 해인데 새로 뜨는 해처럼 생명이 살아숨쉬고 새로운게 막 나타나니까 그 모습이 그렇게 예뻐 보이신대
너방구꼈냐
2020-09-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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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내도 엄청 늦둥이인데 부모님은 첫손주 더 이뻐하시더라공
할수있어요
2020-09-2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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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는 그 심리를 역이용해서 일부러 결혼 못하고 있는중
반대주려고가입함
2020-09-2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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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한테나 잘하지...
민트맛사탕
2020-09-2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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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울 때는 젊어서 뭘 모를 때라 예쁠 때, 힘들 때, 속썩일 때 아쉬운 줄 모르고 키워서 매 시간, 매 순간이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은 거임. 그래서 손주 볼 땐 질질 짜도 예쁘고 수염잡아댕겨도 예뻐하기만 해주는 것도 시간이 부족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뭐.
설탕세스푼
2020-09-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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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부모님도 부모님이 된게 처음이었으니까.... 당시에는 엄하게 키워야 잘키우는 거라는 책도 엄청 많았고
아는척만잘함
2020-09-28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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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할매 왈 : 가끔보니께 이쁜기제.. 니 할배랑 하는짓이 똑같은디 맨날 보면 살것냐. 칵 디지지
채소나무
2020-09-29
카페알바남
2020-09-29
게으른여우
2020-09-2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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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정표현 다 해주면서 엄하게 키울수 있다고 생각함. 나는 셋 다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 그래서 엄하게 대해도 엄마를 무서워하거나 하진 않음. 이뻐할땐 물고 빨고 잘못한거는 바로바로 지적해주고 혼내기 때문에 버릇 안나빠짐.
브금좋네요
2020-09-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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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자식이 돌아왔소 부모님 당신의 복장은 파괴될 것이오!
솔로놀이
2020-09-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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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대하는 것도 2번같은 마음. 사랑만 주면 되니까
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2020-09-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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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기 낳고서야 우리 보모님이 이렇게 애정 많고 다정한분인줄 첨 알았음. 방문만 살짝 덜 닫아도 엄청 맞고 했는데 ㅠ 보모님도 지금보니 너희들도 그냥 어린애였는데 그땐 그걸 몰랐다고..
엉터리지식백과사전
2020-09-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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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딸천재 김연딸도 손주바보였다...
서하퍄
2020-09-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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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부지는 2번 어무이는 1번이던데
쏘우핫
2020-09-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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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 할머니도 박살 낼구얌! 할머니 : 리미럴 ㅜㅜ??
중년실업자
2020-09-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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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마다 다른게 할매,할배 입장에서 손자,손녀보다 내 자식이 더 귀하다는 분들도 많음.
벗은오이
2020-09-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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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케바케임 치매걸린 외할미가 친정엄마보고 내가 친정엄마 속 썩이니까 “내 딸 힘들게하지마라 이년아”그러던데 ㅋㅋㅋ
프로편안러
2020-1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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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맞벌이 보편화되면서 할매 할배도 2번이 적용안되는 경우가 흔함. 사촌동생도 조부모 밑에서 컸는데 또 우리집이 외가쪽이랑만 친해서 친가에서 부족한 관계가, 외가쪽으로 올인됐나. 보통은 잘모를 외사촌의 친가랑 또 안면트고 지냈음. 하여튼 그래서 어릴적에 동생을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면서 외사촌의 조부모님을 자주 뵀는데 한번씩 하는 소리가 "아 이상하다. 분명히 두놈두년 장가시집까지 다보냈는데 왜 또 애가 있지?" 이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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