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어제 오늘 한 료리들~ [2] |
2025-09-03 2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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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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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중식을 컨셉으로
마파두부와 오향장육, 계란볶음밥을 했습니닷
쥰나 매워보이지만 안매운 게 함정
전 마파두부를 할 때, 늘 삼겹살로 기름 뽑아서
파, 마늘, 생강 볶다 고춧가루 넣어서 고추기름 만듦.
뒤에 있는 파란 접시에 든 애는 오향장육 삶을 때 같이 삶은 돼지 껍데기인데… 오이랑 같이 오향장육 소스에 고수 다져 넣어서 버무림. 맛있었음 ㅎ
그리고 양상추랑 오이 남아서 등갈비랑 목살 튀겨서
오향장육 소스랑 비슷한데 피쉬소스 넣은 소스랑
땅콩기름으로 튀겨서 마무리
돌뱅이랑 미더덕 넣어서 탕으로 끓임.
술 안먹는다는 사람 술 찾게 할 때가 제일 뿌듯한 거 알죠
그리고 디저트로 신라면 먹다 밥말고
진짜 디저트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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