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31 0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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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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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학교 때 학원자습하다가 나 따로 불러서 옷 속에 손 넣고 등 좀 긁어달라던,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동갑짜리 여자애
2. 대학 졸업하고 만나서 "나도 이제 내 몸으로 어필하는 방법을 알았어요"와 "선배는 제 방에서 재워도 되는데"를 모두 말했던 후배
3. 훈련소 막바지에 야간행군할 때 내가 탈진한걸 보고 포카리를 나눠주면서 나중에 뽀뽀나 해달라던 훈련소 동기인 동생
...물론 내가 쑥맥이라 세번 다 아무 일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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