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꼭지 만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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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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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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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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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랑구 저녁..
갈비양념 목살을 굽고 오븐에 마무리하면서 꼭지스를 함께 올렸어.
나온 기름에 양파랑 김치볶아서 볶음밥도 해줬어. 통마늘도 구워주고.
 잘 안보일까봐 확대
딸랑구가 꼭지스 아니 돼지껍데기 먹고 싶어서 동네 고기집을 댕겨왔어.
요즘 양이 줄어서 그런가 항정 2인분에 돼껍 2인 시켰는데 다 못먹었어.
초벌로 나오는 돼껍...  이제 사장님이 알아서 꼭찌스를 챙겨주심.

남은 돼껍은 봉지에 싸왔어. 딸랑구가 돼껍을 참 좋아하네. 나 닮아서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나봐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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