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꼐 놀던 학우가
갑자기 오더니
"나 짜장면 먹어봤다!!!!!"
라고 했어요
물론 반에도 있을거에요
짜장면을 먹어본 친구도
먹어보지 않았던 친구도
하지만 그냥 처음에
"그래그래 ㅎㅎ 맛있었겠다~"
를 해주었죠
하지만 너희는 짜장면이 어떤맛인지 알기나하니?
와 이짜장면 미쳤어 ㅎㅎ
너희는 짜장면도 못먹어보는구나?ㅎ
난 짜장면 먹을건데 ㅎ
한두번은 들어주던 아이들도
화를 내보기도 하고
눈을 가려서 보지도 않기도했지만
이친구는 이해를 하지못했어요
왜 아무도
내가 짜장면을 먹는걸 부러워 하지않는걸까?
그럴떄 마다 더 심하게 어서 부러워하라고!!!
를 하자
친구들은 참다참다못해 몇마디를 하였어요
그런데 그친구는
"너희 부러워서 그러는거 다알아!!!너희 다 담임선생님께 이를거야!!"
를 하였죠
그러다가...
그 중국집이 더이상 운영을 하지않게되고
그 슬픔에
친구들이 위로해주겠지...하며 찾아갔는데
친구들은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친구를 맞이해줬어요.
내 그칼줄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면 니만 묵어봤드나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이지요.
이 동화의 교훈은
밥은 꼭꼭씹어먹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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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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