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 짤빵~ 우리집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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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중학교 졸업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오랜만에 외식하자고 했지만... 제가 왠지 닭이 먹고 싶어서

통닭을 시켜먹자고 했습니다.

요즘 조류독감이 유행하기 때문에 닭을 안 먹고 싶었지만 이미 뉴스에서 닭을 익혀먹으면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과감히 시켰습니다.

뚜르르르~

"여보세요? 치킨파티입니다~"

"네, 여기 서울시 ***구 ***동 ***-** 인데요..."

"... 네?! 네?! 주... 주문입니까? （확실히 더듬더라구요-_-）"

"아... 네;;"

"주소 다시 말씀해주세요~"


주소를 다시 묻는 주인의 목소리가 정말 신나하더군요...

그래서 닭이 왔는데... 평소보다 많이 넣어주고... 깨끗한 기름으로 닭을 튀겼는지 닭이 정말 빠삭빠삭하더군요...

그래서 엄마한테 닭이 오랜만에 빠삭빠삭하다고 하니까 요즘 장사가 안 되서 닭을 잘 안 튀긴하고 하더군요...

제 친구네도 닭갈비집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걔네 가게가서 먹어봤는데（조류독감 유행할때-_-;;） 정말 맛있더군요...

그런데도 요즘 조류독감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보니까 춘천 닭갈비도 안 팔린다고 하더군요...

정부에서 익혀먹으면 조류독감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닭 정말 맛있지 않습니까? 모두 닭 많이 먹읍시다!!




꽃핀 애로사항을 져버리게 해주자 --------- 추천!!

닭갈비 맛있다!! 먹으러 가자 ------- 추천!!


조류독감인데 왜 닭먹냐? ------- 이승연 보고 딸쳐라-_-）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