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51003(금)~251011(토) [2] |
2025-10-13 0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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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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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던과 파리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데이터 통신 상태가 상당히 열악하더라고요.
귀국 후 드디어 올립니닷! （먹은 것만!）
251003（금） 점심
영국 도착 후 간단히 빵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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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게 런던과 파리 모두 플라스틱 병뚜껑이
저렇게 병에 붙어 있더라고요! （신기）（근데 좀 불편..）
251003（금）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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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라스 같은 곳에서
샐러드와 닭고기, 맥주 한 잔 조졌습니다.
251004（토） 점심
베이커 스트릿 둘러보고 근처 팔레스타인집을 갔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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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슈카와 무슨 치킨랩 같은 걸 시켰어요.（+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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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띠아 같은 걸 북북 잘라서 소스를 얹어 먹었습니다.
영국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251004（토） 간식
영국은 M&S라는 식료품점이 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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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이 종류도 다양하고 핑거푸드로 잘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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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사서 공원에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251004（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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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처럼 너무 추워서（당시 런던 낮 18도/ 밤 9도）
따뜻한 말차라떼를 포장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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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점심 때 포장해 온 치킨랩과 함께 먹었습니다.
251005（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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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과 함께 시작한 하루.
251005（일）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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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론 꽤나 비싼 랍스타 식당에 갔는데요,
살이.. 살이 거의 뭐 칵테일새우 3개 남짓한 정도였어요..
몸통에 저 치즈같아 보이는 거 다 페이크였어요. 속껍질임.
（가격은 팁 포함 44유로.. 대략 8만 원 정도?）
여기서 영국 식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게 됩니다.ㅋ
251005（일）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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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산 과일주스와 과일을 먹고 또 돌아다니다가
251005（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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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오징어! 그리고 맥주로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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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을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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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랑 수박도 먹었어요!
251006（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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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먹고 남은 오징어빵과 녹색의 주스로 아점 해결!
이제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갑니다.
251006（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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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좀 빨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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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맛있는 거 확정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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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잼은 사기예요. 사기. （너무 달아서 12개 다 못 먹음）
251006（월） 저녁
사실 컵라면 몇 개 챙겨갔는데 런던에선 공용주방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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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해서야 먹었습니닷
251007（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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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산 에너지바로 아침 해결하고
251007（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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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식료품점, Franprix에서 초밥을 사 먹었습니다.
쌀밥이 먹고 싶었는데 제 인생 최악의 초밥이었어요.
（밥인지 떡인지..）
251007（화） 저녁
실컷 돌아다니며 놀고 숙소에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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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고 고대하던 짜슐랭을 먹었습니닷ㅎㅎ
아니 먹는 것만 보니까 정말 유럽 간 줄도 모르겠네욬ㅋㅋㅋ
（먹는 거 말고 관광에 더 집중했던 걸로..ㅎ）
251008（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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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히 일어나서 관광지에 있는 빵으로 점심 해결.
251008（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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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놀고 포케 포장해와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수상하리만큼 연어와 쌀을 좋아하는 누구씨..）
251009（목） 점심
또 느지막히 오전은 잠으로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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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프랑스 음식이 먹고 싶어진 누구씨..
오리고기와 에스까흐고, 오니옹슾（+대실패한 오이사과주스）
괜찮았어요. 하지만 리트 의사는 놉.
251009（목） 저녁
지인에게 추천받은 음식점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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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고기이긴 한데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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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츠（칵테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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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후식은 크렘브륄레.
얇고 넓은 그릇에 설탕 코팅이 많이 담겨 있었어요.
또 먹고 싶은 집..bb
251009（목）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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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맥으로 하루 마무으리~
251010（금） 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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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로 빵, 달걀, 연어가 있는 무언가를 먹었습니다.
연어가 생각보다 짠 편이었어요.
（아니 나 연어 되게 많이 먹었네..）
251010（금）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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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의 프렌차이즈 마카롱 맛집!
하나에 2.9유로（대략 5000원）이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바스라짐과 재료 풍미가 확실히 돈값 하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서 공항으로 갑니다.
（파리 출발보다 런던 가서 귀국하는 게 더 싼 매직..）
251010（금）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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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우 저거.. 잊지 모태..
레몬진저에이드도 제 취향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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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남은 누텔라쿠키도 다 털어주고요~
251011（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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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으로 받은 무슨무슨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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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요청했는데 캔따개가 특이하더라고요.
251011（토）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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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어게인. 베이컨 파스타였습니닷
251011（토） 저녁
드디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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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끈한 국물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
무사히 돌아왔습니닷b
역시 한식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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