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직원이 들어왔는데 [3] |
2023-02-01 17: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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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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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일하시거든 오십초반이시고
두달 넘어시는데도 힘들어하시네
불러도 한번에 대답 잘 없는건 어디 집중하면 안들린다고 그러시더라고
매우 답답할때가많음
어젠 알앤디 신청 마감날이라 정신이 없는데 한 11시 45분쯤 돼서 컴터 스피커로 노래가 갑자기 크게 들리는거야
뭐지?이거 뭔소리에요?했는데 다들 읭?이러고 의아해하고있는데
새로오신 경리분이 아 제가 bts노랠 좋아해서요 ㅎ
이러더라고
난 대표한테 급히 전화를 받아야할 일이 있어가지고
아 제가 전화를 좀 받아야해서 소리좀 꺼주시겠어요?
하니까 아 제가 방해가 됐나요 머쓱 하시더니 노랠 끄더라
하튼 좀 그래
짜증이 좀 나다가도 누군가 엄마다 싶은 생각에 맘을 좋게 먹으려고 노력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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