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11-07 1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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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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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순서는 제 맘대로 넣었습니다 선호순, 추천순 아닙니다.-
1. 베스트 오퍼 （관객수 : 5만 1천명）
시네마 천국이라는 유명한 영화를 찍었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작품입니다.
중간에 흠칫할 만한 장면이 나오는데 되게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2.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관객수 : 18만명）
일본 로맨스물입니다.
약간 오글거림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취향이 안맞을 수 도 있습니다.
고마츠 나나가 매우매우 이쁩니다.
3. 러빙 빈센트 （관객수 : 43만명）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일부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가 유화 그래픽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살짝 보기 거북하게 느끼실 수 도 있습니다.
4. 이터널 선샤인 （관객수 : 17만명）
이 영화는 대한민국에서 조금 특이한 기록이 있습니다.
2005년 첫 개봉당시에는 17만명 관객을 동원했지만, 2015년 두번째 재개봉 당시 49만명,
2018년 세번째 재개봉시에는 무려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괴랄한 영화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터널 선샤인이 재개봉 관객수 동원 1위로 알고있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5. 천공의 성 라퓨타 （관객수 : 2만 1천명）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거장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평점 짜게 주기로 유명한 박평식 평론가의 10개밖에 안되는 9점을 받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박평식 평론가는 10점을 준적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가 그렇게 불후의 명작이라곤 생각하진 않는데, 그래도 재밌게 봤던 영화중 하나입니다.
감정이입이 생각보다 잘됬습니다.
6. 어느 가족 （관객수 : 17만명）
일본에서 드라마 장르쪽의 영화를 주로 찍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입니다.
이 영화도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내역이 있습니다.
7. 아메리칸 히스토리X （관객수 : 집계되지않음）
1999년 국내개봉작인데 관객수 집계된걸 아무리 뒤져바도 찾을 수 가없네요.,.
50만명 관객수는 못넘었을 것 같은 영화라서 올려봤습니다.
그 연기잘하는 에드워드 노튼의 작품입니다.
8. 오펀 : 천사의 비밀 （관객수 : 48만명）
자움 콜렛 세라라는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많이 알려진 영화지만 그래도 아직 안본분이 있다면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9. 유전 （관객수 : 18만명）
사실 제가 공포영화를 진짜 못보는데,
이 영화는 진짜 이불뒤집어쓰고 눈만 동그랗게 뜨고 숨죽이면서 봤었네요.
공포영화 유망주 아리 애스터 감독 작품입니다!
10. 트라이앵글 （관객수 : 4,558명）
꽤 괜찮은 SF/스릴러물입니다.
재밌게 킬링타임용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 패딩턴 （ 관객수 : 31만명）
현재까지 2편까지 나온 작품입니다.
아주 귀여운 곰탱이가 아주 귀여운짓 하는 영화입니다.
귀여운거 좋아하시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12. 맨 프럼 어스 （국내미개봉작）
매우매우 독특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도 개봉하지못했고 국내에서 2010년 개봉을 예고했으나..
결국 무산되고 2015년 영화제에서 상영한 영화입니다.
제가 본 영화중 가장 제작비가 적게든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작비 적게들기로 소문난 베리드보다도 적을 것 같습니다.
13.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관객수 : 2만 3천명）
고백, 갈증 등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감독 작품답게 영화는 역시 시시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인 나카타나 미키의 연기력은 진짜 끝내줍니다.
14. 벌새 （관객수 : 14만명）
오랜만에 한국에서 독립영화가 10만 관객을 넘게된 작품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최근 남녀갈등이 극대화된 현시대에는 조금 논란이 일수도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것들은 다 차치하고서 봐도 나쁘지않은 영화라고 생각하기에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초점을 그쪽분들 사상에 맞춰서 보기보단 주인공의 성장이야기에 맞춰서 보면 좀 더 즐기실 수 있을걱라고 생각합니다.
15. 소셜 네트워크 （관객수 : 50만명）
제가 좋아하는 명감독 데이빗 핀처 감독의 작품입니다.
제시 아이젠버그가 주연을 맡았는데,
페이스북의 탄생배경을 다룬 영화입니다.
저는 사전지식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봤었는데 나름 재밌게 봤던영화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 소공녀 （관객수 : 5만 9천명）
누군가는 이 영화를 보고 중2병스럽다고도 말할수 있을 것 같을 영화입니다.
그래도 뭐 너무 진지하게만 안따지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7. 블라인드 사이드 （관객수 : 35만명）
이 영화는 산드라 블록주연의 영화인데, 해외에선 되게 대박 터트린 영화입니다.
미국에선 특히 미식축구에 미쳐있으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미식축구 전혀 모르더라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괜찮은 스포츠드라마 영화입니다.
18. 파이트 클럽 （관객수 : 파악불가）
이 영화도 1999년 개봉작이라 그런지 관객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1만 6천명이라는 정보가 네이버에 있기는한데,
이게 이 영화도 재개봉 2번이나 한 영화인데 재개봉 관객수 인지 아닌지 잘모르겠더군요
어쨌든 또 다시 등장한 데이빗 핀처감독의 작품입니다.
무려 주연이 에드워드 노튼에 브래드 피트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에드워드 노튼에게 진짜 감탄했었습니다.
19. 꿈의 제인 （관객수 : 2만 5천명）
관객수 50만명이하가 상당히 찾기가 힘들어서 독립영화를 많이 골랐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사가 있는 영화입니다.
20. 케빈에 대하여 （관객수 : 4만 7천명）
틸다 스윈튼, 에즈라 밀러 주연의 영화입니다.
보고나면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에즈라 밀러가 연기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관객수 50만명 이하로 할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봐도 1탄에 비하면 솔직히 라인업이 맘에 들지않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관객수가 그리 많지않은영화 몇개를 좀더 소개해 볼려고합니다.
21. 밀리언 달러 베이비 （관객수 : 73만명）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으로 아주 유명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입니다.
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품중 최고를 고르라면 이 작품을 고르겠습니다.
22.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관객수 : 95만명）
제목은 지겹도록 들었던 영화인데 본지는 얼마 안된 영화입니다.
보고나서 행복해졌습니다.
23. 셔터 아일랜드 （관객수 : 99만명）
역시 유명한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도 디카프리오에게 남우주연상을 주지않은 아카데미 시상식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실망을 했습니다.
아직도 이 영화를 보면서 짜릿함을 느끼고 있는 영화입니다.
24. 헤드헌터 （국내미개봉작）
포스터에선 개봉을 예고했지만 아쉽게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개봉했으면 꽤 많은 관객을 동원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5. 달콤한 인생 （관객수 :111만명）
김지운 감독, 이병헌 주연의 작품입니다.
아주 아주 섹시한 느와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는 확실히 2010년 이전에 빛났던 작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6.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관객수 : 58만명）
아쉽게 50만명에서 8만명을 초과해 본문에는 들어가지 못했던 영화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디카프리오가 다시 콤비를 이루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그냥 무식하게 엔돌핀을 자극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7. 디스트릭트9 （관객수 : 84만명）
미스트와 더불어 좋아하는 SF 스릴러물입니다.
28. 미스트 （관객수 : 52만명）
이 영화도 진짜 아쉽게 2만명 초과해서 본문에 못소개해드렸던 영화입니다.
사실 진짜 많이 알려진 영화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직 보지않았다면 어서 보세요!
아마 3탄으로 돌아올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빠른시일내에 다른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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