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3월에 전역하고 차를 구입한 24살 총각입니다
제가 순진하고 멍청하여 k3 2015년형차를 1480만원에 샀습니다（새차2018년1380만원）
근데 문제가 되는건 주행거리11만7천키로미터에 옵션이 없는 깡통에 사고기록 렌트카 기록등이 있습니다
물론 몇가지는 딜러가 말해줘서 알았지만 차가비싸니 나중에 팔고 돈갚고 끝내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입하고난 다음 기아 모터스에 교체할거를 물어보니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등해서168만원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심각하지 않아서 추가안한게 있는데 그것도 왠만하면 빨리 교체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만약 된다면 환불받는게 좋을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그 딜러는 다 교환한 상태이니 그냥 타기만 하면 된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딜러한테 너무 터구니없는 가격이니 환불해달라고해도 안된다고 말하네요.....
그러자 그쪽 상사 분이와서 중재하는데 저 딜러가 먹은돈좀 토해내고 합의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전 정말 환불을 받고싶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그 딜러 면허증이라도 취소시켜버릴수있는 방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