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수상자 이야기.txt [19] |
작성 2020-11-25 2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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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수상자인 원사 로이 베나비데스
37개의 구멍뚫린 상처（대개 수류탄 파편）, 내장이 튀어나온 상처, 적군 개머리판에 맞아 턱 골절, 눈은 피칠갑상태라 뜨지 못하는 상태로 후송되었다.
눈을뜰수 없는 바네비데스는 소리로만 상황을 판단할 수 있었는데, 시신가방안에 운반되어있었고 의사가 진단하러 왔다. 의사는 베나비데스의 상태와 맥박을 확인하였지만 맥박이 느껴지지 않아 사망선고를 내린다.
사망 선고를 내리고 시체가방을 닫으려 몸을 굽히는 의사의 행동을 눈치챈 베나비데스는 그가 할수 있는 유일한 행동 '의사얼굴에 침뱉기'를 하므로 의사를 놀래키고 당장 응급수술을 받아 살아날 수 있었다.
진짜 죽다 살아난 메달 오브 아너 수상자의 실화 이야기네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