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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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꽃>의 내용 중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제가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했던 원동력은
바로 저를 믿고 따라와 줬던 병사들이 큰 요소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병사들의 열성과 신뢰의 부름은, 간부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피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부사관으로서 4년의 복무 기간을 잘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마운 마음을 당시에는 표현하는 데 많이 서툴렀습니다.
짤막하게나마 이 만화를 그리며 저와 함께 한 모든 병사들에게 인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불태웠던 여러분!
2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대들이야말로 아름다운 꽃입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롯이 힘써주던 그대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오늘도 익숙한 평화로움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대들에게 평안과 발전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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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했던 원동력은
바로 저를 믿고 따라와 줬던 병사들이 큰 요소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병사들의 열성과 신뢰의 부름은, 간부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피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부사관으로서 4년의 복무 기간을 잘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마운 마음을 당시에는 표현하는 데 많이 서툴렀습니다.
짤막하게나마 이 만화를 그리며 저와 함께 한 모든 병사들에게 인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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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불태웠던 여러분!
2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대들이야말로 아름다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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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롯이 힘써주던 그대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오늘도 익숙한 평화로움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대들에게 평안과 발전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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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만화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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