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려고 오이도까지 갔는데 [13] |
2023-04-11 1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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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뉴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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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였는지 갯벌 뿐이었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 복잡한 생각과 심정을 정리할 수 있을까 싶어 찾아간 거였는데
물이 다 빠져 갯벌이 드러난 서해 바다는 오히려 내 답답한 상황을 확정짓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게다가 날씨마저 좋지 않아 내 마음 속에도 먹구름이 짙어져 가는 것 같았다
결국 오히려 더욱 무거워진 발걸음으로 다시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탈 수밖에 없었다
동네미친개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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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럴떄가있긴하지.. 고생했네..어차피 4호선 타고갈텐데 정왕역가는 버스있을겨 거기에 짬뽕맛있는데 있어.짬뽕먹고가
웃대뉴비2
2023-04-11
웃대뉴비2
2023-04-11
동네미친개
2023-04-11
웃대뉴비2
2023-04-11
타이거드렁큰
2023-04-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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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적 있는데 기껏 멀리까지 운전해서 바다보러 갔는데 운전도 힘들고 배도 너무 고파서 밥먹고 땡
웃대뉴비2
2023-04-11
줍딩
2023-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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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같이 밥이나 묵게
웃대뉴비2
2023-04-11
줍딩
2023-04-11
매미넴
2023-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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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는 솔직히 오션뷰 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차라리 근처에 있는 거북섬에 가봐요. 전 가끔 머리식히러 커피 사들고 가요. 거북섬 지도로 보면 왼쪽 앞다리 쪽이나 왼쪽 뒷다리쪽이 바다잘보임.
매미넴
2023-04-11
웃대뉴비2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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