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에 밥 비벼먹던 친구.jpg [44] |
작성 2021-01-06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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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3,211
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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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케찹에 밥 비벼먹던 친구.jpg [44] |
작성 2021-01-06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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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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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극혐
2021-01-06 
11
0
왜 케밥이라 읽고 왔지
겨울사람
2021-01-06 
지옥에서돌아온햄쉬
2021-01-06 214
1
아버님이 얼마나 가난에 한맺히셨었는지, 자식을 또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느껴져서 훈훈하고 찡하다
불건전한건전지
2021-01-06 2
0
케찹밥 추억의맛
알랙산더아놀드
2021-01-06 1
0
ㅠㅜ
알프하임
2021-01-06 276
3
아버지:케첩밥 먹을려할때마다 캐첩없어서 짜증났는데 이제 케첩밥은 나 혼자서만 먹을수있겠지 개꿀ㅋㅋㅋㅋㅋ
vorema
2021-01-06
알프하임
2021-01-06 
여왕님이라불러
2021-01-06
Burgundy
2021-01-07
심장이업버
2021-01-07
이서윤
2021-01-06 3
0
근데 케찹밥 진짜 맛있어요..(˃̣̣̣̣̣̣︿˂̣̣̣̣̣̣ )
헤이즐넛향커피
2021-01-06 1
0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ㅎ
삼모작
2021-01-06 2
0
아버지 오무라이스좀 해드려랴..캐찹은...마법의 조미료중에 하나인데..
따말한
2021-01-06 2
0
난 초장밥...지금은 못 먹겠드라..ㅋㅋㄱㄱㄱ
이웃집경비원
2021-01-06 3
0
케찹밥 맛 있어....
아따아따단비
2021-01-06 15
0
나도 어릴적 다른사람들 고기먹을때 쌈장에 밥을 비벼먹었다.......왜 그랬지 미친놈이 고기 안먹고
자본주의맛
2021-01-06 
마동춘천닭갈비
2021-01-06
겨울사람
2021-01-06 
2021-01-06 
대천사유키호
2021-01-06 81
0
계란이랑 같이 비벼먹었으면 아버지도 인정하셨을텐데..
PPARANG
2021-01-06 4
0
켓첩에 계란 후라이 하나면 3공기 뚝딱 아닌교
홍홍12345
2021-01-06 1
0
글 참 잘쓴다
쉑빡따뚜루켄
2021-01-0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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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란후라이에 케찹뿌려서 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인데...
쿠쿠리가나타났다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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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케찹밥 먹은 본인이 쓴 글 찾아와줘 ㅜㅜ
눈팅눈팅키키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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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후배집에 도청기 설치해논거 아니냐
콜드브루마시쩡
2021-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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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케첩에 뭐 찍어 먹는 것도 좋고 쌩으로 그냥 입에 쭉 짜서 다이렉트로 꽂아버리는 것도 좋던데 히히
알로에수딩
2021-01-06 3
0
울 아빠는 어려운 시절 먹은 기억때문에 수제비를 싫어한다. 근대 퉁퉁 불은 떡국은 좋아함.참고로 우리집은 떡국이나 수제비나 같은 육수를 쓴다....
tznami
2021-01-06 3
0
아들이었으면 아빠 안따라 들어갔을 듯. 아빠 왜줘랫. 췟. 삐뚤어져야지. 췟. 이랬을거임
육체를지배한가오
2021-01-06 1
0
아니 근데 요즘 케챺이 더 비쌈..
육육육
2021-01-06 1
0
이래서 맛알못 간장이었음 아부지도 같이 드셨을텐데
뿡빠이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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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나도 어릴때 케첩 많이 비벼먹었는데 ㅠㅠ
댄싱제노
2021-01-06 1
0
중산층집안에서 자란얘들은 케찹밥, 간장밥 이런거 못먹어봣나? 나도 초딩때까진 엄청 가난하게 살아서 저런거 자주 먹었는데ㅋㅋ
kultralisk
2021-01-06
감기걸림심장이아픔
2021-01-06 2
0
옛날 가정통신문이 16절지 회색 갱지에 나오던 시절 혼밥장려를 위한 가정통신문을 보시며 우리어머님은 "보리밥 콩밥이 뭐가 맛있데! 흰쌀밥이 최고여!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잡곡밥을 먹이지 않겠어!" 라며 도시락에 흰쌀밥을 싸주셨어요... 나는 그래서 지금도 흰쌀밥이 가장 좋습니다... 근데 왜 우리엄마는 이제와서 잡곡밥을 주실까요....
파워색쓰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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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동..
돌아보니벌떡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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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너무 잘쓴게 작가 지망하는 애가 연습용으로 쓴건가본데..
전담액상추천받음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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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부모님 이야기 나오는 글읽으면 눈물이나오지 늙엇나벼
NoCon
2021-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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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니 날 기만했던 용식이가 생각난다.당시 바텐더를 하고있던 나에게..같이 살고있던 룸메였던 용식이가 문자를 보냈었지."형 저 퇴근하고 케밥먹을건데 형도 드실래요?"당시 용식이의 직장은 이태원이었고 난 케밥이란 말에 짜식ㅋ웬일이짘ㅋㅋ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연히 먹겠다고 했었지.그리고 따끈한 빵에 쵹쵹한 닭고기..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케밥생각만 하며 퇴근을 기다렸고,이윽고 퇴근하고 귀가한 나에게 용식이는 케찹을 비빈 밥을 내밀며 환하게 웃었었지....그립다 용식아....거기선 잘 지내니..
방구석철학자
2021-01-06 
원빈투빈쓰리빈포빈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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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글 ㅇㄷ
치다꺽인봉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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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치원 다닐때 금요일마다 꼭 반찬아무것도없이 밥에 케쳡비벼서줬는데
얘가니애비
2021-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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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얼굴에 주름이 많던 아버님.......과 참 많이 닮았...던 여사친
하루하루한하루
2021-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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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라면 엄청 좋아하는데 아빠가 라면 먹는거 너무 싫어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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