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1-06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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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43
꿀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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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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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넛향커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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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얘우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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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뱁새와춤을
2021-01-06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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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들은 재산도 부러운데 인생에 도움되는 노하우도 같이 물려받는게 너무 부러워
모노가타리빠
2021-01-06 
소년이여잉여가되어라
2021-01-06 
낙엽이진다
2021-01-06 0
0
ㅠㅡㅠ
DF잠자리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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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판교에서 저렇게 될까봐 걱정되는구만
세발까마귀
2021-01-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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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원래 집에 방 없어서 거실에서 사는거 아니었냐? 난 그렇게 살았는디
에프망고
2021-01-0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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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고 나왔는데 동창 친구들 나중되니까 경제력이 다르드라...같이 야자째면서 2000원짜리 짜장먹던 친구들이였는데 휴
데헷데헷데헤헷
2021-01-06 222
0
밋였오
2021-01-06
냉철한분석
2021-01-06
삼모작
2021-01-06 
2021-01-06 
얼비
2021-01-06 2
0
고해소의문
2021-01-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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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매일매일 싸우는 어른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마음을 지키려고 정신력을 소모하지 않는 삶이란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존재를 알고나니 너무 부러웠어
빨간불기둥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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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글 같은데?
서브마리너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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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광교 첨 가보고 존나 놀랐음,, 서울은 별 느낌 없었는데
김하세
2021-01-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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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판교역과 다른가.... 개발에 찌든 IT인들이 어서 벗어나려고 하는거 밖에 안보이던데
아마레또
2021-01-06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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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분당에 사는 사람보다 가난한것 자체가 불쌍한 게 아니라, 막연히 서현역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쟤네는 은수저겠지... 우리동네는 하수구냄새 쓰레기냄새.. 이러면서 눈물흘린다는게 슬픔ㅠ
찌찌섭
2021-01-06 
흙먹어맛있어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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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대신 의욕을 불태우는 사람도 있지
한새우
2021-01-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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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최근에 분당으로 이사왔는데 확실히 동네도 굉장히 정돈되어있고 .. 뭔가 설명을 못하겠는데 그 코카콜라 일본광고 같은 느낌남 ㅇㅇ 다들 걱정도 딱히 없어보이고 작년에 크리스마스 한참 나았는데 한달전부터 가족들끼리 크리스마스 준비하더라 이사를 자주 다녀서 이곳저곳 살아봤는데 분당이 제일 분위기 좋았음
분당우때
2021-01-06 
인생입니다
2021-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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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같이 입은사람을 없다고?? 날 못봣구만.
눈팅족데쓰네
2021-01-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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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걱정없는사람이 어딧어 겉은 웃고있지만 다들 저마다의 속사정이있지
소년이여잉여가되어라
2021-01-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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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됨..가끔 혁명마려울때가 있음.
로그인좀해봤어
2021-01-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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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분당에서 학교나왔고, 난 이사갔지만 친구들 대부분이 현재도 분당,판교 사는데 특히 중고딩때 부모님이 사업을 잘 이뤄놓으신 분이라든가 대기업임원 또는 전문직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기는했음. 근데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다 잘살지는 않아. 전세,월세로 사는 분들도 있고.
로그인좀해봤어
2021-01-06
분당우때
2021-01-06 
달리는닭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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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방엔 그보다 더 한곳도 널렸지만..
임아영
2021-01-0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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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이사를 다 무너져가는 월세방 전전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맡겨지다 보니 뭐랄까... 그냥 잘 사는 사람들, 평범하게 부모님집이나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면 울음 나오기보단 무덤덤해지더라. 포기했다고 해야하나. 근데 가끔씩은 허탈할 때가 있음.
귄터
2021-01-06 1
0
난 수도권 사는 애들이 부럽다. 여러가질 접할 수 있으니 그만큼 식견도 안목도 넓고 깊어질 거 아냐... 그에 비해 내가 사는 곳은 3면이 바다라 보이는 건 어선이랑 드문드문 밭들... 진짜 오늘보다 더 나아지고 발전하고 싶어도 답이 없다. 그냥 진짜 우물안 개구리 같아
무정한사람아
2021-01-06 11
0
실제 판교 사는 사람들이 수심이 없을 리는 없는데, 그렇게 보인다는게 참 안타깝다.
그것은흩날리는머리털
2021-01-06 1
0
고속도로 가다가 판교로 잘못 빠져서 나오려고 해도 퇴근시간대에 걸려서 지옥이 따로 없었음. ㅋㅋㅋㅋ 겨우겨우 빠져나왔다 싶었는데 3갈래길에서 잘못들어가서 다시 판교로 돌아가는데 돌아버리는줄
SoolJ
2021-01-06 1
0
얼마전에 구매해간 옷에 문제가있어서 교환해주러 자이아파트를 간적이 있었어 퇴근길이였는데 넓은 지하주차장에 엘레베이터도 고급지고 집 안에는 못봤지만 번지르르 하더라.. 퇴근하고 집 딱 왔는데 잠깐 초라해지긴 했음..ㅋㅋ
혜선남푠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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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따지는거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깐 알겠더라 왜 동네가 중요한지 아파트 완공 2년 남았다 2년만 더 참으면 된다
이해가안감
2021-01-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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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는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져서 비교라고 하지,,
못다핀
2021-01-0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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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에 한푼두푼 모아서 공차사먹고, 치킨한마리 먹을 때 정말 그렇게 행복할 수 없더라.. 먹으면서도 돈 벌면 이렇게 행복 못느끼겠지? 했는데... 역시 돈을 벌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더 이상 공차나 치킨 따위에 행복을 못느끼더라구... 아마 한푼두푼 모아서 아주 비싼 음식점가서 먹어야 또 그런 행복을 느낄거야. 그때는 참 작은 것에도 행복했어. 그런거보면 물질이 행복에 절대적이지만 다는 아닌거같아..
닉만들기기찬앙
2021-01-06 0
0
ㄷ
독사절단기
2021-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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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라
님행만웃오
2021-0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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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곳의 사람들이나 그 부모들이 지금의 너같을 때 열심히 산 거야. 운도 좋았을 거고. 그런 삶이 기다리니 열심히 돈 모아라. 목적이 뚜렸해져서 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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