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건틀렛 피규어 만들어봤습니다 [29] |
작성 2021-01-09 2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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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4,388
목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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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괜히 이거골랐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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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들어갈 공간 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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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엄지 만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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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들어본건 이번이 처음이라
손가락5개 만드는데 하루에 8~9시간씩 2틀반 정도 걸렸는데
아쉬운부분이 좀 있지만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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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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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핑거스냅쓰면 건틀렛에도 데미지가 좀 드가더라고요
전체를 다 데미지표현하면 좀 지저분해질거같고
일정부분만 해줘서 멀쩡한부분과 아닌부분이 대비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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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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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같은경우 도색하게되면
도료의 피막끼리 늘러붙기떄문에 검은색물감을 적셔줘서 처리해줍니다
저기까지 금색으로 칠할순 없어요
아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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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얼리티스톤 컨셉에 맞게 한번 시도해본건데
그닥 마음에 안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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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하면 이런느낌?
저빨간건 타노스가
자기 나와바리 폐허되기 전 후 보여줄때 쓰던거 표현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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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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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틀렛까지만 만들려고 했다가
너무 식상한거같아서 디오라마도 좀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그닥 마음에 안들어서 많이 아쉽네요
..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이런거나 만들고 있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자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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