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존속살해 사건 [81] |
작성 2021-01-13 17: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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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9,881
데드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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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51세면 20살부터 혼자 엄마 형 챙겼다는 거네..
안타까운 존속살해 사건 [81] |
작성 2021-01-13 17: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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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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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2021-01-13 
1
0
.
타이프
2021-01-13 30
0
자포자기의 심정이었을듯...
올챙이수염
2021-01-13 1
0
에휴..
김밥왕김탁구
2021-01-13 866
0
이 분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30년동안이나 시지프스의 고행을 하시다니 ㅠㅠ
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2021-01-13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2021-01-13
WindRiver
2021-01-14
활약
2021-01-13 16
0
진짜 먹먹하다..
막더듬는애
2021-01-13 614
1
명색이 여성"가족"부인데...이런 가족들이 더많은 지원받을 수 있게했으면 좋겠다. 예산도 상당한데 어디에 쓰는지 원
불붙은기름통
2021-01-13
특별송달
2021-01-13
존나웃기면댓글담
2021-01-13
흰백손수
2021-01-13
패트랩
2021-01-13
폭풍마도사
2021-01-13 
프루나구조대
2021-01-13
민트초코딸기라떼
2021-01-13
Kitty2
2021-01-13
폭주곰돌
2021-01-14
나언제죽
2021-01-14
비내리는밤o
2021-01-14
진지한미친소리
2021-01-14
혜광베드로
2021-01-14
실망스런중대장
2021-02-06
JJ북극곰
2021-01-13 325
0
성인이 된 이후부터 30년간 모든것을 희생해왔음에도 저 사람은 마지막까지 죄책감을 안고 세상을 떴었겠지.. 본인의 삶을 다 바쳐 모두를 지키려 노력했지만, 자신 이외에는 끝마칠 수도 없는 그 참담함을 누가 위로해줄 수 있을까...
열어주기
2021-01-13 118
0
감옥이 편했겠다 오히려. 저런사람들은 국가가 살인방조죄임
말자하버프좀
2021-01-13 33
0
진짜 거지같네
명탐정도구로
2021-01-13 99
0
30년..? 대단한거다 집에아픈사람한명만있어도 정말힘든대 혼자서 치매엄마와 지체장애형을 간호하는게 말이안되는거..
2021-01-13 
도덕적인놈
2021-01-13 20
0
하...진짜 가슴이 먹먹하다...안타까워..
도덕적인놈
2021-01-13 
사미인가
2021-01-13
yun까까머리
2021-01-13 1
0
할말이 없다
빠삐용01
2021-01-13 5
0
먹먹하네..
주차왕발레파킹
2021-01-13 0
0
쩝........
빅설사맨
2021-01-13 331
0
누구도 비난 할 수 없다
인성파탄대인배
2021-01-13 1
0
진짜 먹먹하네
의미없는id
2021-01-13 3
0
나이먹으니까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너무 슬프다
대화명중복
2021-01-13 4
0
30년을..너무 고생하셨네 에휴...
포드머스탱GT
2021-01-13 3
0
참.....먹먹하네..
지옥사이다
2021-01-13 9
0
신은 없다.
찬바람맞은음낭
2021-01-13 18
0
듣기만 해도 너무 괴롭네... 다음 생이란게 있다면 세 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빕니다.
이아이아이
2021-01-13 23
0
내가 세금 내봐야 얼마나 내겠냐만은 낸 세금이 저런 분들에게 갔으면 좋겠음
rkgnl99
2021-01-14
정의로운딜도
2021-01-13 52
0
얼마나 고통스러운 인생이였을까 하루하루 끝도없는 지옥에서 발버둥치면서 인생을 보내도, 자기자신 조차 나이들고 점점더 악화되기만 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좌절하고 절망했을까 너무 안타깝다... 말그대로 인생을 바쳤는데도 30년을 버텼는데도..
개불알꽃
2021-01-13 36
0
와‥ 30년을‥ 자기 인생이 있었을까.. 30년동안 저런 충동이 얼마나 수없이 많았을까‥ㅜㅜ
냥냥이7
2021-01-13 3
0
너무 안타깝다...눈물나...
소풍소풍밥
2021-01-13 19
0
30여년이면 최소 중고등학교때부터 51살까지 자신의 모든인생을 형,엄마를 위하여 바친거 자체가..
cheols
2021-01-13 2
0
ㅅㅂ 눈물이 나네.....부디 좋은곳에서 웃으며 지내기를 빕니다. 잣같은 세상.
방귀몸살
2021-01-13 16
0
88세에 치매면 장기요양등급 받아 요양원에 모실 수 있고, 하반신 마비면 장애인활동지원으로 생활이 됐을텐데 알려주는 사람 한 명 없었을까...ㅜㅜ 너무 안타깝다..
4거미
2021-01-13
불붙은기름통
2021-01-13
감자도스
2021-01-13 
채소나무
2021-01-13 11
0
20살때부터 부양했으면 장가가는건 꿈도 못꿧겟네;;
웃대고고학자
2021-01-14 
유진이는귀여워
2021-01-13 18
0
자기 손으로 떠나보냈을 때의 심정은 절대 헤아릴 수 조차 없을 거 같다... 30년이면 할 수 있는 최선의 몇 배를 하신 거 같은데. 좋은 곳에 가셔서 셋이 행복했으면
빛물결
2021-01-13 3
0
그냥 슬프고 슬프다. 저런 상황이 생기는 우리사회가 어서 발전해야 한다. 반드시 그런 날이 올꺼다. 다들 힘내자.잊지 말자.
한심한똥쟁이
2021-01-13 1
0
참담하다 정말...
SANSOJU
2021-01-13 0
2
뭔가...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굳이 둔기로 그랬어야 햇나 싶기도 하고...
개구라소년앙눈이
2021-01-14
박하같은화함
2021-01-13 1
0
부디 편안하셨으면...그저 눈물나고 안타까워
hyn2527
2021-01-13 1
0
누가 저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포도르스키
2021-01-13 9
0
보편적복지보다 저런 사람들을 위한 집중적인 복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임. 공무원 더 뽑고싶으면 국가에서 치매, 지체장애 요양보호시설 운영하는게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함. 치매나 조현병, 장애인 셋중 하나만 있어도 집안 박살난다.
대왕부랄
2021-01-13 6
0
난 늙어서 혼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수 없는 중증 치매걸리면 안락사해달라고 할것같다. 주변이 너무 힘들어져
소심한애
2021-01-13 1
0
그간 어떻게 버티면서 살았을까..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지옥이었겠지
오늘만나요
2021-01-14 2
0
30년간 그 고생을하면서 많이 힘든데, 이게 끝날거라는 희망이 없다는거.. 본인 인생도 없었을거고 .. 티비라도 틀면 다들 잘먹고 잘 살고..어휴..
후루룹비냉
2021-01-14 1
0
마음이 아프다 이런분들에게 복지가 제대로 돌아가야하는데 ... 그동안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힘드셧을까 감히 헤아릴수 없네..
ssosso쏘쏘
2021-01-14 2
0
ㅠㅠ세분다 명복을빕니다....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디다디
2021-01-14 3
0
그 비통함을 감히 짐작 조차 못하겠다... 신이 있기는 한가! 있다면 도대체 왜???!!!!! 너무 아프잖아....ㅠㅠ
굳나잇2
2021-01-14 4
0
저분에게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그 고통의 원인이 내 혈육인 가족인것으로 인해 원망도 하지 못하고 얼마나 묵묵히 견뎌오셨을까...여차하면 부모님 도움받을 수 있는 나의 삶과 저분의 삶은 무엇이 그렇게 달랐던 것일까..주어진 것에 한없이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며 저 분을 위해 조용히 기도를 올린다.
유해동물베충이
2021-01-14 4
0
둔기에의한타살흔적... 자기손으로 자기가족을 내려칠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호두까기얌
2021-01-14 3
0
혼자라도 살지.. 에효오.. 어떤 심정이었을지 가늠도 안된다
찝쩍맨
2021-01-14 3
0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맞다
구라봇
2021-01-14 2
0
아이고..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어떤 심정이었을지... 참담하다...
페퍼민트집사
2021-01-14 1
0
신이 있다면 저 사람은 지옥가면 안된다.. 안타까워ㅠㅠㅠ
하늘회지재아수현이랑
2021-01-14 1
0
주거 생계 의료 급여복지를 줄이더라도 간병인고용비 지원을 늘리는게 좋지않을까 정부에서 간병인 고용하면 취업률까지 관리되는거니까
오랄에몽
2021-01-14 1
0
씁쓸하구만. 눈물나오네...
잔나랑잔나
2021-01-14 2
0
세금으로 뭐같은 짓거리 하지말고 저런 사람들이나 좀 도와줬으면
책의o의안
2021-01-14 3
0
고령화 시대 앞두고 부모님들 부양해야할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국가가 복지를 늘리든 존엄사 법을 개편하든해서 이런 사건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본다.. 너무안타깝다..
히게아
2021-01-14 1
0
진짜 슬프다 ㅠㅠ..
블랙비누
2021-01-14 1
0
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상점82
2021-01-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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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적엔 힘든 상황이라도 꿈도 꾸고 힘도 내고 했을텐데.. 나아질 거라고. 좋아질 거라고.. 나이를 먹어가며 끝나지 않을 암담한 미래를 마주하게 됐을 그 심정을 헤아릴 수가 없다.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이룰 수 있는 환경도 배경도 없었고, 유일한 빛이라고 생각했던 시간도 없어져 갔어. 천천히 사그러졌던 희망을 회상하며 저게 날 끌고다닌 악마였다고 원망하며 가셨을까..자살하는 사람은 장례식도 안가는 주의였는데..이 분은 명복을 빌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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