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서 전체가 해주는 내 송별회라고 하던데 조까라함.
물론 할 사람들이랑은 다 따로 했음

1. 일단 퇴직 이후에 송별회 해준다고 지랄하는 꼬라지
2. 새로운 인원 환영회 겸 이라고 함.
3. 뭐 그렇다고 나 상품권같은 선물이나 줄거냐? 아님.
4. 젤 선 넘는게 삼겹살 먹으러 가면 돈 많이 나온다고 뭔 시발 중국집 예약해 놓음. 중국집까지도 이해하는데 먹고싶은거 돈없다고 시키지 말라고 하고 이미 나오는거 다 정해놨다함. ㅅㅂㅋㅋㅋㅋ

개씨.발 내가 무슨 거지새끼도 아니고 이제 이직하면 여기 차장이랑 연봉 비슷한데 공짜 군만두 준다고 쳐 기어나가게 생겼냐고 ㅋㅋㅋ

존나 기분 나빠서 집에 일있다고 안 간다 함.
새로 온 팀장（착함, 정상인）이 그동안 고생했고 행복하라고 카톡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