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청초하고 순수하며 조신（-_-）한 여자 애비에요 .











.. -_-알았어 안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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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끼룩끼룩 날라댕기는 상콤한 바닷동네에 살았던


순수함이 한가인 싸대기를 후려제끼던 중 1


미모가 꽃을 발*-_-*하기 시작하여 막 피어난 꽃봉오리처럼 경국지색의 원조를 보여주던 나였다.







그래..구라다..-_-
















내가 처음 다녔던 중-_-학교의 이름은 H s [긁적]



돈도 조질-_-라게 없고 잘생긴 종자는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으며



치마 무릎길이 오면 쭐였다고 학생과 가서 기어댕길때까지 쳐맞던 [일자앞머리해도맞았다]



찌질이 -_-만 어디서 쥬서다가 죄다 쳐박아놓은듯한 학교였다 .







중학생이 돼었다는 꿈에 부풀어 한참 학교생활 즐겁게 하고 있던 무렵



무시무시한 방이 학교에 나붙었다 .





[학교 후문 ]





" 1학년 여자애들 다모일것 "






[1학년 여자화장실 거울에 립스틱으로 ; （어디서났을까） ]




" 후배교육 받는날이니 토껴서 더쳐맞지 말고 고이 올것 ! "









두둥





그떄까지만 해도 졸-_-라 순진함이 질질 흐르던 애비 .


[ 사실 난 그떄만해도 중학생언니들이 얼굴에 유리조각 긋은다음에 소금뿌린다는게 진짜인줄 알았다 ]





그 말로만 듣던 '후배교육' .. 말이 좋아 후배교육이지


선배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쳐맞아드려야 한다는


그 후배교육을 -_-





내가.. 이 절세미모가 받게 돼었단 말이다!






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

수군수군수군







"그 언니네들 칼심도 씹는다며?"


"칼심은 기본이고 한번 때리면 그냥 얼굴에 기스를 내주신다는구만 그려 -_- "


"잇힝 이제 우린 뒤진겨?


" 작년에 맞은 언니들 한테 들은 얘기로는 그냥 36단콤보는 기본이래는고만 그려 , 잇힝!"






존나 쑤군쑤군 대는 몇몇 기지배들때문에 순진한 애비는 사지가 오그라（~_~）들도록 쫄았으며


최대한 덜쳐맞는 각도에 대해 심각하게 고찰하고 있었다 .










방과후 반별로 우르르르-_-몰려서 손을잡고 우린 죽는구나 .. 하며 체육창고로 모인 우리들-_-

깻잎이 유난히 탐스러운 앞머리를 하신 언니야 한명한테 존-_-니 쫄아서


바짝 긴장하고 있을때였다









" 학교 쪽팔리지 않게 하고 . 우리학교에 따는 없었으면 좋겠다 .


니들이 이번에 새로 들어온 1학년들인만큼 우리학교 기상을 키운다 . 이상 -_-"





쿨럭 ; 36단 콤보는 기본이라고 하지 않았어 ? ㅋ...켁 ; ㄲ..끝인겨?



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

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

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

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웅성





" 아악! 이 잡것들 조용히해!"







고요 -








" 가 -_-"








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_- 빠져나가는 여자아이들 틈에 낑겨


엉기적 거리며 맨 -_- 꼴찌로 체육창고에서 나가려던 애비.










깻잎 언니 : 닌 남아야지 ^- ^+





애비 :ㅇ..오...왜요..ㅠㅁ ㅠ





（썅..ㅠ_ㅠ 저년 왜저래..）




깻잎언니 : 술먹자고.. 잇힝*-_-*




애비 : 아니 저는 순진해서 술같은거 몰라요 *-_-*




（나를 그냥 보내주어 이 십팔트루컬러같은냔아!）





깻잎 언니 :너 집에서 소쥬훔쳐먹다가 걸려서 아부지한테 죨라 쳐맞은거


동네 이씨아저씨가 우리아빠한테 말하는거 들었거든..; -_-?




" 하아! 그대는 악마야! 으아아악! "






" -_- 오늘저녁에 뽕똘네 집앞으로 오렴! 시간은 7시 ! 늦으면 두에져! 쿠헤헤헤! "










일방적인 약속이었다 -_-



ㄷ..덴나 치사한년 -_-







그래서 나는 강력한 주먹스킬을 날리려다가 불끈하는 힘줄을 달래어주고는




" 있다가 뵈요옹~ 잇힝*-_-*"






ㅇ..이라고 외..외쳐버렸다 ;




















그날 저녁 7시



어디서 -_- 났는지 제법 볼만한 옷들을 쥬서입은 여인네들이


뽕똘언니 （-_- 그냥 집주인네딸래미） 네 집앞에 모여있었고 .


나는 도저히 담배를 피우는 언니들을 보지 못하고 소리를 버럭 질러버렸다 .





" 브라보! 담배피는모습도 색끈한 그대들은 상콤베히비!"




ㅎ..하아..하아...나도살고싶었다고 -_-







부모님이 할머니 모시고 효도관광*-_-* 가시는 바람에 뽕돌언니의 집이 비었다는 스토리를



존나 열심히





흘려들은후 +_+






술에대한 기대감으로 터져죽기 일보직전이었던 나는


술자리가 마련됌과 동시에 수많은 술잔의 권유에 미칠듯한 행복을 느끼며


위장에 소주*-_-*양을 들이키고 있었다 .








에부아언니 : 하앙 *-_-* 후배 받으셈


애비 : 잇힝 소햏 술을 잘 못하는지라


에부아 : 원샷!


애비 : 쭈욱-_-






쿨럭




시니언니 : 상콤한 그대 ! 술잔 받으시오


애비 : 하아 주량을 넘겼는걸요


시니언니 : 구라즐 ! 원샷


애비 : 벌컥 벌컥 -_-


시니언니 : 하아! 오브코스!







쿨럭 -_-;







퓨리언니 : *-_-* 슬며시 미소의 애비군 나의술잔을받게


애비 : 하아 ! 배터져데지겠어요!


퓨리 언니 : *-_-* 하아 받아보아요


애비 : 이 세이맞고 자몽같은분이!


퓨리 언니 : 잇힝! 쭈욱!


애비 : 크아아아! 그대는 악마 ! 벌컥-_-






쿨럭쿨럭쿨럭 -_-;





그렇게 술을 넙죽 넙죽 -_- 따라주는대로 다쳐먹었던 ; 애비냥


아니.. 애비군;







" 쿠헤헤헤헤헤! 난 날수있어! 봐라! 난 난다! " [ 파닥파닥 ]






에부아 , 시니언니 : 원래저래 -_- 냅도







" 쿠헤헤헤헤헤! 퓨리군은 세이맞고 앵두아이! 쿠헤헤헤헤헤헤! "




퓨리 언니 : ..........저년이








보고 있자니 속이 아주 걍 뒈집어지던 깻잎언니가


권총 모양의 라이터를 들고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할때였다




애비 :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쏘지마 ! 흐엉! 쏘지마셈! 흐어어엉 ㅠ0ㅠ




깻잎언니 : 오호라..? .. -_- .. 애비! 빵야!





애비 : 흐어어어엉.. 어뜨케.. 깬닢언니가 총쏴서 나 빵꾸뚤려써여 어뜨케 어뜨케 ㅠㅁㅠ



시니언니 , 에부아언니 , 퓨리언니 : 쿠헤헤헤헤! 미친년! 쿠헤헤헤헤!


퓨리언니 : 내가 너 나한테 맞고 오링날때부터 알아봤다 이년아! 쿠헤헤헤헤헤헤!




깻잎언니 [맛들림] : 빵야 빵야 빵야 빵야 빵야 !





애비 : 으아! 나 죽어요! 날지도 못해보고 죽어요! 잇힝! 하아 나의 뇌에서 뇌수가 흘러나와! 담아주어! ㅠㅂㅠ





ㅁ..미치신년.................................-_-













ㄱ..그..그랬다 ...-_-









애비 술버릇은 .. -_- 나한테 총소리를 내면 운다 . ㅠ_ ㅠ







쿠헤헤헤헤헤헤







구라일것 같지?









씨바..실화야... 나도 안타까워..

















.. 아직도 이 술버릇이 남아 있다는 *-_-*













하아 우리모두 애비에게 술잔과 권총을 주어보아요 !












아주.. 걍.. 미친년 비맞은날 머리에 꽃꼽고 꺄르륵 거리듯이 웃겨드릴테요






[ 아주 -_- 걍 데질라게 실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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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션 은 5% 밖에 안돼는군요.. 젠장..-_-




하리수가 생리 슬레이브 날리는 날이면..




나도 아마 이 술버릇이 고쳐지지 않을까 싶어요 * -_- *






......도대체 그날이 언제냐...썅...


+ 출연해주신 시니오빠;） 에부아엄마:） 퓨리오빠;） 잇힝. 허락도 안받고 -_- 넣어서 미안

　　..근데..다자고있었잖아!




＿ 추천해주시는분에게는 요구르트 얼린거 -_- 퓨리오빠가 나눠준대요.. 쿠헤헤헤헤!!


＿비추하시는분들 ....걍.......나가데져 -_- 이색키님아 [ ㅈ..죠크에요... 믿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