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4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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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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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같음
2023-08-04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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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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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사랑하는법은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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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좇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할 시점인 것 같다
간바레오또상
2023-08-0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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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내용은 그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반 애들에게 “간접적으로“ 행동의 잘못되을 전달했다는 거였는데. 이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 한다면, 1. 모든 아이가 자폐아가 아닌 특수반 환경에서, 자폐아의 행동을 빗대어 설명한 것은, 자폐아는 전혀 개의치 않을 뿐만 아니라(사회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개선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방식이라는 거, 2. 오히려 자페가 아닌 아이들에게는 ”쟤 자폐라 저래“, ”쟤 이상한 아이야“라는 인식만 남겨줄 수 있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호민이 학대가 아니냐고 한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그 특수반 자체가 자폐아에 특화되어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선생도 그점은 인지하지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이미 아이가 그런 행동을 계속해서 해 왔다면, 정말 자폐아 교육에 특화되어 있는 환경으로 우선적으로 옮겼어야 했다는 점, 고소는 너무 성급한 행동이었다는 점은 인정함. 학교에서 자폐아의 문제점이 심각하다면 특수시설로 옮길 수 있도록 연계가 잘 되어 있어야 하는데(일본은 실제로 그렇게 함. 내가 경험자라서),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다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현실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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