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저 몰래 아이패드를 샀네요...jpg [130] |
작성 2021-03-15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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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68,238
불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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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저 몰래 아이패드를 샀네요...jpg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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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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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연
2021-03-15 
37
0
적당히라는걸 알아야지 나도 한달용돈 5만원이라 학교 30분씩 걸어다니면서 모은 차비로 닌텐도 샀을때 오히려 칭찬받았는데 아휴
저글링핥짝
2021-03-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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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구매 및 활용 방안 지출계획서" 이런거 원하는건가?
패트랩
2021-03-15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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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에 약해져 사준셈치기로??? 돈돌려준거아니면 사준셈쳤다는 그런말은 하면안되지
눈팅만오지게
2021-03-15
99퍼센
2021-03-15
둔탱
2021-03-15
108드론앞마당
2021-03-15
어둔밤혼자
2021-03-15 
가호
2021-03-15 54
0
경제관념을 길러주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넘 과하네... 자기돈으로 모아서 샀다는 건 배운 걸 아주 잘 써먹었다는 소린데 ㅋㅋ
슬픈냥
2021-03-15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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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지가 자랄 때 얼마나 돈에 쪼들리고 살았으면 저러지
72단뒷치기
2021-03-15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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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왜 쳐보고 지랄이야 미칭련이
아르덴님
2021-03-15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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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을 관심으로, 잔소리를 조언으로, 무관심을 자립으로 착각하는 부모들 상상외로 많음. 응팔이었나 응사였나 마지막화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겪은 세대라고 평하던 현재 3, 40대 부모들 대다수가 이런식일듯. 자신은 여전히 90년대 사고방식에 매몰되어 있는데 시대가 너무 급격하게 바뀌니 쿨내나는 척 따라 잡은척은 해야겠는데 막상 자식 하는 꼴은 맘에 안들지. 거기서 오는 인지부조화로 손발이 따로 노는 느낌임.
뽀로로반창고
2021-03-15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2021-03-15
꼬콤이빠빠
2021-03-16
프랑스간장게장
2021-03-16
새로만들기
2021-03-16
새로만들기
2021-03-16
오나나하바나
2021-03-15 4
0
혈연이 아니고 계약관계인가?
출처빌런
2021-03-15 33
0
https://pann.nate.com/talk/358424763
퀸갓사나
2021-03-15 
깐느토박이
2021-03-15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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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용돈 모아서 샀는데 사준셈 치고 ㅇㅈㄹ하고있네ㅋㅋ
럭키빵빵1
2021-0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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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테스트 시켜보고싶당
쫀득쫀득찹쌀떡
2021-03-15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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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학대지 꼭 때려야 학대인가?
말참이쁘게한다
2021-03-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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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조카 교통카드에 돈을 넉넉히 넣어주는데 애가 돈을 안씀. 뭐 사준다고 하면 자기가 사먹겠다고 어른들 돈도 못쓰게함. 자기 돈있다고. 근데 보면 항상 잔고가 같음. 가끔 걱정됨. 친구들하고 간식도 안사먹나 하고.
음셋스셋스
2021-03-15 4
0
저렇게 키우면 애가 엇나가지
음매에
2021-03-15 220
0
우리 부모님이 딱 저러셨음. 용돈도 한푼도 안주셨는데, 명절날 어른들이 주시는거 한푼두푼 모아서 나 사고싶은거 사는것도 들키면 뺏어갈까봐 조마조마 해야했음. 경제관념이라는게 돈을 자기 판단으로 써보고 아 이건 괜히샀다 후회도 해보고 그래야 생기는거지, 허락받은거만 사면 거기서 배울게 뭐가 있겠음. 그렇게 돈쓰는법 못배운 상태로 성인되서 부모 통제 벗어나면 이제 알바비 들어오는거만 믿고 할부로 외제차 사는거지..
시드노벨
2021-03-15
새로만들기
2021-03-16 
녹차프라푸치노
2021-03-15 54
0
되려 자식이 돈모아서 산거면 돈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나도 중3때 용돈모아서 플스4 샀을 때 부모님이 대견해하셨는데
포드머스탱GT
2021-03-15
108드론앞마당
2021-03-15
여기총각있어요
2021-03-15 3
0
평소에 물건을 잘 사주는 부모였으면, 경제력도 없는 자식이 돈을 모아서 아이패드를 샀을까.. 자식 입장에서는 정말 아끼고 아껴서 산걸텐데. 자식 재산으로 왈가왈부하는 게 부모가 맞는지 싶네.
댜랑
2021-03-15 46
0
우리엄마도 저랬었음 ㅋㅋ 중고등학생때 용돈모아 옷샀더니 거의 공부포기한 양아치 쓰레기 취급해서 그때부터 우리엄마 사고방식이 정상은 아니었구나 깨달음. 지금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자식을 물건이나 소유물로 보는 부모의 교과서같은 분이셨는데 지금은 당신만큼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며 희생하여 키운 부모는 없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니 할 말이 없어서 그냥 과거 이야기는 안하기로 함ㅋㅋ
댜랑
2021-03-15 
세이파
2021-03-15
댜랑
2021-03-15
세이파
2021-03-15
자비로운꿈
2021-03-16 
2021-03-15
무빗씨제이
2021-03-15 1
0
판은 닉네임 중복이 됨? 저 닉네임으로 글쓴 것들 보니깐 나이대하고 성별이 왔다갔다 하는 거 같은데
세로수
2021-03-15 93
0
용돈 모아 산거면 내가 봤다면 마음 안쓰러워 질거 같다 오히려.. 기특하면서도
날씬한돼지님
2021-03-16
일단진정해봐
2021-03-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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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린세스 메이커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포스트멜론
2021-03-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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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얼마나 갖고싶었겠냐. 부모님은 사주기는 커녕 사길 원하는것도 뭐라고하는데. 그 적은 용돈 조금씩 모으고 아껴서 샀을텐데 그걸 뭐라하고 사준셈친다니... 마음이아프다
신통수
2021-03-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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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네ㅋㅋㅋ뭔 법인카드로 긁는것도 아니고 사전에 계획서도 작성하냐 군대인줄알았네ㅋㅋㅋㅋㅋ
태권왕강태풍
2021-03-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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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부모임? ㅋㅋㅋ 지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거같은데 자식입장에서 개숨막히겠다
무행성
2021-03-15 19
0
난 또 부모카드 훔쳐서 사기라도 한 줄 알았네 학생신분에 용돈받는거 얼마 되지도 않을건데 그거모아서 비싼거 산거면 절제력있는 좋은 애구만 뭔 경제관념 ㅇㅈㄹ ㅋㅋㅋ
무행성
2021-03-15
안용휘계세요
2021-03-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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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보고있어도 암걸릴거 같네 ㅋㅋㅋㅋ
내꿈은건강한돼지
2021-03-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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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가 숨이 턱턱 막힌다...;; 지가 안 사줘서 돈 모아 산거면 칭찬을 해주던가 뺏어놓고 사준셈?? 양심이 어딨는거야ㅋㅋㅋㅋ
공대생B
2021-0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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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숨막혀.. 저런건 기본이고 학업적으로도 스트레스 줄 것 같다
M이앰이아니고엠이넴
2021-03-15 1
0
씨1발새끼
라이언빌런
2021-03-15 2
0
저렇게 억압하면 정작 부모랑 상의해야하고 부모의 도움이 필요로할때 부모를 피하게됨 집도 나가고 싶고 소비습관도 엉망되지 억압됐던 트라우마 커져서ㅋㅋ
다우니마시는사람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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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ㅋㅋㅋ
기억의자리
2021-03-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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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를 못해서 그럼. 자식과 나는 엄연한 타인이고, 자식의 결정과 선택에는 자신이 개입할 것이 아니라 멀리서 지원만 해주며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하는 사실을 모름. 그런데 어쩔 수 없지. 본인들은 그렇게 교육받고 커왔을테니...
아빠팬티왜봤나
2021-03-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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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경제관념이란 말이 돈 안쓰기랑 같은 말이 됐음? 애초에 용돈 줘놓고 뺏어가네
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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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2신새끼
안두희개객기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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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돈모아서 바이크 삿는데 미친놈 소린 들엇지만 그건 그거고 돈 열심히 모앗다고 칭찬해주셧음 돈 모아서 사고싶은거 사는건 잘하는거지 돈을 쓸라고 모으지 그냥 쌓아놓을라고 모으는게아니니까
팬도
2021-03-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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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준셈 쳤다고? 그 돈 돌려준걸것도 아닐거잖아 더군다나 본인이 사고싶은게 있어서 다른 소비 줄여가며 돈모아서 그 물건을 산거면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하지않나? 그 돈모으는기간동안 친구들 군것질하러갈때 참았을꺼고 옷사고싶은거 안사고 모았을텐데 왜 그걸 부모가 사준셈 치겠다는거야?
작은파란하마
2021-03-15 1
0
우리부모님 내가 알바해서 모은돈 뭔가 냄새난다고 하고 용돈으로 드려도 안받음
드레야드레야
2021-03-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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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슷한 케이스 안녕하세요 나왔었는데 엄마 심보개 개같앗음 ㅋㅋㅋ
갱오면도망감
2021-03-15 4
0
미친놈 ㅋㅋㅋㅋㅋ 용돈모아서 산거면 기특해해야지 나쁜짓안하고 스스로 짬짬이 모아서 산거아냐 목표를 위해 인내하는 모습에 더욱 칭찬해줘야하는거아닌가
웃다이하그생
2021-03-15 0
0
애가 너무 불쌍하네..와..ㅠㅠ
장신붕이
2021-03-15 2
0
글만봐도 숨이 턱턱 막힌다 ㅋ용돈 모아서 산건데 그걸 지가 왜 사준셈 침??ㅋㅋ어디서 나온 계산법이지
아파차이
2021-03-15 0
0
옛날에 1주일 용돈 1만원, 버스비 1만원 줄때 버스비아껴서 만원 더 쓸라고 걸어다니고 두달 내내 모으고 모아서 PMP사고 ㅋㅋ 근데 맨날 거의 한달만에 액정깨져서 다시 두달동안 돈 모으고.. 힘들게도 살았네
창렬베이커리
2021-03-15 29
0
108드론앞마당
2021-03-15
적화린
2021-03-16
소곡이
2021-03-15 12
0
지는 얼마나 잘났나고... 애 상대로 건방이 하늘을 찌르네. 아동학대가 달리 있는 줄 아냐?
봄봄사랑o
2021-03-15 13
0
제발 나중에 자식한테 버려져 독거노인으로 쓸쓸히 죽길바란다
엔필드
2021-03-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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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들도 부모라고 돌아다니는구나
옹성우행복해
2021-03-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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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년 전에 학교 다닐때도 한달 10만원 받아서 지냈는데 지금 일주일에 삼만원이면 여고생이 도대체 뭘 할 수 있는거지...? 나도 종종 돈 모지래서 의기소침해지고 친구들이랑 하고싶은거 참은적도 많은데... 저 어린친구가..ㅠㅠ 이런 거 보면 맘이 넘 아파..
나는개떵벌레
2021-03-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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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무슨 똑똑한지 알아
지하핵벙커
2021-0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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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같은 에미... 나같으믄 돈쓰고싶은거 참느라 고생했다 하고 넉넉하게 못해줘서 혼자 속상하겠구만 고삼짜리 다큰딸을 잡도리질 하는거 보소
먹거리주문하기
2021-03-15 2
0
글만 봐도 역겹고 숨이 막힌다. 애 존1나 불쌍하네 ㅆㅂ
아이디초복확인
2021-03-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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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부터 읽었을때 중학생정도로 생각했는데 고3인거보고.. 엠병 내가 2021년에 살고있는거 맞냐?...
아이디초복확인
2021-03-15
108드론앞마당
2021-03-15
하루만쉬고싶다
2021-03-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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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글 중에...가난의 되물림은 돈을 못물려줘서가 아니라 돈버는법을 못알려줘서라고 어디서 읽은것같다. 딸이 불쌍하네 ㅠ
뇌절온다오
2021-03-15 0
0
역겨운년 ㅈㄴ패고싶다진짜
손모가지날아가붕게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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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똑같아... 대학교 2학년인데 군적금으로 아이패드산거 부모님이 알면 잔소리 오지게 늘어놓을거 뻔해서 경품으로 받았다고 구라치고 쓰고있다
소녀의세계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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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애가 지돈으로 샀는데 왜 사준셈 치는거지? 아 물론 거기까지 읽고 글 그냥 내림;
정학먹은비비
2021-03-15 2
0
지금은 내돈내산 화장품 넘치게 있고 옷도 4박스정도 있지만 나 중고딩땐 화장품은 커녕 스킨로션도 하나 없고 옷도 사복이라 할만한건 엄마가 사 준거 2개정도밖에 없었음 용돈이 아얘 없었거든. 시내 놀러갈때도 돈 달라하면 5000원 한장 줌. 내 돈이란게 없는 상태로 어른이 되니까 알바뛰어서 얻은 돈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을 위해 쓰게 되더라
옥스팀파워
2021-03-15 1
0
딸아이는 충분히 합리적인 소비와 계획적인 저축으로 경제관념이 잘 잡혀있는 거 같은데, 오히려 부모가 정신 쪽에 문제있는거 아님? 요즘 물가에 고등학생이 용돈3만원으로 숨막혀서 어떻게 살아?
너는나의EnerG
2021-03-15 2
0
꼴통일세 자기도 생전 첨하는 부모노릇이면서 배우고 고칠생각 안하고 지가 잘하는줄 알아요 신념있는 멍청이가 제일무섭다더니
헤실헤실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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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인지 애비인지 모르겠다만 제발 저런 사람이랑 안 엮였으면 좋겠다 진심 보기만해도 토할 것 같네
겨울에태어난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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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면 곧 성인인데 참...
자비토메프
2021-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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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숨막혀 죽게 할 셈인가?
다이어트닥터페퍼
2021-03-15 14
0
저렇게 사사껀껀 간섭하는 부모가 막상 자식들 인생에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을때는 조언따위 안해주고 방관 방치함 ㄹㅇ ㅋㅋ
자비로운꿈
2021-03-16
먹기딱좋은날
2021-03-16
몰드보이
2021-03-15 4
3
우리 딸(현재 초3)이 작년에 닌텐도 스위치를 획득하게 되는 과정. 1. 4월에 자기 방문 앞에 '산타 할아버지 크리스마스에 닌텐도 스위치를 사주세요. 동물의 숲을 사주세요. 포켓몬 소드&쉴드를 사주세요' 붙여놓음. 2. 8월 정도 부터 돼지 저금통에 들어있는 돈을 매일 셈. 3. 10월 부터 엄마한테 '내 통장에 용돈 받은거 얼마나 있어?' 하고 매일 물어봄. 4. 10월 중순 부터 침대에서 자기 전에 네이x 쇼핑에서 중고 장터 매일 검색하면서 '이건 얼마, 저건 얼마라서 싸다, 비싸다 하고 매일 말함. 5. 11월 초 인터넷에서 닌텐도 스위치 이미지 프린트 해서 박스를 만든 다음 같은 그림을 조각조각 잘라서 박스에 넣어 놓고 개봉기 동영상 찍음. 6. 애 엄마하고 나하고 두손두발 다 들고 처남이 보내준 돈이랑 애 용돈 통장에 있는 돈으로 사줌. 뭘 해도 할 것 같더라.
욕망덩어리
2021-03-16
몰드보이
2021-03-18
포도르스키
2021-03-15 1
0
집에 여유가 있으면 저럴 필요가 없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집에서는 있을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함... 모든 시선은 상대적이니까...
롯데리아빅맥
2021-03-15
배시연
2021-03-15
롯데리아빅맥
2021-03-15 4
0
본인 가계부는 쓰고 저런 말하는지 궁금하네
롯데리아빅맥
2021-03-15
기기긴
2021-03-15 0
0
내가 워낙 없이자랐어도 어머니가 세뱃돈이나 용돈 따로모아서 뭐 사는건 단 일절도 뭐라고 안하셨음. 조건은 딱 하나. 엄마는 항상 정해진 만큼만 줄거고, 모은 돈 어디다가 어떻게썼는지만 항상 잘 기록해라. 그런데도 없이살아서 그런지 항상 위축되고 돈 써야할때 못쓰고 그랬음. 살아보니까 쓸때 쓰는게 되게 중요하더라고 그게 나를위해서든 써야할 상황에서든
기기긴
2021-03-15
기기긴
2021-03-15
롯데리아빅맥
2021-03-15 2
0
천명한테 댓글로 후드려맞고 잘못된걸 못깨달으면 그건거의 정신병이라고 봐야됨
HALFLIFE3
2021-03-15 1
0
너무 완벽해서 주작같다. 주작이여야 함
지데렐라
2021-03-15 0
0
저런 부모밑에선 진작에 포기하는법을 배우든지 자기뜻을 이루기위해 거짓말부터 배우든지 둘증하나임
와존나커
2021-0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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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준셈에서 눈돌아가서 더 안읽음ㅋㅋㅋㅋ
바암
2021-03-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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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ㅡㅡ 육아, 교육, 결혼 등 아이에 대한 지원 계획과 유산 상속 계획서는 왜 안 보여줌?
대부도
2021-0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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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들이 모은 돈으로 닌텐도 스위치 샀다 아이 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파
2021-03-15 2
0
나중에 늙어서 부양할때 자식이 부모한테 계획서 쓰라고 시킬듯 ㅋㅋㅋㅋㅋ
세이파
2021-03-15
드립은봐가면서쳐라
2021-03-15 0
0
딸내미 평생 궁상떨면서 이도저도 못하는 꼴이나 지켜보세요~
Zz웃대짱짱zZ
2021-03-15 3
0
처음에 좀 읽고 초등학생 4학년인가? 했는데 고3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내려버림
버디찬스
2021-03-15
이런십방망이가
2021-03-15 1
0
나중에 어찌 감당하려고...
버디찬스
2021-03-15 0
0
책가방 하나도 안사주면서 용돈모아 산 아이패드뺏고 카톡 훔쳐보고 사준셈?친다고 사준셈치려면 패드값을줘야지 고3인데 수능끝나면 자취마렵겠다
딸바는딸기바나나
2021-03-15 0
0
뭐 이런경우가 ㅋㅋ 울엄마한테 고맙다고 인사해야것다
swcho3394
2021-03-15 0
0
돈모아서 물건사는게 죈가?
매일똥싸고싶다
2021-03-16 0
0
어휴 사람들이 얘기해도 끝까지 따박따박 지 잘났다고 구는거 보니 5년안에 딸한테 손절당할듯
블소하쉴분
2021-03-16 1
0
합리적인 소비는 자기 맘에 드는 소비인가요??? 손벌린것도 아니고 설날에 받은 돈인데 진짜 대단한 부모들 많습니다 이나라는 육아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나봐요 기본도 안되있습니다 자식을 대하는 방법이
힘내요다같이
2021-03-16 0
0
미친년 그럼 너는 땅사거나 집살때 국토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의거해서 써주나?
와우접음
2021-03-16 0
0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소유물로 보고있네
StrayKids
2021-03-16 0
0
요즘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다 태블릿으로 pdf파일넣어서 보고 필기하고 인강보고하는데 고작 넷플이랑 톡 깔려있다고 공부목적 아니라는것도 비약이 심함... 용돈도 쥐꼬리인데 그거 모아서 태블릿 샀으면 그게 계획적이고 대단한거지;
프랑스간장게장
2021-03-16 1
3
여기보니까 참 아이들이 많구나. 저엄마도 옳은 훈육은 아니지만 20년가까이 자기돈 연간 적어도 천만원 이상씩 써가며 안아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한 부모를아이패드 압수하고 책가방 계획표써서 사게했다는 소리에 온갖 저주를 퍼붓네. 댓글쓸데 생각좀 하고 쓰면 좋겠다. 늙고 나이 안드는 사람없어.
욕망덩어리
2021-03-16
욕망덩어리
2021-03-16 
손블링
2021-03-16 0
0
어느 가정에 누나/동생이 있었는데 가난하게 살다가 누나가 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사회생활해서 번 돈으로 동생 아웃백 데려간거 기억난다. 나중에라도 이런데 올 일 있으면 어떻게 먹는지 배워놔야 한다고 기죽지 말라고 데려갔다던데
적화린
2021-03-16 2
0
집에서 지출통제를 하네? 품목별 예산제도인줄 ㅋㅋㅋㅋㅋㅋ
욕망덩어리
2021-03-16 1
0
저런 부모 밑에서 자식은 올바르게 자랐는데 불쌍하다. 우리나라 출산율 더 떨어져도 되니까 몰상식한 부모들은 애들 불행하게 하지말고 낳지말자
power654
2021-03-16 1
0
계획서 잘쓰면 가출도 허락해주나? 옘뱅
귀염귀요밍
2021-03-16 2
0
용돈 모아서 아이패드 산거면 오히려 칭찬해줘야 할 것 같은데; 그동안 먹고싶은거 참고 사고싶은거 참으면서 한푼 두푼 모아 산 아이패드일테데; 글고 추가글 보니 말이 딸과의 대화지 가스라이팅 시전하신듯;; 요새 가스라이팅이 뭔말인가 했더니 저런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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