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1 1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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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21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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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가 종종 봤을 고어 영화 티어표
사실은 엄밀히 말하자면 고어 영화가 아니라
불쾌한 영화 티어표라고 봐야한다
저 세 영화들은 간략하게 이런 내용이다
1. 어거스트 언더그라운드
총 3부작, 세 작품 모두 홈메이드 필름 스타일로 촬영해
화질이 매우 낮으며 그만큼 불쾌한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주인공은 연쇄 살인범인 피터（감독 본인이 직접 주연을 맡음）
줄거리라 할 만한 것은 없고 그냥 고어한 장면으로 가득하다
2. 학살된 구토 인형들
이것도 3부작.
왜 좆같은 영화를 3부작이나 만들었을까? 의문이다...
10대 가출소녀 안젤라가 주연이다.
3부작에 걸쳐서 구토를 한다. 여러모로 닉값하는 영화
여담으로 3부작의 각 제목은
학살된 구토 인형들
게워내진 희생
느린 고문과 구토의 방
이다...
감독인 루시퍼 발렌타인 이 개새끼는 도대체
이런 구토범벅인 영화를 왜 찍었을까?
고도의 구토인척하는 젖닌인 것인가??
3. 엔지니어링 레드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수술장면을 재현한 영화다
수술은 샴쌍둥이 수술을 제외하면 전부 연출된 장면
발가락을 손에 심는다던가... 뭐 그런 내용이 나온다
줄거리는 X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좆간 놈들은 또 더 깊은 심연으로 빠져들어갔다
세상에 이딴 걸 왜 찍고 왜 보는 지는 모르겠다...
맨 위에 티어표에서 맨 밑에 있던 영화들이
여기서는 겨우 4단계 좆밥으로 취급받는다...
도대체 무슨 영화.. 아니 영화는 맞나??
검색을 해서 찾아본 결과 맨 밑부터는
사실상 실사 고어 영상 모음집? 정도라고 한다
1. Fetus Munchers Vol 1&2
제목의 의미는?
....
제목부터 "태아 사냥꾼". 상당히 포스있다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은 일반적인 고어 모음집
제작자의 채널（유튜브?） 이름이 Fetus Munchers라서
제목을 그렇게 붙였다는 레딧의 의견이 있었다
2. Snuff R73
원래 제목은 N으로 시작하는 단어,
Snuff R73은 제작자의 아이디라고 한다
프랑스 영화 포럼에서 이 영화（?）를 감상한 사람의 설명
내용은 영화가 아니라 '실사고어 모음집'이라고 한다
특히 '어린이'와 관련된 고어 영상...
시리아 내전에서 부상을 입은 （매우 순화한 표현） 아이,
성인 남성이 유아를 밟는 CCTV 영상,
그 외에 기타 등등...
속이 불편하다. 텍스트만 읽었는데도
여담으로 다크넷에서만 찾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시도시 FBI에서 추적한다는 소문도 있다
（레딧에서는 FBI 추적은 구라（?）라고 하는 듯?）
（포스터가 혐짤이라 안 퍼옴）
3. Ogrish Collection
포스터부터 극혐짤이라 안퍼왔다
현재는 폐쇄된 쇼크사이트인 오그리쉬 닷컴의 영상을
모은 컬렉션인것 같다...
실제 사고, 고어 영상들의 모음집이며
그냥 고어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영상들이 모인 것인듯...
이런 개씨발 좆간새끼들...
찾아보면서 상당히 역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걸 즐기는 인간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다들 저런 건 찾아보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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