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1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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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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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지만, 훗날 생각해보면 불법이긴했음.
뭐 이상한 안마방 그런건 아니고,
너무 몸이 지쳐서 마사지 받으러 처음 갔을때임.
종류도 다양해서 기대반 우려반~ 이랬는데
일단 3시간인가? 그거 신청하니까
동남아 여성분 들어옴.
속으로 많이 놀랬는데
초반엔 목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해주는데
시원한건가? 잘 몰랐음.
갑자기 서비스 해준다면서 힘빼라고 하던
목을 비틈ㅋㅋ 두르드드득!!!
그리곤 자세 잡고 가슴을 압박하는데 갈비뼈에서 두드득!!!
어깨도 자세잡고 두드득!!
앞으로 엎드리니까 내 상체를 뒤로 당겨서 척추에 두드득
날 앉히고 뒤에서 잡아서 두드득!!
옆으로 눕히고 골반부위를 두드득
팔도 두드득
손가락도 두두득
다리도 두드득
발도 두드득
내 뼈가 바뀌는건가...싶었음
아픈건 전혀 없었고...분명 마사지보단 훨 낫다고 느낌
나중 나올땐 개운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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