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심 그립은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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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정] 포심 그립은 찾았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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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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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01:18:39
1 0 9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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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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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번 그립으로 많이 던지는데 나는 손가락 길이상 2번 그립으로 잡으면 공이 손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레 악력도 들어가고 회전수가 많아지더라

원래 1번으로 던지다가 2번 그립 순간 생각나서 즉각적으로 바꿨는데 포수가 공 훨씬 좋다고 함

최근에는 어깨 개입 완전 줄이고 상체 회전으로 던지는 방법 터득해서 공 아무리 던져도 어깨는 하나도 안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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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엔역시게보린 2025-05-12 01:19:17 0 0
변화구만 무리하게 배우지말어 팔꿈치랑 어깨 아작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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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2025-05-12 01:21:27 0 0
슬라이더는 궤적이 안나와서 포기했고, 스플리터는 구사는 되는데 컨트롤이 안돼서 봉인했고, 커브는 가능성 보여서 우선 커브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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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엔역시게보린 2025-05-12 01:22:36 0 0
공던지는 매커니즘 자체가 다른 구종말고 차라리 직구 그립에서 파생되는 구종이나 체인지업을 배우는게 부상방지에는 더 좋을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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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2025-05-12 01:33:05 0 0
이제 패스트볼 메커니즘 완성도가 많이 올라온 것 같아서 오늘 투심 구사해봤는데 궤적이랑 제구가 생각보다 만족스럽더라고요. 오늘 받아준 친구는 캐치볼만 하는 친구라서 주말에 포수 친구한테 투심 피드백 받아보고 투심 장착하면 될 것 같아요. 포수 친구가 패스트볼 완성시키고 브레이킹볼로 넘어가자고 했던 터라 이번주 피칭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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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2025-05-12 01:34:23 0 0
갠적으로 체인지업 욕심이 있는데, 그립도 어색하고 피칭이라기엔 쓰로잉에 가까워서 그나마 제구되고 궤적 나오는 커브에 집중하려 했는데 고민좀 더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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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토32 2025-05-12 01:19:28 0 0
똥꼬 개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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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2025-05-12 01:37:55 0 0
발닦고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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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맨 2025-05-12 01:21:44 0 0
악력 좋은가봥 난 저렇게 던지면 빠질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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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컨o 2025-05-12 01:36:06 0 0
2번 그립이 공이 오히려 손에 감기면서 자연스럽게 손가락 끝에 채지더라고. 이건 축복받은 손가락 구조인가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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