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올해 32살

27살 말에 여친도 안생기고 회사다면서 버는 박봉의 월급으로는 미래가

힘들겠다는 생각에 현장일에 발을 들이게 되어

작년에 내집 한번 마련해보겠다고 조합원 아파트 들어갔다가

자격이 안되서 정리하고 3월달에 집도 안보고 가계약금 걸어

야간 끝나고 울산에서 청주까지 달려가 계약했습니다

4월 20일 잔금치루고 입주 할려고 짐 조금씩 옮기는데

집 사고 싶다라고만 생각했지 자잘한게 이렇게 많이 들어갈지는 몰랐어요 허..끝이 안나.. 내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이는데..ㅠㅠ
그래도..내심좋아 글 한번 올려봅니다

지방이지만 드디어 내집마련 해보네요 반이 은행돈이지만..

가구살돈이 없어서 형한테도 돈좀 빌리고 아무말 없이 빌려준 형 땡큐! 더�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