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초수급자 인데... [50] |
작성 2021-05-18 22:14:06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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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77,209
네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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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초수급자 인데... [50] |
작성 2021-05-18 2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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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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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아이디입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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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친구네 화이팅
멍게소리
2021-05-1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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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건있음 친구오면 괜히 더 맛있어보이게 해주는거
순진한척하는니똥꼬
2021-05-18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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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탓하지 않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넘 기특...
말이되는소리
2021-05-18
민트맛게장
2021-05-19
음악하는
2021-05-21 
qOvOap
2021-05-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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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 가도 방바닥이 편하다고 신문지랑 술깔오놓고 짱깨조지는게 국룰나밈?
쏘스트로베리
2021-05-18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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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지 않고 엄마 행복해주게 하겠다는 마음이 너무 착하다
eyeinsky
2021-05-19
두시백
2021-05-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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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어떻게든 성공할거다
쉑빡따뚜루켄
2021-05-18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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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학교생활 잘하니까 친구가 초대해줬겠지?? 난 저 초대한친구도 참 착하다고생각해
긔여움패티쉬
2021-05-19
쉑빡따뚜루켄
2021-05-19 
프리노프
2021-05-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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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네
쫀득쫀득찹쌀떡
2021-05-18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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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런 친구 집에도 초대받을 정도면 친구 잘 사귀었네. 나 초등학생때는 옆에 주공아파트랑 이쪽 다른 아파트랑 따로놀았는데. 난 주공 사는 얘들이랑 논다고 냄새난다는 이야기 듣고. 그쪽얘들은 다 혈액형 AB형이라 피 더럽다글고. 입대면 썩었다 글고 다 도둑놈이라 글고 그랬는데. 저기는 기초수급자랑 부자랑 잘 지내니 그나마 다행이네
쌍검든바리안
2021-05-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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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착한 아이다.. 저런 마음가짐이면 꼭 잘될거임
2021-05-18
쉑빡따뚜루켄
2021-05-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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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프
2021-05-18 
집이최고얏
2021-05-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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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너무 예쁘네
여왕님이라불러
2021-05-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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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ㅠ 이런거 보면 너무 먼가 먹먹해..엄마가 김이랑 총각무에 밥먹는거 생각하니까 흐엉... ㅠㅠㅠ잘해야징
baljakuk
2021-05-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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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만약 같은반이 초딩정도로 어리면 공부로 성공해라. 그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해. 만약 같은반이 고딩정도면 빨리 영업에 목숨걸고 열심히 해
응암동공노비
2021-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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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무 먹고싶다
운동하는의머생
2021-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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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으면 좋겠네
아랍소고기
2021-05-18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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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부잣집 어머니도 친구 온다니깐 맛있는거 한거겠지..
맨정신
2021-05-18
song6360
2021-05-19 
카이하네스
2021-05-19
투핸즈토커
2021-05-19
뭐라도될꼬같니
2021-05-19
투핸즈토커
2021-05-19
불건전한대화명843
2021-05-19 
샤론5톤
2021-05-19
브금좋네요
2021-05-19
영농후회자
2021-0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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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집에 김은 거의 1년치 있긴 한데....
Pamamuri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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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바른 길로 성공하길..
부담됨
2021-05-19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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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ㅋㅋㅋㅋ 파프리카해물볶음....깐풍만두...ㅋㅋ 밥반찬 치고는 메뉴 좀 괴랄하다 느끼는건 나뿐인가ㅋㅋㅋ
김제야
2021-05-19 
가나파파
2021-05-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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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 부터 된장찌개를 좋아했는데... 이유가 집이 가난해서 일주일에 한 6일은 된장찌개만 끓였었음 ㅋㅋㅋㅋ 고기도 조개도 안들어간 무우랑 땡초만 들어간 된장찌개...
바나나꿀단지
2021-05-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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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나 어렸을때 가난해서 김치 볶음밥만 먹음 고기나 참치도 안들어간 김치 볶음밥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아직 매운거 잘 못 먹을때 인데 하루는 너~무 매워서 못 먹겠다고 우니깐 엄마가 달래면서 맥임 그거 생각하면 급식이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웃다이하그생
2021-05-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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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너무 착하고 기특하다..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 듯
웃대기능사1급
2021-05-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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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따듯해 엄마한테 투정안하고 오히려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슬퍼하고ㅠ 너무 마음이 이쁘다 힘내자 ~!!
hammC
2021-05-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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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디서 들었는데 부러움이란 감정은 몰라시발 쓰기귀찮다
와우접음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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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설거지 거리 최대한 안만들려고 그냥 후라이팬에 다 얹어서 먹는데. 반찬 따로 접시에 담아서 먹어 본지 되게 오래된듯
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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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너무 착하네 넌 진짜 복받고 가족이랑 다 같이 행복해라 착한 맘씨로 나한테 예쁜누나 소개도 시켜주고
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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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기서 울었다는건 부러움보다 현실의 처량함을 더 느낀거같음. 본인한텐 정말 상상도 못한 격차였나보다. 그래도 그거 보고 그렇게 잘살게 노력하는거보면 진짜 될거 같아. 나 아는 사람이 딱 그렇게 잘사는집 가보고 어떻게하면 이렇게 살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함. 지금은 진짜 잘 살고 계심.
샤론5톤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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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랑 저 내용이랑 비슷…………상펴고 먹는데. 아이 마음이 넘 예쁘다. 너무 공감된다.
아마노아즈란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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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착하니 친구도 좋게 본 것 일거고... 쟤는 어떻게든 성공할 듯...
우중튼튼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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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전교 1등 정도로 하면 의대, 법대를 노리고 어정쩡 하면 레쓰비 몇캔 사서 기술배워라
개나리가들어왔다
2021-0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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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학생 때 친척집 가서 피자라는 걸 처음 먹어봤지..ㅠㅜ
비오는날커피
2021-06-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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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초수급자 바로 아랫 소득분위단계에서 취업할 때까지 살아왔는데 어릴 때는 부잣집 친구집 가도 박탈감, 열등감이 잘 느껴지진않더라구요, 이십대후반쯤가서 확 느껴질거에요. 저 감정 뭔지 압니다...ㅜㅜ 어릴 때 저도 그랫다가 이젠 아니에요 혹시라도 긍정적이지않고 가난에 대해 원망하는 사람들을 나쁘게 보아선 안돼요 그렇게 살아가면서 바뀔 수 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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