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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0년까지 MBC에서 아침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드라마인 '나쁜 사랑'
보통 드라마에서는 배우들끼리 서로 드라마를 찍으면서 눈이 맞고 호감도가 쌓이면서 결혼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는 종종 보게 되는 일임.
실제로 드라마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을 한 배우 부부도 꽤나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했고. 그런데 이 아침 드라마가 왜 특이하다는 소리를 듣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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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결혼까지 이르게 된 커플이 두 커플이나 나왔고, 이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였기 떄문임.
참고로 이 드라마의 연출 PD가 한국 드라마에서는 몇 안되는 여성 PD들 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 했고, 이 PD 분이 배우들 사이에서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줬다는 후문도 있을 정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