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라는 나라를 아니? [5] |
2023-11-19 04: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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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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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씬 라오스 아내와 아들 네명을 둔
태국에서 활동하는 사람인데
요즘 라오스에 대한 유투브를 자주 보곤 해
면적은 남북한 합쳐서 조금 더 크고 인구는 700만명뿐이
태국에서 활동하는 사람인데
요즘 라오스에 대한 유투브를 자주 보곤 해
면적은 남북한 합쳐서 조금 더 크고 인구는 700만명뿐이
안되는 라오스
세계 200여국이 있다면 최대 빈민국가에 속하는
세계 200여국이 있다면 최대 빈민국가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하지
동남아중에서도 정말 못사는 나라중에 하나야
자체적으로 생필품들을 생산할 능력이 안되어
태국으로부터 문화나 음식, 옷 등등 거의 대부분을 수입
에 의존하는 나라다보니 외화의 환율에 정말 민감한 나라
기도 하고 요즘엔 중국의 자본을 너무 빌려쓰다보니 중국
에게 먹힌다 안먹힌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로나와
함께 정말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지 서론이 길었는데
요즘 보고있는 유투브 채널 중 유투버가 너무
멋지고 좋은 일 하는 것 같아서 나도 좀 여유가 생기면
저런 좋은일을 해보고 싶다한 꿈이 생겼어
지금 한국은 최저임금이 확실힌 모르겠지만 시간당 9천
멋지고 좋은 일 하는 것 같아서 나도 좀 여유가 생기면
저런 좋은일을 해보고 싶다한 꿈이 생겼어
지금 한국은 최저임금이 확실힌 모르겠지만 시간당 9천
원이 넘지?
라오스는 일반적인 서민들은 보통 20만원, 소수민족들
은 10만원대로 한달 월급이 이정도더라구
다시말하지만 1달 월급이야
그러다보니 일반서민들이 살아가기에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이 유투버는 내가 대화속에서 느낀거지만
원래는 동남아쪽 가이드 출신인거같은데
원래 자신의 꿈이 동남아 힘든 사람들
도와가며 사는거라 하는거같드라구
물론 홍보하는 건 아니라 어느채널인건
말 안할거지만 그냥 보고있으면
내 아들들 생각도 나고
힘든 상황을 악착같이 이겨내면서
살아가는 그들을 보고있자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도 들면서
그동안 흥청망청 살아왔던 자신이
후회되기도 하더라구
아직은 나도 아이들도 키워야하고
나아가야할 길이 멀기에 먼 이야기지만
나도 아주 조금 여유가 생기면
이 유투버처럼 아주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졌어
한국 아이들도 힘든 아이들이 많은데
외국 아이들을 챙기느냐 할 수도 있지만
라오스를 비롯한 빈민국은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
학교가 무료인데도 집에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가는 아이, 부모님이 없어서
다른 집에 살면서 성인들도 힘들어하는
일들을 하면서 사는 아이들, 돈이 없어
태어나서 우유란 것을 돈때문에 한번도 못 마셔본 아이들..
돈이 없어 슬리퍼를 못 사서 비포장도로를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
보고있으면 눈물도 찔끔 나고 그런 내용이긴 한데 참 배우는 것도 많더라구
아무튼 내가 새로운 꿈이 생긴게 뭐냐면
어느정도 좀 되면 라오스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워보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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