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5-31 1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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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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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 과자 한 조각씩 바닥에 떨어트리면서 자기 자리로 돌아감
닥터 옥토퍼스 : 집게 갖고 다니면서 음식 뜨고 다님
젠가 : 진열된 접시 빼다가 다 무너뜨림
장수말벌 : 들어옴
신데렐라 : 구멍난 양말에 슬리퍼를 신고 온 꽤 멀쩡하게 생겼던 여자 아이
나가면서 그 구멍난 양말 테이블에 두고감, 지금도 주인 못 찾아줌
일진녀 : 자기 텀블러에 넣게 매장에 있는 얼음을 달라고 요구함
없다고하니 안 바쁜거같으니 밖에서 사오라고함 근데 돈 안줌
맛의 비결 : 점심시간에 알바 한명이 우리 뷔페 선지국이 제일 맛있다며 대접으로 3그릇 뚝딱함
4그릇 도전차에 선지국 솥안에 44mm 크기에 여치가 발견됨
이놈 : 자기 아이 울고있는데 내가 지나갔다하면, 계속 말 안들으면
저기 무서운 형아가 이놈!!! 한다하고 자기 아이 협박함
이놈이...? : 되게 영특해보였던 여자어린이 , 나한테 잘 안 열린다고 음료수 캔을 따달라고 부탁함
따주니까 엄마!!! 저 오빠가 뜯었어..!! 이거 사줘야돼~~~!!! 하고 들고감
유괴 : 어떤 꼬마애가 나한테 형!!! 형!!!! 나 좀 도와줘..!!! 하면서 나를 데리고 감
그리고 자기가 만든 마인크래프트 건물 구경 시켜주고 돌려보내줌
4년제 : 가출, 절도 등 촉법소녀 출신에 나랑 동갑이었던 철없는 알바생
공부는 안했지만 4년제 나왔다고 자랑하자, 내가 고등학교 1년꿇어서 4년제냐고 묻자
극대노하면서 냥냥펀치 날림
찝쩍충 : 손님, 알바생 포함 여자만 보였다하면 다 찝쩍거리던 불순한 알바생
어느날 사장님 따님한테 까지 모르고 찝쩍거리다가
그 자리에서 짤림
고수레 : 사장이 땅에 제육볶음 한 조각 떨어뜨렸는데 스무스하게 판에다가 다시 집어넣음
구글번역기 : 몽골에서 온 한국말을 몰라 매번 나한테 구글번역기를 꺼내 대화하던 알바생
어느 날 사장한테 혼나더니 구글번역기 꺼내더니 FUCK 적음
파계승（진） : 어느 날 스님이 혹시 이것이 버섯탕수육이냐고 나한테 물어봄
그러자 내가 어..!? 이거 돼지고기인데요!? 하고 놀라니까.... 이미 늦었군요....하고 한탄하심
자수 : 어느 날 사장이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고 나옴
그리고 화장실에서 똥냄새난다고 청소 누가 했냐고 나한테 화냄
인페스티드 테란 : 술취한 손님이 비틀거리다가 음식 뜨고있던 손님하고 충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