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상처 됐던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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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

꼬꼬마키스톤 2021-06-08 09:05:58

481

0 꼬추작다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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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2

앵무새o 2021-06-08 09:19:50

396

0 뭔가 들었을텐데 성격상 금방 까먹어서 기억나는게 없네 [1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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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파원정대 2021-06-08 10:40:14 390 1 나도 뭔가 하나쯤은 있을텐데 기억이 안남 이런 사람 특징이 말싸움 못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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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3

글동글동 2021-06-08 10:57:39

356

0 사실 너 낳을 생각없었다. 내가 셋째인데 원래 둘만 낳으려고 했었대ㅋ근데 뭐 장난식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그 소리 듣고 살짝 멍했었지 [1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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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4

치킨타올닮은살걀 2021-06-08 09:00:12

234

0 취업 안되서 취준생활 오래 할때 엄마가 '니 까짓게 뭔데 회사가 뽑아줘?' 라고 한거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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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

슬픈냥 2021-06-08 09:00:26

183

0 지들이 싸질러놓고 자식탓을 하냐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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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6

둘리뱃살 2021-06-08 09:00:11

2 너만 아니면 우리 가족 행복할 수 있는데...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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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멍멍해봐 2021-06-08 10:07:36 137 0 나랑 똑같네. 그래서 행복하시라고 집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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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뱃살 2021-06-08 09:00:11 99 2
너만 아니면 우리 가족 행복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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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멍멍해봐 2021-06-08 10:07:36 137 0
나랑 똑같네. 그래서 행복하시라고 집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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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07:31 24 0
님이 있어서 가족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거에요.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가족분들은 님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잃으신듯.ㅜㅠ 님이 있어서 비로소 한 가족이 될 수 있었던거임!!!!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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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2021-06-09 08:38:35 3 0
그 말 듣고 부모님 보는 앞에서 투신자살한 고등학생 사건 있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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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2021-06-09 20:59:43 3 0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회의 하다가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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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2021-06-08 09:00:12 234 0
취업 안되서 취준생활 오래 할때 엄마가 '니 까짓게 뭔데 회사가 뽑아줘?' 라고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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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파 2021-06-08 09:01:02 97 0
와 존나 말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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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08:55 36 0
와 그건 진짜 말 너무 심했다.. 현시대에 취업이 쉬운줄 아나.. 너무 사회분위기 모르고 막말하시네; 그래도 그런 상처 이겨내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치킨님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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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포스트 2021-06-08 21:44:50 6 0
ㅜ ㅜ 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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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1-06-09 07:40:28 3 0
나도 "너가 그러니까 취업을 못하는거야" 라고 들음 개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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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다람이 2021-06-10 08:12:41 0 0
나도 엄마가 빈정대는걸 말버릇처럼하는데 니까짓게~랑 겨우 그거하고, 꼴랑 그거주고.. 이런거 많이씀. 밖에서도 그러고 다닐께뻔해보임;; 난 저런사람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몇십년 듣다보니 나역시 빈정대는 사람이돼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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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1-06-08 09:00:26 183 0
지들이 싸질러놓고 자식탓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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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09:35 10 0
그러니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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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왜케3G 2021-06-08 09:01:33 86 0
다들 부모란 것들이 자식에게 해서는 안될말들을 많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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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박마스터 2021-06-08 09:02:47 78 0
고딩때 아버지한테 들음 '너만 없었어도...' 지금이야 내 눈깔에 띄면 편히 안 죽일거라고 으름장 놓은 후론 눈에 안 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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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눌러조의를표하세 2021-06-08 11:03:57 55 0
너 없었으면 웃대 안 돌아갔을 거야. 그러니까 여기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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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박마스터 2021-06-08 11:04:43 28 0
닉 은근히 웃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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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눌러조의를표하세 2021-06-08 11:14:32 21 0
아니 애초에 앞부분은 닉이 아니라 아이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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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11:15 23 0
님이 있어서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 못하시는 아버지가 진짜 현명하시지 못한 발언을 하셨네요. 그래도 이겨내고 힘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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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박마스터 2021-06-08 19:55:16 6 0
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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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키스톤 2021-06-08 09:05:58 481 0
꼬추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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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위의간디 2021-06-08 10:51:46 80 0
여자한태 보여줬을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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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중국산 2021-06-08 11:25:08 2 0
이거 ㄹㅇ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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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팅커벨 2021-06-08 11:31:04 2 0
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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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까진안하려했다만 2021-06-08 12:14:08 25 0
<자매품>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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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중국산 2021-06-08 12:19:37 61 0
ㄴ아니지 “오빠꺼 자꾸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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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위의간디 2021-06-08 12:32:38 48 0
ㄴ아니지 " 다 넣었어?"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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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중국산 2021-06-08 13:23:40 39 0
ㄴ아니지 “오빠 안되겟다 뒤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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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언니네한민관 2021-06-08 15:19:56 21 0
왜 넣다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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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생수장인 2021-06-08 23:29:25 5 0
여러명 블라처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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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토끼 2021-06-09 00:37:31 3 3
ㅋㅋ 난 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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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 2021-06-09 02:47:03 6 0
ㄴ 반대로 말씀하셔서 반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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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개구라소년앙눈이 2021-06-09 10:18:20 0 0
아 그래서 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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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마음 2021-06-08 09:06:37 27 0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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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부엉새 2021-06-08 11:02:23 59 0
가만히 놔두다가 끊임없이 발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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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앵무새o 2021-06-08 09:19:50 396 0
뭔가 들었을텐데 성격상 금방 까먹어서 기억나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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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파원정대 2021-06-08 10:40:14 390 1
나도 뭔가 하나쯤은 있을텐데 기억이 안남 이런 사람 특징이 말싸움 못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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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맛간 2021-06-08 11:15:15 13 0
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네 나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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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d99 2021-06-08 11:19:59 58 0
나냐??말싸움때 어버버하고 잠들기전에 "아 이렇게 말할껄"이러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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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2021-06-08 11:25:24 28 0
난 할말은 다 하는편인디 너네도 그렇게 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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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d99 2021-06-08 11:55:22 11 0
지금은 말싸움 안해도 될 얼굴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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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2021-06-08 11:56:06 0 0
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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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파원정대 2021-06-08 13:11:41 11 0
저 쉨이 나한테 뭔가 잘못한게 있는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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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스님 2021-06-08 13:49:57 21 0
나도...ㅋㅋㅋㅋ 분명히 서러웠던 일이 있었는데 디테일을 기억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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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마o싸요o 2021-06-08 18:36:34 0 0
나도 infp라 그런거 시간 지나면 기억 안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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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2021-06-08 21:46:59 1 0
그런건 상관이 없어요... 그냥 까먹으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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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2021-06-08 22:59:03 2 1
소인배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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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델 2021-06-08 22:59:09 13 0
너무 충격적이라 잊혀진걸 수도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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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2021-06-09 07:48:19 2 0
ㄹㅇ....잣같은말 수도없이 들어봤을텐데 수도없이 기억안낭 헤ㅇ헤 뇌깨끗한게 좋앙 아 말ㅈ같이하네 ㅁ쉬익쒸익ㅡ>다음날ㅡ>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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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pepp 2021-06-09 07:51:36 2 0
기억이 안 난다는건 상처가 안됐다는 말입니다. 본문은 상처가 된 말을 물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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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복면 2021-06-08 09:20:58 15 0
더 이상 널 안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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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20:08 18 0
나는 너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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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복면 2021-06-08 22:56:11 6 0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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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9:35 8 0
내가 더 고마워❤ 항상 행복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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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haytro 2021-06-09 00:16:28 17 0
두분 자녀이름은 뭘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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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에할배 2021-06-09 01:52:59 20 0
투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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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비 2021-06-08 09:21:51 24 0
니까짓게 친구가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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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비 2021-06-08 09:22:18 12 0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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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25:36 29 0
내가 너의 친구잖아 언제든지 나한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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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2021-06-08 09:23:10 28 0
저 얼굴로 어떻게 살지ㅉㅉ, 니가 하는노력은 노력도 아니다, 애들 다보는 교탁 앞에서 급식비 너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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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03:40 9 0
진짜 선생 자질 없는 선생이네요!! 진짜 그 나이에 친구들 앞에서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네요 ㅠㅠ 그때는 상처지만 지금은 잘 이겨내고 버텨줘서 고마워요! 나쁜길로 빠지지 않아 대견해요 ㅎㅎㅎ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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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금욕 2021-06-08 10:40:09 4 0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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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04:51 7 0
나는 너를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 미소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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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금욕 2021-06-08 10:40:53 10 0
너를? 굳이?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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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06:19 17 0
너를 굳이 내가 꼭 위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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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로가는빤쓰 2021-06-08 10:44:21 80 0
음 초등학생때 부모 없는거 티내냐고 물어오던 영어선생 겨울에 양말이 없어서 맨발로 학교갔거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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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10:52 103 1
개나쁜년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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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로룡 2021-06-08 11:52:48 43 0
잡놈의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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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06 2021-06-08 22:39:51 2 0
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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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07:52 21 0
진짜 얼마나 가슴아픈 기억이었를까요? 영어선생은 진짜 자질도 없고 평생 누군가의 원망만 받으면서 사셨을듯.. 그렇게 힘든 시간도 잘 버티고 싸우느라 고생했어요. 상처받았던 마음, 여기에 조금은 내려놓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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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람이제일무서워 2021-06-09 01:43:20 7 0
이런것도 선생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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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 2021-06-15 07:49:10 0 0
와...이건 진짜 선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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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꼬망코 2021-06-08 10:46:37 16 0
월요일 아침까지 해서 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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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08:23 21 0
아냐 이건 아냐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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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연 2021-06-08 10:49:11 44 1
너같은 정신병자새끼가 멀쩡하게 대학생활하는게 신기하다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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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15:39 35 0
그럼 사고치고 다녔으면 좋겠나..너무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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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0:17 9 0
진짜 자식을 뭘로보고 그런말을 하셨을까? 자식 잘못키웠다고 송가락질 받고싶으셨나? 그럼 본인은 정신병자를 낳으신거임? 진짜 어이없네. 보기만해도 황당한데 직접 겪었을 딴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 ㅠㅠ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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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들맨들빡빡이 2021-06-08 10:49:36 2 0
술쳐먹고 개ㅅㄲ 소 ㅅㄲ 욕이란 욕은 다 쳐박고 나에대해 일절 궁금해 하지도 않음 수수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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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2:08 12 0
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바르게 자라주어 고맙습니다❤ 이제는 제가 궁금해할게요~ 밥은 먹었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잠은 잘 자고 있죠? 커피는 하루에 한 잔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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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코 2021-06-08 10:51:56 8 0
XX(나)하고나 놀아달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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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4:00 11 0
님이 어때서요? 너무 잘나서 부러워서 질투했나봐요! 저랑 놀아요~❤ 세상엔 참 무지성인 사람들이 많아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그게 가스라이팅인지도 모르는 어른 자격 없는 어른들이 참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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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없는코끼리 2021-06-08 10:52:13 52 0
대학교 상형지원해서 지금 다니는곳 개처럼 기어들어가 합격한거 엄마한테 이야기했을때는 기뻐하시다가 아빠한테 이야기했을때 무슨 지잡대 간거같은 표정으로 보는 앞에서 한숨쉬고 냉담하게 반응하는거 본 이후로 트라우마 때문에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가 병적으로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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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없는코끼리 2021-06-08 10:53:30 58 0
그도 그럴게 그 이전에도 거의 고3때 집 분위기가 강남 8학군 수준이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다보니 지금은 서포카 같은거 이름만 들어도 갑자기 숨 잘 안쉬어지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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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6:28 11 0
진짜 너무 상처되는 상황인데 말도 못해서 얼마나 답답했를까요 ㅠㅠ 또 저희가 끼인 세대가 딱 학력에 대한 기준이 가장 높을 때라 더 그런 스트레스 받으셨을거 같아요. 그동안 스스로를 채찍질 하느라 너무 지치셨을텐데 잠시나마 쉬어가셨으면 좋겠어요 . 너무 스스로를 다치게 하지 말아요.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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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씨 2021-06-08 10:52:56 26 0
못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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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씨 2021-06-08 10:54:38 20 0
진짜 어릴때 너무 많이 들은거라 이거땜에 자존감 넘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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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2021-06-08 11:10:55 14 0
와씨....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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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7:26 11 0
저에겐 누구보다 빛나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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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10:54:57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1-06-08 08:58 / 이동: 2021-06-08 10:54
- 어시스트: 쿠쿠앤크크

sky8858 2021-06-08 10:55:44 2 0
니가 한 모든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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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18:39 15 0
그 말들 제가 다 가져갈게요. 이제 제가 하는 말만 가지고 가세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나에게 이런 감정 나누어 주어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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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8858 2021-06-09 07:23:45 2 0
당연히 사랑해야 될 사람에게서도 못들어본 말을 해주시다...ㅜ.ㅜ 정 말 감사합니다. 웃대가 날 울리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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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2021-06-08 10:57:13 10 0
니까짓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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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프터 2021-06-08 12:04:06 6 0
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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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20:32 11 0
너라서. 그저 너라서 의미있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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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2021-06-08 10:57:39 356 0
사실 너 낳을 생각없었다. 내가 셋째인데 원래 둘만 낳으려고 했었대ㅋ근데 뭐 장난식으로 얘기하긴 했지만 그 소리 듣고 살짝 멍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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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03:26 55 0
자식계획을 둘만 하셨나보다.그래도 셋째 낳으시곤 잘 낳았다고 셋째가 복덩이다 안낳았음 큰일날뻔했다 하셨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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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똥자류 2021-06-08 15:54:19 14 0
나도 셋짼데 이소리 들었었음.. 사춘기때 들어서 상처받았지만 다 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은 별생각없으 말씀하신거고 .. 어떻게 나같은 딸 낳은지 모르겠다고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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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계 2021-06-08 19:09:35 2 0
저도 원래 둘째까지만 계획하셨는대 루프비집고 태어났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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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21:55 13 0
너를 낳을 생각은 없었겠지만 너가 있었기에 더 행복했을거야! 너가 아니었다면 그 때의 감정과 기쁨을 부모님은 몰랐을거야. 너는 깜짝 선물이었던거야❤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그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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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뱃살 2021-06-09 00:30:31 2 0
나도 형이 둘이라 딸을 낳고 싶었다고 했는데 은근 내가 왠만한 딸보다는 이쁘게 생김. 대신 남자로 매력이 없어서 40년째 솔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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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 2021-06-09 00:36:58 5 0
나도 셋째이고 곧 서른되가는데도 어머니가 매번 그 얘기함 ㅋㅋ 계획에 없었다~ 너 지우려했다~ 그러면서 20년전에 이혼한 친아빠랑 고모들 욕 오질라게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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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토끼 2021-06-09 00:37:44 3 0
매년 생일때마다 이소리들음 ㅋㅋㅋ 자존감 1년에 생일날이 제일 낮아져서 제일 싫어했던적이 있었음 ㅋㅋㅋㅋ 근대 그걸 문제라고 생각못함 ㅋㅋㅋ 퐁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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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님 2021-06-09 00:45:04 2 0
하 진짜 조현병인지 분노조절장애인지 너무 쉽게 화내고 화나면 입에담아선 안될 말들을 항상 너무 쉽게 내뱉어서 이젠 저정도 말로는 뭐 와닿지도 않아져버렸음.. 하나 기억나는건 10년전에 누나가 연락끊고 외박하고 들어왔을 때는 나도 형도 같이있었는데 걸레같은년/창녀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식칼들고 너죽고 나죽자 했던 적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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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2021-06-09 01:13:00 1 0
아 오해는 안해도 돼ㅋㅋ그 때 그랬다는거지. 지금은 하나도 신경안쓰고 오히려 부모님한테 효도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할 뿐임. 아들 하고싶은 거 하라고 밀어주고 믿어주시는 부모님이기에 너무 감사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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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토끼 2021-06-09 01:45:12 0 0
나도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 청소기 해드리고 생신선물로 명품백 준비중임 하지만 어릴때는 정말 힘들었었어 왠지 공감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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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치킨 2021-06-09 08:04:56 5 0
부모한테 계획에 없던 아이라는 말을 듣는게 굉장히 상처받아... 나도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어쩌다가 들어와서 낳은거라고 들었는데 뭔가... 남들처럼 축복받으며 들어선 존재가 아니라 원치않았는데 태어난 기분? 날 낳아서 다행이라고 뒷말을 덧붙이긴 하시지만, 자존감 엄청 떨어지는 말이고, 부모가 자식에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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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김대리 2021-06-08 11:00:03 2 1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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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하는놈 2021-06-08 11:01:26 38 0
더이상 너에 대해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을 거야 네가 어떤 점수를 받든 난 이제 너에 대한 어떤 관심도 주지 않을 거야 나가서 죽어버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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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하는놈 2021-06-08 11:02:11 36 0
엄마가 나 초딩 때 수학 점수 떨어지니까 한 말임 엄마는 기억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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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05:55 26 0
초딩때였어?ㅜ살아보시니 그깟 수학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잘아실텐데..점수가 뭐라고 젤 소중한 자식에게 평생 상처되는 막말을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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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하는놈 2021-06-08 11:07:43 37 0
모르지 엄마 마음은... 잘못된 애정이었다 생각해. 엄마는 엄마 때문에 내가 애 낳을 생각 없단 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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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프레스 2021-06-08 13:47:21 31 0
고딩도 아니고 초딩 수학 점수를 갖고 ㅋㅋ 진짜 아무짝에 의미 없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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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내내반삭 2021-06-08 18:44:42 4 0
근데 울엄마도 나 초딩때 못살게 굴고 때리고 그랬는데 기억못하시더라... 내 생각엔 그냥 우울증 걸리셔서 정신나가기 직전이라 그랬던거같음ㅇㅇ. 요새는 사이좋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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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하는놈 2021-06-08 19:33:36 4 0
맞음 우리 엄마도 그 때 엄청 우울해했어. 엄마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대. 그런 엄마 탓에 나도 혼란이 심했는데 이제는 그냥 어렸던 엄마를 이해는 못해도 마음 속 한 켠에 안고 살아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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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25:45 11 0
기대는 본인이 해놓고 왜 그 부담을 아가한테 지우게 하는거죠?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그러면 나도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고싶었는데 엄마가 그걸 이루지 못하니까 어떠한 기대도 하지않을게 ㅋ 이 집안에 대한 기대가 없음ㅋ 하면 자지러지실거면서 ㅡㅡ 어린나이에 큰 상처였겠어요 ㅠㅠ 그 사건을 계기로 또 다른 상처가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 인생은 점수로 메길 수 없으니까:) 존재만으로도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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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01:28 5 0
남들이 뭐라그래도 지켜주고 감싸줘야 되는게 부모인데..그런말 하고 후회는 하긴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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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보다베플 2021-06-08 11:01:46 54 0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적이있었음 근데 그거 어찌저찌 극복하고 나서 부모님께 전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잘 극복했다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넌 그냥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거야 라고하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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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08:06 62 0
힘든일 극복하고 이겨내서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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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29:11 13 1
그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은 너가 너무 대견하고 저런 부모님의 말에도 흔들리지않고 더 강하게 버틴 너가 너무 대단해. 이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이렇게라도 이야기해주어 참 고맙다❤ 살아줘서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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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느리 2021-06-08 11:01:50 4 0
이제 너를만나도 아무런느낌이들지않아 사랑한다고했던만 그냥 한말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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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30:05 7 0
나는 너를 만나 기뻐. 행복해. 사랑해. 진심이야❤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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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꺽인봉 2021-06-08 11:01:54 2 0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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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32:38 9 0
이 한 문장에 너무 많은 생각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 상처는 꺼내지 않아도 돼.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생각해주고, 고민한 용기가 너무 대단해. 앞으로는 너가 아픈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상처는 여기 내려두고 가. 여기에 용기를 두고갈게. 내일의 너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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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꺽인봉 2021-06-09 07:58:09 0 0
이렇게 위로받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덕분에 더 힘이나는것같아ㅎㅎ 정말 고맙구 핸즈도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바랄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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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해요 2021-06-08 11:04:31 41 0
넌 커서 성범죄자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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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마미 2021-06-08 11:08:25 76 0
이런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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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해요 2021-06-08 11:09:47 38 0
By 가정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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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33:47 15 0
이건 진짜 누가말해도 정신나간 소리네 정말. 듣기만해도 화난다... 저런 말 듣고도 잘 참은 인내력 정말 칭찬해. 난생 처음듣는 말에 충격이 컸을텐데잘 참았다니 정말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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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중대장 2021-06-08 11:05:00 4 0
너무 많고 고르다보니 또 너무 아파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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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35:00 7 0
굳이 고르지 않아도 돼. 상처를 드러내서 더 아플 것 같으면 나는 그냥 덮어뒀으면 좋겠어. 다시 상기시키고 너를 괴롭히고싶지 않아. 그저 그냥 괜찮아. 정말 괜찮아. 지금가지 잘 견뎌줘서 고마워. 고마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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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중대장 2021-06-09 00:11:56 2 0
가까운 사람들 에게 상처를 받고 본적도 없는 먼 사람에게 위로받아 상처가 아무는걸 보면 삶은 참 오묘하고도 괜찮은 것 같아. 고마워 덕분에 지금부터 조금은 더 힘이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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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꿀주먹 2021-06-08 11:05:20 41 0
와... 댓글들만 읽어봐도 말이란게 참 무서운거구나 느껴지네ㅠㅠ 진짜 말 조심하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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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조각 2021-06-08 11:09:13 34 2
상처받았는데 뭐 어쩌라고. 한번 받은거 더 받아라. 똑같다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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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핫하아악 2021-06-08 11:10:26 12 2
지랄하고 자빠졌네 쓰레기 새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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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조각 2021-06-08 11:10:31 37 0
엄마도 그랬다. 니가 참아라. 참으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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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조각 2021-06-08 11:15:20 29 0
남자애들 클때 한번씩 다 그런다..니만 겪은거 아니다. 가족이니까 참고 덮어라. 고르고 골라도 왜케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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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2021-06-08 11:33:10 67 0
그런 소리 들었다는건데ㅋㅋㅋ 오인사격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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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조각 2021-06-08 11:44:20 39 0
그러게 나 왜 반대박혔냐...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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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etudls 2021-06-08 12:26:54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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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연 2021-06-08 15:04:09 4 0
첫대댓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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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37:18 8 0
와 정말 차도파도 세상엔 쓰레기가 진짜 많네요. 하 정말 쌍욕마렵네요ㅡㅡ 진짜 머리가 띵했을듯... 그래도 그런 상처 잘 참아온게 대단해요. 상처를 낫게해줄 순 없지만 그때의 아픔은 여기에 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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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2021-06-08 11:09:30 45 1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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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에민트향샴푸 2021-06-08 11:14:37 12 0
이거 정말 트라우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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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연 2021-06-08 11:17:42 0 0
ㅋㅋㅋㄱㄱㄱ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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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투 2021-06-08 15:00:50 27 0
이거 왜 추천이야? 일단 넣긴 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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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응핫하아악 2021-06-08 11:09:42 4 0
친인척이 아니라면 같이 욕을 해주거나 치고받고 두들겨 패기라도 하지 부모에게서 듣는 모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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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명한놈 2021-06-08 11:11:35 3 0
다들 어떤인생을 살아온거냐... 난 별얘기 못 들어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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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박는구리 2021-06-09 01:15:15 5 0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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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페피 2021-06-08 11:13:52 32 0
고등학교때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랑 싸우고 몇달 혼자다닌적 있었는데 엄마가 내잘못도 아닌걸로 내가한줄알고 혼내다가 "네가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나중에 사과받긴 했는데 아직도 떠올리면 현타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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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39:23 7 0
이건 부모로써 한창 사회관계에 민감한 시기에 저런 말을 자녀에게 했다는건 너무 옳지 않은 발언인 것 같아요. 사과한다고 상처가 치유되진 않겠지만 나는 언제든지 친구될 준비가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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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아파요 2021-06-08 11:19:02 34 0
난 들은 얘기아니고 군대에서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에 여친 싸이 가보니까 드디어 해방이라 써놓고 댓글에 친구들이 축하한다 고생했어 축배들어야지 라고 써놓은거봄 ㅋㅋ쒸불 귀찮을까봐 저나도 자주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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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42:13 7 0
군대에서 헤어지는 것 만큼 슬픈건 없는 것 같아요. 서로의 사회적 위치가 달랐기에 배려의 방식이 달랐기에 서툴렀기에... 물론 지울 수 없는 상처지만 누구보다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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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신청불가 2021-06-08 11:22:56 4 0
부모에게 들은 말이 많구나..슬프고 씁쓸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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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1-06-08 11:23:32 2 0
난 내가 여자인줄 알고 좋아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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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1-06-08 11:24:15 2 0
근데 사실 나도 이 키, 몸무게로 살 빠엔 여자로 태어난 게 나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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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43:22 4 0
나는 너가 어떤 모습이어도 좋아❤ 너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어. 그냥 너라서! 너의 잘못이 아니니까 스스로에게 상처주지 않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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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2021-06-09 07:06:39 0 0

0.3MB

그런 따뜻한 말에 내가 감동 받을 거 같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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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한세모 2021-06-08 11:25:44 4 0
삐삐..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않아.. 소리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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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word 2021-06-09 06:13:53 0 0
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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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노가다 2021-06-08 11:31:09 38 0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바다에 죽으러가서 마지막으로 아버지한테 전화걸고 궁금해서 물어봤음 . 내가 죽으면 어떨거같냐고 . 아버지가 하신말은 위로가 아닌 너 거기 죽으러갔냐 이말이 아직도 가슴에 비수가되어 꼽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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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45:18 6 0
너가 죽으면 나는 너무 슬플 것 같아😢 바다에 뛰어들지 않아서 고마워. 마음이 많이 차갑고 외로웠을텐데 쓸쓸히 돌아오는 너의 발걸음은 얼마나 무겁고 힘들었을까. 그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내 곁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 힘든 시간이 있다면 함께 이겨내자. 내가 옆에 있을게. 더 이상 혼자 힘들지 말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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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구래대마왕 2021-06-08 11:36:5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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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콩팥나무 2021-06-08 11:38:10 18 0
"넌 연애로는 괜찮은데 결혼상대로는 좀 그래". 실제로 헤어진 후 3개월만에 결혼함. 리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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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1-06-08 11:43:07 13 0
오우... 이거 양다리 하다가 한 쪽 정리 했는데, 정리 당한게 님 같네요... ㅠㅠ 위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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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콩팥나무 2021-06-08 11:48:46 25 0
진짜였을수도 있어. 양다리는 아니고 선봐서 결혼했다더라. 지나서 하는얘긴데 많이 못해줬던 것 같어. 어린맘에 상처도 많이 줬던것같고. 서로 바람같은건 안피웠지. 뭐 괜찮아 나도 이제 예비신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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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48:09 7 0
너무 현실적이고 그런 생각을 했더라도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과거 연인이었던 분이 가정사가 엄청 복잡했었기에 결혼보다는 이별을 선택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별의 순간엔 그저 이별만 고했었죠. 그 분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었기에 미리 헤어지신걸 축하드리고 싶네요. 예랑이라니 축하드리고 더 좋은 분 만나셨으니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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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시러용 2021-06-08 11:38:59 6 0
나 초등학생때 지나가는 다른학교 초딩 남자애들 셋이서 나보고 못생겼다고 뭘 쳐다보냐고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지나간거.. 엉엉 울면서 집 간 기억이 나네. 그 때 엄마가 학교에 얘기하네 마네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찰에 신고할껄 그랬나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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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50:04 4 0
ㅜㅜ 이런 비슷한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난 너가 어떤 모습이든지 좋아요❤ 누군가를 겉으로만 판단한다는건 불특정다수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렇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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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2021-06-08 11:42:43 14 0
"오빠처럼 못생긴 사람이 친한척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정도?? 난 좀 약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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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51:39 7 0
흠... 외모로 사람을 그렇게 나눠버리는 인격이 정말 쓰레긴듯.. 강도가 약하고 강하고가 어디있나요. 똑같은 마음의 상처인데.. 저는 님이 어떤 모습이든 좋아요❤ 그냥 너라서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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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그넘 2021-06-08 11:43:48 49 0
회사 식당에서 고참선임이 젓가락질 못하는거보고 부모님 뭐하시냐는 말에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다고 하니 그럴줄알았다며 내 자식이었으면 쳐때려죽였다는 얘기들었을때 맘이 너무 아펐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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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로룡 2021-06-08 11:54:06 90 0
미친새끼네 지는 애미애비없는거 티내는수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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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따뜻한이불속 2021-06-08 18:16:19 19 0
진짜 젓가락 사용을 잘 못했구나? 그 얘기를 듣자마자 젓가락을 면상에 던져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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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53:49 7 0
와 진짜 이거는 묶어놓고 따발총 쏴야됨 진짜 입다물게하고싶네. 진짜 진짜 모욕적인 상황이었을텐데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을 모습 상상하니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부모님의 여부는 내가 결정하는게 아닌데 정말 잘 참으셨내요. 정말 대견해요. 정말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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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그넘 2021-06-09 08:44:49 5 0
때려죽이고 싶지만 그때당시에 내가 일하지않으면 가정형편이 더 기울어지는 상황이라 참고 또 참았어 지금은 이직해서 가정도 이루고 잘살고있어ㅎㅎ 모두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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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빵 2021-06-08 11:44:34 10 0
너 때문에 아빠가 다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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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55:22 3 0
그리고 그 말 한 너 때문에 우리 초빵이 마음도 다친거에요 알겠어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뭘 너때문이야.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있지. 초빵님 때문 절대 절대 아니니까 죄책감 갖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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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아빠 2021-06-08 11:47:49 25 1
애도 하나 제대로 못 낳는 병1신새1끼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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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헷필드l 2021-06-08 12:07:26 17 0
아니 이건 대체 화자가 누구야 누가 이런식으로 얘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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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아빠 2021-06-08 14:01:45 39 1
응..우리 아버지.. ㅋㅋㅋㅋ 나는 지금 애둘 아빤데.. 지금 첫째 낳기전에 가졌던 애가 검사해보니 심장에 장애가 있다고 했는데 난 낳겠다고 하고, 아버지는 낳지 말라고 해서 좀 싸웠을때 들었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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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헷필드l 2021-06-08 14:42:40 14 0
어메… 심하다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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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1-06-08 17:08:42 7 0
애기 잘 커요? 저도 심장 안 좋은데 잘 컸어요. 미나리에 나오는 남자애랑 비슷한 증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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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57:22 9 0
와 이건 진짜 선넘었다. 애기란게 생길 때 변수가 워낙 많이 생길 수 있고 내 뜻대로 안되는게 임신과 육아인데 그걸 알면서도 저렇게 얘기하는건 정말 혐오스럽네요. 그래도 건강히 순산하셨고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역시 어른은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봐요 ㅎㅎㅎ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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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아빠 2021-06-09 09:06:15 0 0
ㅋㅋㅋㅋ 저희 아버지.. 평생 가족 위해 희생하며 사셨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풍족하게 해주셨고.. 말씀을 좀 저렇게 하시는게 문젠데 저것도 저를 위해 한 말씀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나쁘게 보1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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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작가 2021-06-08 11:52:45 39 0
예전에 소개팅 나갔는데 그당시에 군 제대한지 얼마안돼서 약간 좀 아직 사회 공기 어색할때 소개팅 여자애가 나 보고 몇분후에 진짜 아무말도 없니 그냥 집에갔더라 걍 갑자기 사라짐 ㅋㅋㅋㅋㅋ 아니 난 ㅈㄴ 당황했지 그때 최소한 말이라도 하고가던가 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내 스타일도 그냥 그런거 집착없이 바로 받아들이고 그러는 편이라서 여자애 집 가자마자 나도 걍 쿨하게 집에와서 그여자애한테 따로 따지지도않고 걍 연락도 안했음 친구한테도 걍 아무일 없단듯이 어 밥먹고왔어 이러고 그냥 연락처 지우고 지냈는데 그당시에 너무 어이없고 당황해서 와 이렇게도 까이는구나 하고 ㅋㅋㅋ 충격받고.... 여튼 이제 몇개월 지나서 나 이제 좀 꾸미고 사회물좀 먹고 그랬을때 우연히 그여자애 봤는데 (그당시에는 내가 좀 잘 꾸며다니고 사회생활도 할때라 인싸력 뿜뿜할때임) 걍 서로 짧게 대화하다가 집에와서 쉬는데 이애가 나한테 선톡 보냈더라 “오빠 뭐해요?” ㅇㅈㄹ하면서 ㅋㅋㅋ 난 당연히 이여자애 연락처 지웠는데 애는 내 연락처 아직도 가졌던거 소름이고 나한테 통수친거 아직도 생각나서 걍 그거 받자마자 바로 무시하고 차단박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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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작가 2021-06-08 11:52:56 19 0
아직도 내 기억중 최고 상처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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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작가 2021-06-08 11:56:22 33 0
난 다른것보다 이애가 첫 소개팅때 그 추운 겨울날 먼거리까지 그애랑 소개팅 한번 할라고 거기갔는데 아무말도없이 나혼자 식당에 남겨두고 집에가서는 다시보고 난 후에 그때일 기억못하는지 무덤덤한 말투로 “오빠 뭐해요?”가 가장 상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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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23:59:06 11 0
그만큼 님이 더 멋있고 매력있어진거면 진짜 최대의 복수임! 진짜 부처신가봄. 대화도 받아주고!! 그냥 모른척하고 갔어야 했는데!!! 다음번엔 똑같이 해주자고요!!! 님은 인싸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때나 지금이나 저에겐 여전히 멋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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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6:17:05 2 0
그랬던 사람이 구태여 다시 먼저 연락한거면 오히려 통쾌했던 기억으로 바꿔서 간직해도 될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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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요옹 2021-06-08 11:59:19 15 0
중2때 내생일날 할줄아는거 없는병sin새ggi라고 들었던거 11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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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요옹 2021-06-08 12:00:13 11 0
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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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0:00:17 4 0
진짜 타이밍도 그런 타이밍라 상처가 더 컸을 듯 하네요.ㅜ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지금까지 살아있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몰라도 존재만으로도 참 감사해요.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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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며살자 2021-06-08 12:02:24 8 0
하지만 자식을 20년 넘게 키우는걸 포기하지 않으셨지. 자신의 인생이 꼬였다고 한탄하며 하는 말과 자식을 20년 넘게 키우신 행동 중 어느게 진짜 아버지의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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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0:05:45 6 1
끝까지 책임지시고 20년동안 키워오신게 진심이 아닐까요?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하는 그런 상황과 많은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그저 잃어버린 청춘에 대한 그리움을 그렇게 표현하신 듯 해요. 물론 상처였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건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너무 마음아파하지 않았으면 해요. 나도 포기하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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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팡루루피루루얍 2021-06-08 12:06:33 16 0
너 태어나고 우리집이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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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0:08:02 6 0
누가 나오고싶어서 나왔나요 ㅋㅋㅋ 본인이 낳아놓고 그런 말을 하는 심보가 웃기네요. 님이 있기에 더 행복했을거에요. 당신의 인생은 망하지 않았으니까! 내가 있으니까. 그러니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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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마음이 2021-06-08 12:07:16 19 0
너 지금 자살하면 나 경찰서 가서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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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0:10:03 7 0
....? 이건 무슨 황당한... 조사받기싫어서 죽지말라는건가요? 사이코패슨가? 진짜 띠꺼워서라도 사셔야합니다. 더 띠껍게 굴어야해요!!! 닉도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ㅠㅠ 힘든 순간 우리 함께해요. 같이 이겨내요. 먼저 가지마요. 저는 여기 항상 그대로니까 지치면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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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루시안 2021-06-08 12:07:40 2 0
쟤는 쓸데없이 하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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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0:11:33 4 0
쓸데있이 하얀거임! 왜냐면 그들은 가지지 못했으니까! 무조건 타고나야하는거니까요! 남들이 가지지 못한걸 가졌어요. 상대가 깔보면 나도 깔봐야죠! 가지지못해서 부럽니? 하고요!!!!@ 힘내요. 용기가 필요하다면 제가 드리겠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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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루시안 2021-06-09 00:30:40 1 0
고마워요 어린시절 큰 상처였는데 힘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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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루시안 2021-06-09 00:31:49 2 0
많은분들 일일이 답글 달아주시는 마음씨가 정말 고우신거같네요 좋은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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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2021-06-09 15:40:15 2 0
어렸을땐 콤플렉스였는데 나이먹어서도 피부가 하야니 이게 장점이 되드라고 부러워서 그런거니 우쭐해하면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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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루시안 2021-06-09 16:39:52 0 0
좋은말 고마워 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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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좋았어 2021-06-08 12:09:11 14 0
울 시엄니가 어린시절의 남편한테 '나니까 너 키우는거지 다른엄마였으면 버렸다' 이러셨대.. 이혼하고 혼자 애키우기 힘들었겠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더더욱 이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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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0:13:29 4 0
이런말 솔직히 어른들한테는 별말 아닌 것 같아도 듣는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엄청 상처거든요.. 그래도 그 상처 다 안고 지금의 남편으로 함께 품어주셔서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성장기 때 가정내에서 아픔이 많았을 듯 한데 앞으로도 잘 보듬어 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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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씨티맨 2021-06-08 12:28:02 0 0
못생긴건 기본 패시브라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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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6:27:52 2 0
웃대에서 못생겼다고 한탄하는 것은 서울대에서 자기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었다고 자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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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9 06:55:14 1 0
내 눈엔 누구보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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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2021-06-08 12:29:53 2 0
난 부모님한테 기억에 남을정도로 상처받는 말 들어본 기억은 없는듯? 근데 어렸을때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편이어서 그 영향이 좀 있는거같음...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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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2021-06-08 12:45:12 4 0
너 가졌을때 모르고 감기약먹어서 지우려고 했는데 니네 아빠랑 할머니가 반대해서 그냥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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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2021-06-08 12:45:38 4 0
내 인생에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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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도나투 2021-06-08 12:53:09 33 0
나 초딩때 이혼하고 애들은 못키운다며 집나갔던 엄마가 손주봤다고 며느리한테 애들은 이렇게 키워야된다 하는 훈수질 한마디한마디가 그렇게 상처가 되더라ㅎㅎ 다 지나간일 이제와 엄마는 그때왜? 라고 묻는것도 싫고 딸래미 앞에서 엄마한테 모질게 구는것도 애한테 좋을리도 없고.. 그냥 내가 부모입장이 되니까 지난 버림받았던 모든 순간들이 이제와 전부 상처가 되는것같애..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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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 2021-06-08 12:57:14 67 0
다들 가족에 대한 상처가 많구나. 나도 한 마디 적으러 내려왔다가 쓰지 않고 그냥 심심한 위로나 해본다. 누가 뭐라 하든 너희는 충분히 살 가치가 있고 멋있는 사람이다. 가족이라서 애써 묻는 상처라 더 아픈 걸 안다. 힘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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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1-06-08 13:04:31 2 0
자식들은 안 그러는데 넌 왜 얼굴이 그러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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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1-06-08 13:16:40 0 0
니가 있어야 우리아들 유학보내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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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1-06-08 13:18:09 0 0
시발 (센터 아동 타이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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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거기 2021-06-08 13:20:47 1 1
오빠 벌써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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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별바다 2021-06-08 13:24:36 62 0
엄마가 나 고딩 때 독서실 앞에서 남총무랑 별거 아닌 대화 나눴다고 "걔한테 대줬냐" 말한거 아빠한테 엄마에 대한 불만을 얘기해서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니 엄마가 나한테 "니가 아빠 첩년이냐"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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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2021-06-08 13:25:24 36 0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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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방어 2021-06-08 16:51:28 5 0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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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2021-06-08 18:10:09 9 0
와...미친.....고생 많았겠다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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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묻기위한눈팅해체 2021-06-08 20:11:37 3 0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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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포스트 2021-06-08 21:55:12 1 0
힘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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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별바다 2021-06-08 21:56:53 4 0
다들 위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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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word 2021-06-09 06:20:06 2 0
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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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맛 2021-06-08 13:25:52 2 0
우리 아부지 초딩때 손들고 서있게 하면서 배 콕콕 찌르면서 했던말 배때지 부른거봐라 돼지새끼 그 이후로 성인되기전까진 다이어트하면서 병적으로 몸무게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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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2021-06-08 13:26:02 1 0
널 만나는 내 인생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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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E 2021-06-08 13:30:51 22 0
편모 가정인데 초딩때 이사 오고 전학간 초등학교 담임이란 년이 나보고 '너희 엄마는 사단마귀에 씌여서 너희 집이 그렇게 사는거다 니가 교회를 다니면서 엄마를 정화시켜아한다'라면서 방과후에 맨날 잡고 지랄하고 방학때마다 집에 찾아옴 그 이후부터 기독교를 좋게 못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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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드립니다 2021-06-08 13:38:20 1 0
아버지 "너희들때문에 되는일이 없어!" 초등학교때 들었던말 지금은 잘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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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뉴하 2021-06-08 13:41:30 0 0
아 분명히 있었는데 까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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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357753 2021-06-08 13:50:51 1 0
애비라도 저러면 바로 죽빵 날리지 애비 대접 받으려면 애비 노릇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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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2021-06-08 14:00:32 1 0
마음 속 상처가 흉터로 남았겠지만 너희들 모두들 계속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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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거래처여직원 2021-06-08 14:09:12 1 1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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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칼라 2021-06-08 14:18:51 1 0
찌질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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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2021-06-08 14:48:12 13 0
상처받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뭐가 가장 상처였는지 모르겠당. 최대한 안떠올리려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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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보고잇나 2021-06-08 15:02:20 2 0
너때문에 애비가 암에 걸려서 죽어가는건데 뻔뻔하게… 장례식에서 눈물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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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짖는소리 2021-06-08 15:04:22 6 0
상처받은 말은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인생에 기억에 남는 말이 초딩때 담임이 나 운동장에 벌 세우고 그 사이에 반 애들한테 재는 아빠 없이 자라서 저런거라고 말한거 ㅋㅋ 그땐 내가 여자애들을 짖궂게 놀려먹던 나 였찌만 이후 상황이 역전되서 여자애들이 나에게 아빠 없다고 놀렸을 때 쪼끔 충격, 그 뒤로 아직까지 여자들을 보는게 무서워짐 근데 남자애들은 단 한명도 그런걸로 놀리지 않고 잘 놀았음 착햇네 쎄끼들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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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그런게아닐까 2021-06-08 15:24:56 4 0
초등학생 때 일요일 낮부터 부모님 싸우고 아빠가 나랑 오빠 차 태워서 근처 강가로 갔을 때,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난 아빠 차에서 나는 냄새가 지독해서 항상 멀미를 했고 뭘 먹지를 않았음. 막대 아이스크림은 줄어들지 않고 멀미하기 싫어서 창문을 열었는데 바람 때문에 아이스크림이 자꾸 녹아내리더라. 차 안에 흘리면 안될 것 같아서 창밖으로 손을 뺐고 속도를 내며 달리는 자동차에 맞춰서 아이스크림은 절반 정도 흘러서 사라졌어. 강가에 주차를 하고 세 사람 다 내렸고 그 때 차가 하얀색 봉고차 같은 거였는데 내가 앉은 쪽에 연두색이었나 아이스크림이 방울방울 흐른 자국이 지저분하게 남아있는 걸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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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그런게아닐까 2021-06-08 15:25:04 4 0
아빠나 오빠한테 핀잔을 가볍게 들었던 것 같아. 난 그걸 원하지 않았는데. 아빠의 차에 실린 연장 냄새와 지독하게 배인 담배냄새 때문에 난 항상 차에선 물 한모금도 마신 적이 없었어. 난 아무에게도 어떤 신경도 받고 있지 않다고 느꼈고 끈적하게 젖은 손이 불쾌했고 그냥 불안했던 것 같아. 강가에 쭈구려 앉아서 아빠가 한탄하듯 늘어놓는 말을 말없이 듣고 있었는데 그냥 기억나는 건 너만 없었어도 벌써 이혼했을 거래. 오빠는 아들이고 중학생이니까 괜찮을 것 같지만 내가 걸린다는 의미였어. 마치 나 때문에 부모님이 원치도 않는 희생을 치른다는 통보같았고 내게 부담을 지는 말이었고, 또 여전히 어린 오빠에게도 섭섭할 수 있는 말이었지. 뭔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빠한테 들은 몇 안되는 말 중엔 그 말이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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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그런게아닐까 2021-06-08 15:34:00 3 0
엄마한테선 많은 말을 들었지만 인상깊은 건 오빠가 군대를 가 있는 시기였고 내가 고2였을 때 새벽의 일이야. 난 그때 잠들지 않고 불 꺼진 내 방에 홀로 있었고 아빠는 잦은 출장으로 집에 없었어. 엄마는 그 때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고 밤중에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지. 작은 집 안, 그리고 내 방엔 방문 대신 커튼식 미닫이문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아주 잘 들렸어. 듣고 싶지 않아도 엄마가 작은외삼촌에게 전화를 하고 떠난다는 암시를 말하는 걸 들었고 난 뭔가를 해야만 했어. 예측하지 못한 일이었고 난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서지 않으면 내 책임이 될 일이었지.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안나. 찢어진 십여개의 약봉지에서 나온 알약뭉텅이를 뺏고 변기에 버리고 있었어. 나한테 전화가 걸려온 외삼촌에게 약은 내가 버렸다는 사실만 간신히 고했고. 그 날 밤 일은 그게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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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그런게아닐까 2021-06-08 15:42:51 3 0
오빠한테선.. 나쁜 말은 그다지 듣지 않았어. 다만 유일하게 성인이 되고 난 후 내가 가장 좋아했던 친구에게 5학년 생일에 받은 비밀 일기장(열쇠를 잃어버려도 힘으로 간단히뜯을 수 있을 만큼 얄팍한 비밀상자였지)에 내가 6학년 때 적은 내용을 발견하고 기억을 되살리게 되면서 내가 그 때 힘들었음을 토로했을 때, 오빠 역시 자신이 초등학생 때 이미 그것을 시도했다고 고백했었어. 난 그 때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런 게 아니었던 거야. 처음엔 놀라웠고 이내 납득했고 결국 서글펐어. 제일 큰 사건들만 뽑긴 했지만 참 아픈 가족들이다. 남한테서 들은 나쁜말은 별로 기억도 안나.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고, 오히려 좋은 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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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ollo 2021-06-08 15:24:59 2 0
말한 놈년들 씨부리는거 상상하니까 열불이 나서 싸대기 때리는것도 같이 상상함. 쌍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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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필89 2021-06-08 15:34:43 1 0
옛날에는 비수박히는말들으면 밤새도록 계속 괴롭혔는대 나이먹다보니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는건지 무감각해진건지 왠만해선 안박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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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몬스터 2021-06-08 16:23:05 0 0
쥐약 이던가 제초제던가 사다놓고 같이 마시고 죽자 했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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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게살자 2021-06-08 16:24:15 0 0
고아원에 보냈어야 했는데. 편부모 가정이라서 이해는 하는데 아직도 기억함. 잠깐 새엄마였던 사람이 나 너 엄마 아니야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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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2021-06-08 18:05:20 0 0
이거 우리 아버지 레파토리! 그러던 사람이 지금은 용돈 보내라고 전화온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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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탄소년단 2021-06-08 17:54:22 1 0
교양없고 어휘력딸리고 노력도 안하는 한심한 취급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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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속의나 2021-06-08 17:54:51 2 0
프로포즈 하고 인사드리러 갔었는대. 상대 어머님이 쟤는 말만잘하니.. (그냥 다 맘에 안드셨었나봐) 라고 하셨었다더라 히히. 그후로도 1년정도 더 만났었는대 내 자격지심에 붙잡지 못하고 그냥 혼자 잘살고 있음. 저말이 상처 였다기보단 그때 내 자격지심과 같잖은 자존심으로 그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던 내가 한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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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2021-06-08 18:01:14 15 0
1.아버지: 내가 널 안버리고 키운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너만 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힘들일도 없었다 2.아버지: 너한테 100원짜리 하나도 지원해줄 생각이 없으니까 너가 하고 싶은건 고등학교 졸업하고 니가 벌어서 해라..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먹여주고 재워는 주마 3. 아버지: (고시원에서 6년을 지내다가 원룸이라도 구하게 300만 빌려달라고 얘기한뒤) 너한테 줄 돈 없다..나 늙어서 너한테 신세 안질테니까 나한테 뭐 바라지마라(그리곤 사촌 형에게는 400을 빌려주셨다) 4. 아버지: 아들! 아버지한테 용돈 안보내냐? 왜 애비도 없는 애처럼 그러냐? 나 아는 사람이 이번에 지 아들한테 15돈짜리 목걸이 받았더라 5.아버지: 그동안 용돈도 적게 줬으니까 이번 칠순에는 캠핑카를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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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노프 2021-06-08 18:06:05 2 0
그럼 그렇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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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2021-06-08 18:19:10 7 0
7년동안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술머시고 전화해서 나갔더니 먼저 모텔에서 쉬자더라? 내 정성이 그 애의 마음에 닿았구나! 하는 마음에 너무 기뻤는데 하는 도중에 몇달뒤에 결혼을 한다더라...그 뒤로 심인성 발기부전에 걸렸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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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토커 2021-06-08 19:06:12 20 0
아니 여기 댓글들 다 너무 마음아픈 글들이 많아서 보는 내가 다 심장 쿵쾅하네요 ㅠㅠ 진짜 말조심해야지 싶어요 ㅠㅠ 다들 살아있어줘서 견뎌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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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판다o 2021-06-08 20:05:18 1 0
댓글들 보면 거의 다 비슷비슷한 말을 들어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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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007 2021-06-08 20:46:17 2 0
아빠) 아빠한테 뭐 하고싶은말 없니? 초딩) 아부지 술좀 줄이시고 건강좀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아빠) 이새끼야 니가 나 술한번 사준적 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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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루만못생기고싶다 2021-06-08 22:24:13 4 0
저 새낀 누가 불렀냐?(A의 생일날 A가 초대해서 갔는데 B가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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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cm 2021-06-08 22:42:23 0 0
어떻게 해야 내가 싫어져? 환승한 전여친한테 들은 말 이거말고도 주옥같은거 많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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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도라에몽 2021-06-08 22:45:30 1 0
넌 그거 아냐? 너 없을 때 다들 사회성 없다고 이야기하는거? 16살 때 이 말 들은 뒤로는 자존감도 사라지고 누구랑 대화하면 누가 날 싫어할까봐 너무 무서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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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쿠코끼리 2021-06-08 22:47:04 2 0
아빠가 그러셨지 니가 인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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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2 2021-06-08 22:52:23 6 0
와... 댓글들 읽어보는데 입이 안다물어진다....다른 사람이해도 평생 원수질 말을 가족이 한다고?... 한마디 한마디가 내가 상상하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라 골이 띵하네;; 힘들었던 분들 모두 위로의 말밖에는 할게 없구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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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하늘땅 2021-06-08 22:54:54 1 0
니 여친 지나간다. 나도 모르던 수 많은 남친 들이 중학생때 엄청 생겼었지요.. 근데 지들 얼굴 보고 하지..라는 생각으로 버텻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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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NU 2021-06-08 22:56:26 16 0
우리형 자살해서 죽었는데 애비가 나한테 니도 니형처럼 나가 죽으라고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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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6:45:06 3 0
씹ㅅㄲ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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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디 2021-06-08 23:04:21 0 0
친삼촌 : 너 공부못한다고 나중에 커서 니 아빠한테 화내면 내가 죽여버린다 나 10살때 시험 30점 받아온날 들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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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덕후 2021-06-08 23:06:19 1 0
힘들어서 떠올리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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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비o 2021-06-08 23:15:31 7 0
니네엄마 곧 늙어 병들어 뒤질건데 왜 신경쓰냐? - 국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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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수 2021-06-09 00:41:34 4 0
ㅁㅊ놈이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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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발레파킹 2021-06-08 23:15:55 0 0
응? 왜 이거 없죠? "오빠 벌써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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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걷쟈 2021-06-08 23:18:04 0 0
대학 졸업하는게 좋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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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2021-06-09 00:11:05 6 0
자식된 도리가 있듯이 부모에게도 부모로서의 선이란 게 있는데 그걸 너무 우습게 여기는 부모가 많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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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중대장 2021-06-09 00:15:19 0 0
슬프다.. 되게많네 ... 말은 주워담을 수 없는데 이렇게 많은 상처되는 말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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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수 2021-06-09 00:43:16 0 0
같이 욕해주고 싶은데 대부분 가족들한테 들은말이라.. 뭐라 할말이없네.. 탈룰라아녀.. 같이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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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 2021-06-09 00:51:30 0 0
난 딱히 저런일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여.... 가장 심했던게 서빙하면서 술먹은 사람이 이젠 기억도 안나는 욕하면서 주먹으로 때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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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리 2021-06-09 01:28:08 1 0
나는 초5 때 친척 언니가 영화관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기 대학 때문에 할머니랑 아빠가 날 지우라고 했는데 엄마가 지켜내서 지금있는거라고 말해줬는데 그때 그냥 장난인줄 알았지만.. 초6때 아빠가 매번 때리면서 그러더라고 그때 배속에서 지워야했다고.. 그래서 나는 친가.아빠보면 역겨워.. 그래서 그런지 가끔 내가 힘들거나 실패했을때 그때 죽었어야했는데 왜 태어나게해서 힘들게 살아가야하나 자책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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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진리 2021-06-09 01:50:28 3 0
엄마가 나한테 너같은 거 딸 아니었음 상종도 안 했어.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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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라빌런 2021-06-09 01:52:40 4 0
댓글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내려왔다... 충격이 가시질않네... 확실한건 난 웃대 너네들 하나하나 다 사랑한다 이녀석들아... 고맙다 잘 버티고 있는것같아서. 잘 자고 내일은 화창하고 밝은 하루가 되길. 너의 앞날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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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가나타나타 2021-06-09 02:01:29 8 0
어릴 때부터 친오빠한테 맞고 사람취급도 못 받고 집안에서도 차별받다가 성격도 우중충해져서 학교에서 남자애들한테 왕따당함. 그걸 친오빠가 알게되고 '니같은 게 내 동생이라니 창피하다'라면서 가족들한테 나 왕따당한 거 소문내고 그 날 아빠랑 둘이서 '왕따당하는 애는 문제가 있는 거다'라고 놀린 거... 나중에 커서 내가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 나한테 한 짓들 가족들에게 따졌더니 아빠는 '난 그런 적 없다'하고 자기가 한 일 진짜로 다 잊었을 때... 어거지로 사과하길래 안 받아줬더니 사과했는데 저런다고 '나쁜ㄴ'이라 욕한 거...엄마는 '엄마가 너 어릴 때 차별하고 못살게 군 덕에 지금 더 강한 사람이 된거잖니?ㅎㅎ'라고 한 거... 엄마가 내 인생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말한 거...10년 넘게 의절상태나 같은 폐인친오빠가 얼마전에 가정불화로 울고 있는 나한테 갑자기 와서 말걸더니 '니랑 나랑 다른 줄 아냐? 니도 내 수준이야'라며 시비걸고 나한테 '뚱뚱한 여자는 인간도 아냐!'라고 나한테 소리친 거... 지나가는 소리도 못 흘려보내는 모난 성격이라 떠올리면 끝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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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1592 2021-06-09 04:25:03 2 0
의절하고 집나오세요.. 저도 제인생 참 엿같다고 생각했는데 님은 나보다 더하네요.나도 자살시도도 해보고 별ㅈㄹ다 떨어봤는데 제가 님 집에서 살았다면...백퍼센트 죽었을겁니다. 만약 저 얘기가 현재진행형이면 그냥 상종마시고 집나와 사세요.. 나이 서른먹고 느낀건 결국 화나는건 나 혼자고 날 화나게 만든 이들은 나를 신경도 안쓰고 잘살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냥 님도 그 문제점에서 벗어나는것.그것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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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타와 2021-06-09 02:20:46 0 2
화장실간다니까 몽정대상의 가정선생이 냉정하게 뭐? 똥싸러가냐? (사실 수치스럽고 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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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흘러가지 2021-06-09 03:02:42 0 0
"야 내가 오늘 팀장님이랑 출장 나왔다가 들어왔는데, 그딴 얘기 들으면 기분이 어떨거 같냐? 도대체 뭐가 재밌는 얘긴데?" 이 말 듣고 미안하다 하고 끊은 다음에 헛구역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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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멘탈잉어 2021-06-09 03:19:07 0 0
중1땐가...급식비내야하는데 말씀못드리고 며칠간 고민하다 어렵게 아버지께 말씀드렸는데 "하..돈얘기좀그만해라.." 라고 얘기들었을때...ㅋㅋ참고로 그때 알바로 내 등하교버스비랑 교재비 내가벌어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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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쓰다 2021-06-09 03:36:03 0 0
나는 나이가 먹으니까 내가 들은말보단 내가 했던 행동으로 상처준게 후회되더만 학창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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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좀해주라 2021-06-09 03:39:50 0 0
엄마한테 졸라게 맞으면서 너 안갖다 버린걸 감사하게 여겨라. 이건 정말 안 잊혀지더군. 당사자는 막 뱉은 말이라 잊었지만 30년 넘게 뇌리에 박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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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후리기 2021-06-09 03:48:42 0 0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어. 너만 없으면 돼. 너때문에 니 애비는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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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min 2021-06-09 04:10:47 7 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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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min 2021-06-09 04:11:05 0 0
http://huv.kr/pds1068350 난... 이거 보면서 나도 상처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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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정학에글삭까지 2021-06-09 04:28:17 0 0
스타 좆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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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2021-06-09 05:17:57 1 0
넌 세상에 나오질 말았어야해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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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er 2021-06-09 05:20:16 0 0
IMF 때 집안 사업 박살나고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시절에 하교하는 날 보고 “저 새끼만 안태어났어도 덜 힘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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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5:55:04 2 0
지병이 악화돼서 외출도 전혀 못하고 집에서 누워있는 것 밖에 못할 때 어머니에게서 들은 "너는 그 나이에 그러고있고 싶어?" 내가 마음 괜찮은 척을 너무 잘했던 걸까. 그래도 피부병이어서 상태 심한거 눈에 뻔히 보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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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5:59:51 7 0
답글들 읽어보는데 피가 끓네.. 흉은 남을지언정 상처 잘 관리합시다 얼굴 모르는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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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7:15:37 2 1
Lucia(심규선)-너의 존재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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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러 2021-06-09 06:06:06 0 0
애비가 나 지우고 이혼하려했는데 엄마가 친정으로도망가서 살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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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뭐될래요 2021-06-09 06:06:11 0 0
"넌 여자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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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word 2021-06-09 06:09:11 4 0
기막힌 댓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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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송아지 2021-06-09 06:09:38 3 0
사람들이 삿대질하면서 저것좀봐! 하는게 난 제일 싫었는데 저사람좀봐! 저사람바도 아니고 저것좀 봐가 뭐야 난 인간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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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모솔탈출 2021-06-09 06:29:10 3 0
초중고대학군대 다 아싸로 지내서 힘들었는데 자주 이야기 하고 놀던 친구가 놀아주니까 친군줄 아냐 그랬던거. 그 이후론 사람 잘 못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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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7:06:07 3 0
근데 그런말 하는 놈이었음 상대방을 정말 자기보다 밑에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자기가 놀아'주는' 걸로 생각했을 텐데 그런 사람 속도 모른 채 어울리는 것보다 차라리 깔끔하게 끊어진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 나도 아웃사이더 성향이 꽤 강한데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라는 책 한번 읽어봤음 좋겠다. '외향성'이나 '리더쉽'이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사회에서 내향성의 가치를 탐구한 책인데 꼭 추천해주고 싶어. 왠지 네 가치를 지금보다 더 잘 알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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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모솔탈출 2021-06-09 18:30:05 1 0
고마워 형 꼭 기억해뒀다가 읽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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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릇 2021-06-09 06:33:08 1 0
“나 임신했어 3주됐어” <- 군대 훈련소5주 + 후반기교육3주, 총 8주만에 다시 만났을때 여자친구가 한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내 애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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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마왕 2021-06-09 06:42:03 0 0
아버지 : 니가 죽는다고해도 신경 안쓸테니까 각자 알아서 인생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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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07:09:17 8 0
"그래도 가족인데"라는 헛소리를 신봉하는 순진한 사람들이 있거든 폰을 들어 이 글을 보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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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2021-06-09 07:25:57 1 0
하나도 기억 안남. 자기 방어인지 기억에서 지워짐. 일종에 정신병인가? 충격은 느껴지는데 ㅎㅎ 왕따였던적도 있고... 직장에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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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해제 2021-06-09 07:33:28 2 0
모두 대단하지만..., 넌 내 자식이 아니라 니 애미 자식이니까 니애미 한테 가라, 반대 쪽으로도 똑같은 얘기듣고 네가 내 자식인지 어떻게 확신하냐? 듣구 최근엔 전 여자 친구한테 오빠가 뭘 이뤘는데? 라는 말 듣고 헤어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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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무장해제 2021-06-09 07:35:45 1 0
왕따 한창 당할 때 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거야라는 말도 들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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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무장해제 2021-06-09 07:41:37 2 0
와 쓰다보니까 더 한 것도 기억이 막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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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올라곤두박질 2021-06-09 07:44:00 1 0
나도 저런말 들은적 있음. imf힘들때 아버지 술주정,가정폭력 한참 심할때, 난 중학생이었는데 '처자식만 없었으면 내가 편케 살텐데 느그 땀시 힘들어못살겠다'라고 하시며 짜부치셨음(짜증내며 눈물짜내는 거친울음) 나는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했음. 진심. 슬프기 보다 미안하고 아버지가 가여웠음. 원래 바라는게 없기도 했고 50년대생 고아이셔서 배곯은 이야기 귀에딱지않도록 들어서 의식주만 되면 아버지할바 다한거란 생각해서.. 정신신체적으로 안전하지 않았고 부족하게 먹었지만, 거칠고 욕과 폭행일삼지만 아버지가 참 나약하고 가여웠다. 다른친구들처럼 커서 힘으로 아버지폭주를 막고 하지 못했다. 내가 약한것도 있고 그랬다가는 아버지 더 광분하셔서 마누라와 자식에게 각각 자식과 엄마를 죽이겠단 협박을 했던 평소말처럼 가족을 해치실까봐, 원망하지만 동정하고 체념하는 내가 이런 생각으로 살면서 단점은 삶에 욕심이 없어져서 그 무력함이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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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1-06-09 08:58:22 2 0
십새끼가 지가 콘돔 안써놓고 남탓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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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수현예쁘다 2021-06-09 09:00:17 2 0
'못생겼어'지 뭐 92년도 6살때인데 둔촌동? 유아체능단에서 수영끝나고 귀환버스 타면 항상 배고팠는데 옆에 여자애가 과자꺼내면 주변에서 지들도 달라고 손 내미는데 다른 남자애들은 다 주고 내가 손 내밀면 손을 탁! 하고 침! 그리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너는 못생겼어' 이래서 상처받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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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빠는통돌이 2021-06-09 09:06:18 1 0
너랑 사귄다고 다른사람한테 말하면 창피할꺼같애... 이말들은 이후 연애포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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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춘이어서오고 2021-06-09 09:07:35 3 0
'여자안사겨봤잖아 대화에끼지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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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써 2021-06-09 09:20:54 0 0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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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쨩 2021-06-09 09:58:38 4 0
건선이라는 피부병으로 초딩 4때부터 고생함. 전신을 덮어서 반팔반바지 못입고 맨날 어디 스치기만해도 피부 각질떨어져서 누구 만나는것도 힘들어했고 왕따도 당했고 학교다닐땐 선배들이 나 구경하러 반에 찾아오기도 했는데 나름 긍정적으로 잘 이겨냄. 안났는 병이라 그냥 안고 살겠다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오히려 말하고 나를 사랑하며 잘 지내고있는데 20살 넘어서 어느날 엄마가 내 방을 청소하면서 "너가 있던 자리는 더러워죽겠어. 너때문에 진짜 못살겠다. 넌 왜이렇게 더럽니?"라고함. 그때 다잡았던 내 마음이 무너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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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페리 2021-06-09 19:55:24 2 0
나도 피부질환 있는데 모든 병들이 다 아프겠지만 피부병은 특히 나 스스로를 인정하기 힘든 병인 것 같으. 어떠한 고통이나 증상이 오고, 이제 그걸 내가 이겨내야하는 게 보통의 과정이라면, 피부병은 그렇게 마음을 먹어야 할 '나'라는 게 애초에 성립하기가 힘든 느낌. 그거 보통 용기가 필요한 거 아니었을텐데 가족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다면 진짜 상처가 되긴 했겠다.. 근데 내가 남으로써 봤을 때 너 되게 멋지게 잘 하고 있는거야. 위로하려고 하는 말로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승을 빌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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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선수 2021-06-09 10:02:29 1 0
큰누나 한테 “정신병자 새끼 그냥 병원에 가두지 왜 키워? 하여튼 운동하는 새끼들은 병*들이야.”를 들었네요ㅋㅋ 제가 초6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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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C8 2021-06-09 10:03:13 1 0
내가 상처를 잘받는건지 몇개있어서 추려보는데 초딩시절 담임- 못살아서 급식못타먹는게 뭐 대수라고 사람을 귀찮게하니 10년 좋아한 여자- 난 그냥 돈없는 남자 싫어 넌참좋은애야 친구로 지내자 어머니 - 내인생에 최대오점이 너낳은거야 이새끼야 일하다 좀다치기도하고 욕도먹고 전체적으로 되는거 없어서 집와서 풀죽어서 말했는데 어머니가 너만 일하고 고생하냐 다른사람 다그러고 사는데 유난좀 떨지마라 등등.. 더있는데 글쓰면서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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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심판자 2021-06-09 10:13:50 0 0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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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카레 2021-06-09 10:25:56 0 0
와 윗댓들 비교하면 내가들은건 아무것도 아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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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하쉴분 2021-06-09 10:32:25 0 0
다들 참 상처가 많네요.. 안타까울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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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2me2 2021-06-17 19:38:31 0 0
지금까지 잘대해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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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상처 됐던 말.jpg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