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표현력이 너무 뛰어나 작가의 의도와 정반대로 되어버린 그림.jpg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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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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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1-06-08 19:05:24
이동 2021-06-08 2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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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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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화가 일리야 레핀의 1885년작

「폭군 이반, 아들을 죽이다. 1581년 11월 16일」

 

 

 

이반 4세가 광기에 휩싸여 아들을 때려죽인 후

뒤늦게 정신을 차린 상황을 표현한 그림


레핀은 이 그림을 통해 광기와 공포의 감정을 비판하고자 했으나


정작 사람들은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묘사된 이반 4세의 표정에서

'인간미'를 느껴 이반 4세를 동정하게 되어버림
*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834918? / https://namu.wiki/w/%EC%9D%BC%EB%A6%AC%EC%95%BC%20%EB%A0%88%ED%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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