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 매일매일 죄를 짓는 한국인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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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출 2021-06-09 0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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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서정가제 저 스레기같은법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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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2021-06-09 08:09:47

430

1 대체 도서정가제를 시행하는 이유가 뭐임? 이것도 우민화의 한 종류 아닌가... [3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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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수학자 2021-06-09 08:25:43 222 0 시장경제에도 위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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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초복확인 2021-06-09 09:45:56 197 2 제도중에 의도 안좋은건 없성... 공영기관 민영화조차도 의도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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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시퍼렇게 2021-06-09 01:13:14 10 0
나무를 사랑해주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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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88 2021-06-09 01:14:01 6 1
아직도 신문사는 사람이 있나? 그냥 전부 전자 신문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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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용 2021-06-09 01:28:25 2 0
많은 어르신들은 아직도 그냥 신문을 읽으시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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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88 2021-06-09 01:29:41 2 0
아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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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만미치는개 2021-06-09 08:01:46 5 0
언제가 될진 확신할수없지만 없어지는때가 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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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GuSiN 2021-06-09 08:15:03 4 0
발행부수로 정부지원금을 받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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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과생 2021-06-09 08:16:41 2 0
전에 보니까 유재석도 출근하는 차 안에서 종이 신문 읽으시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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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리오 2021-06-09 08:18:18 3 0
나도 전자책보다는 진짜책이 아직 조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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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팬 2021-06-09 08:20:47 0 0
읽는거보다 버리는게 태반인거 알제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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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탕탕 2021-06-09 09:22:12 1 0
요즘 어른신도 다 스맛폰 보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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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출 2021-06-09 07:38:56 476 0
도서정가제 저 스레기같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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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짤왕o 2021-06-09 10:08:23 2 0
약 6년전 쯤부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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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라더하라고 2021-06-14 15:54:41 0 0
단통법: 씨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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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08:08:12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1-06-09 01:10 / 이동: 2021-06-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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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2021-06-09 08:09:47 430 1
대체 도서정가제를 시행하는 이유가 뭐임? 이것도 우민화의 한 종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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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수현예쁘다 2021-06-09 08:13:23 2 0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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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수학자 2021-06-09 08:25:43 222 0
시장경제에도 위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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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토퍼놀란 2021-06-09 08:26:30 50 0
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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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1-06-09 09:32:50 49 1

정가제를 옹호하는 정재승 교수님의 공유글을 다시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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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1-06-09 09:33:16 37 2

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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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1-06-09 09:34:12 29 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의의가 있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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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지뇽 2021-06-09 09:35:51 27 0
일단 우민화랑은 딱히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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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초복확인 2021-06-09 09:45:56 197 2
제도중에 의도 안좋은건 없성... 공영기관 민영화조차도 의도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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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요정 2021-06-09 10:42:27 56 0
도서정가제 하면 확실히 출판 도서자체는 많아져. 질은 모르겠지만 일단 도서는 다양한게 좋지. 근데 구간에 대해서는 할인을 하게 해줘야지,,,, 구간은 출판사가 가격을 내릴 수는 있게 돼있는데 대체 어느 출판사가 그러냐구 할인을 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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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09 11:07:20 4 0
이건 맞지. 책은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촛점을 가딩 글로 나와야함. 돈 되는 책만 나오면 일본꼴 나는거야. 단 100권 짜리 10만원 짜리 책도 필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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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오린이 2021-06-09 11:59:12 3 1
일본은 1년에 국가나 지자체에서 나온 그 해 나온 모든 책을 일정량 이상 구매하는 걸로 알고 있어 앞서 말한 시장 논리에 책의 다양성이 묻히지 않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차라리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책의 다양성이 정말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거면 세금을 써야지 책의 다양성을 위해 드는 비용들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건 국가가 자신의 역할을 국민에게 전가시키는거랑 뭐가 다른건가 싶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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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꾸돼지 2021-06-09 12:13:28 14 2
도서정가제랑 우민화랑 대체 뭔상관임..?? 걍 붙이고 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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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2021-06-09 12:25:57 26 0
나는 도서정가제=비싼책판매 로만 알고있었지 책이 비싸면 접근성이나 보급률도 낮아지고 책을 읽지 않는 국민은 점점 지성으로부터 멀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까 우민화하고 연관성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지 내가 몰랐던건 맞는데 우기고본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당황스럽네 그런식으로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스포츠와 풍속적 문화를 정부가 지지하는건 어떻게 우민화와 연관이 있는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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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꾸돼지 2021-06-09 12:31:20 7 6
애초에 책 비싸게 판다고 우민화랑 엮는 사고회로가 정상이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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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2021-06-09 12:34:19 17 0
그래 국가가 인터넷을 금지하는 이유는 순수하게 국민이 올바른 지식을 갖추게 하기 위함이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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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2021-06-09 13:57:57 41 0
아니 ㅋㅋ 책이 싸야 안 유명한데 읽고 싶은책도 제 값 주고 사지. 내 월급은 안오르는데 책값만 오르면 책을 사 보겠음? 예전에는 5천원 8천원 하는 책은 그냥 제목만 좋으면 샀는데. 요즘엔 다 1.8만원 2만원 하잖아? 웬만하면 도서관 책 빌리고, 사는거는 정말 신중하게 산다. 예전에는 책 사는데 월10만원 썼으면 이젠 습관이 바뀌니 월에 한권도 책을 안삼. 도서정가제가 내생각엔 출판 시장 망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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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잠 2021-06-09 17:41:14 3 0
근데 도서정가제랑 안팔리는 책이 살아남는건 무슨 상관이야? 정가로 팔면 안팔리던게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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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요정 2021-06-09 17:59:56 3 1
안 팔리는 책이 살아남는다는 이유는, 도서정가제를 하면 잘 팔리는 책들은 가격을 낮추거나 할인해서 더 잘 팔리고 이윤이 남잖아. 그럼 잘 안 팔리는 책들을 가진 출판사들은 경쟁에서 밀리겠지? 안 그래도 안 팔려서 많이 못 찍어내니까 원가가 높은데 가격경쟁에서도 밀려서 비싸다고 안 팔리니 출판사가 망하기가 쉬워지지. 그래서 그런 영세출판사나 영세작가들도 어느 정도 살 수 있도록 도서정가제를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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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요정 2021-06-09 18:00:30 0 0
도서정가제를 하면 => 폐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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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09 23:34:47 2 2
개논리가 아니고, 필요한 책은 100부만 찍어도 남아야 출판사가 100부 라도 찍어 낸단 말이야. 정가가 없으면 팔리는 책 1만부를 찍지 수요가 적어도 필요한 책은 출판을 안해 버린다고. 이건 그거 같은 거야. 락토프리 우유 같은 거지. 특수한 분유도 동일 가격에 파는 경우랑도 비슷하고. 단지 이제 남는 특수분유는 일반인에겐 안 팔리니 폐기 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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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1-06-10 03:11:18 9 0
글쎄..나 같은 경우는 도서정가제 이후로는 책 중고로만 삼. 새책은 절대 안사고있어. 이게 과연 도서정가제를 기획한 뜻과 맞을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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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10 03:42:19 1 1
개논리가 아닌게 인기 없는, 새로 등단하거나 작은 출판사에서도 책을 내여 하기 때문에 만들어야 하기 때문임. 그 책들이 다 좋은 책은 아니지만 많은 책이 나오면 좋은 책들이 나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명작이 나온다는 거지. 문학 분야를 애를 들어도 100편보단 1000편, 만면 나와야 명작이 나옴. 양적 발전 없이는 나오지 않음. 인기 작가의 점점 무뎌져 가는 필체만 보게 될 수 있음. 새로운 대문호가 될 사람이 굶어 죽지 않으랴면 밥은 맥여야 하는거지. 문학 이니더라도 도서관 가서 기술 서적을 뒤지는데, 40년전에 써진 책의 개정6판 같은 것만 있으면 안되자나. 앞에 기술과 지금의 기술을 이어줄 책도 누군가는 써야함. 당장은 안 팔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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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아님 2021-06-10 03:45:42 5 0
도서정가제부터 출판사들의 악질적인 의도로 만들어진건데 어딜보고 의도가 안좋은게 없대 ㅋㅋ 민식이법은 걍 악의 그자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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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오빠민철이 2021-06-10 09:44:02 0 0
탕탕소년단 / 내가 도서출판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많은 책을 남기기 위해서라면 특허 남기는 것처럼 전산망에 등록해 놓으면 되는 거 아님? 요즘은 이북도 잘 되어있기도 하고... 거 뭐냐 요새보면 유투브나 이런거 갑자기 오래전 영상이 입소문타고 확뜨는 경우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좋은 작품이라면 결국은 사람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유명해 질텐데, 굳이 정가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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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11 09:22:35 0 0
ㄴ이 북이 있어도 책은 실물로서 저장이 되어야 하죠. 도서관은 그 자체로 불타지 않는 한 지식의 보고이고 박물관입니다. 국립도서관을 엄청 크게 짓는 이유. 전기가 없어도 지식은 전승되어야 하니까요. 독자들에게 알음알음 전해지는 책들은 결국 인기서적, 베스트 셀러 입니다. 대부분은 소설, 에세이, 자기개발서 영역이지요. 하지만 지식전승에 있어 필요한 책들 도감,백과, 시료집, 역사기록 등은 일반인들이 찾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책들이지만 이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될 일은 절대 없어요. 하지만 다 남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책들도 소설, 만화 처럼 계속 시도되고 써지고 실패와 성공을 하면서 더 좋은 책으로 발전해야 하구요. 보통 이런 책들은 정가제 전에도 비싸서 정가제에 큰 영향은 없지만, 이런 내용을 쉽게 혹은 파트만 전달하는 책들은 대중들이 살만한 가격에 입문서로도 많이 나오거든요. 이런 사실, 역사, 과학 기반의 책들이 후세에 남아야할 책들이기에 계속 출판되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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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2021-06-11 11:12:03 5 0
다양한 책을 내는게 중요한거잖아? 공산주의랑 자본주의 비교해보면, 자본주의가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게 지난 100년 역사로 증명 됐잖아? 도서정가제는 이상적인 공산주의랑 다를바 없어. 출판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주는데, 도서 정가제는 출파시장을 더 얼어붙게 만드는 중임. 책이 애초에 팔려야 찍히지. 팔리지 않음 안 찍히지. 이래로 가면 출판 다양성은 고사하고 출핀사들 망하는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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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11 14:39:00 0 0
ㄴㄴ 맞는 말임. 도서정가제가 내가 말한 다양성을 보장해 주진 않음. 하지만 자본주의도 성공만 한건 아니란게 역사적으로도 증명 됐잖음. 시장 경제에 맡기면 경제성에 의해서만 공급이 몰리고, 당장 돈이 된다면 얼마나 저급한 제품, 문화가 팔리는지. 양판소나 터져나오는 자기개발서 같은 거. 이런 책들 조차 도서정가제로 팔리는 건 나도 안된다고 봄. 단지, 시장경제나 유행을 넘어선 가치 있는 책들의 꾸준한 출판을 보장 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임. 도서정가제가 그걸 보장해 주는 정책은 아니란게 한계라고 봄. 대형 책 유통사들의 덤핑을 막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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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토퍼놀란 2021-06-11 14:51:57 4 0
이름을 잘 생각해봐. 도서 고가제가 아니라 도서 정가제라구. 큰 서점에서 할인하니까 동네서점에서 안 팔리는 걸 막는 취지의 법인데, 출판사에서 싼 페이퍼북은 안 내놓고 하드커버 소장본으로 비싼 책만 찍어내고는, 전국 도서관에 비싼 값으로 책 밀어넣어 이득보고, 도서 정가제 있으니까 할인도 절대 안 하겠다고 버티는 게 문제 아님? 책장 한 줄 책으로 채우려면 수십만 원 든다 진짜. 동네서점 핑계대고 출판사만 이득보는 상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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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11 15:00:33 0 1
참고로 이웃나라 일본은 10%의 할인도 인정하지 읺는 완전 도서정가제를 시행중이고 독일, 프랑스는 우리와 비슷한 5~10% 내 할인 인정하는 도서정가제를 실시 하고 있고, 이걸로 대형서점들의 40% 할인으로 인한 영세 출판사 서점들의 도산을 막고, 지방에서의 차별적 인 도서 구입비를 없앨 수 있었음. 근데 이쪽 나라들은 책을 엄청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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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2021-06-11 19:59:59 2 0
책의 다양성을 보장하는거랑, 도서정가제랑 관련이 없다는 말이지. 실제 많이 소비 되는 책은 저급하니 하는 논쟁을 떠나서 의미있고 가티있는거고. 극소수가 소비하는 도서들 중에 가티 있는 책들이 있는것도 맞지. 문제는 도서정가제가 그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 못할 분더라, 시장 자체도 왜곡 시킨다는 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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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1-06-11 20:03:45 0 0
ㄴ 꼭 그렇치 않다는 말이지. 유럽에는 도서정가제를 하는 나라가 몇명 있는데 잘 이행되고 좋은 책들도 많이 나온단 말이지. 걔들은 정말 영세한 출판사에 출판 하거든. 단지 우리나라 실정에 잘 맞지 않게 들고 왔다는 말이지. 저쪽은 유통이 거지라 시골로 가면 책이 정말 없고 비싸거든. 근데 우리는 유통 인프라가 좋아서 크게 차이가 안 난 다는 거지. 그와 동시에 대형서점들의 온라인 판매등의 할인 덤핑에 영세 서점들이 줄 도산 나는 것도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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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2021-06-11 20:29:43 1 0
ㄴ 비교 방식에 문제인것 같아. 도서라는건 소비나 생산이 삶의 질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 요트를 소비하기 위한 1인당 gdp가 4만이 되어야 한다와 같이. 그게 도서 정가제로 해결되는건 아니라는거지. 유럽 예처럼. 그럼 미국은 도서 정가제가 없음에도 대량의 도서가 출판되고 유통되지. 개쓰레기도 있지만, 대부분 학술적으로 가치있는 주요 도서의 상당수는 미국에서 출판되잖아. 흑백으로 나누긴 힘들지만, 도서정가제의 근거가 빈약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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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2021-06-09 08:11:53 11 0
재활용 종이로 신문을 만들면 안되나 어우 자원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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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이하그생 2021-06-09 08:13:18 58 0
책 값 비싸기는 너무 비쌈...진짜 어휴... 멀쩡한 책들을 다 파쇄한다니 와...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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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slime 2021-06-09 08:14:49 43 0
도서정가제 대체 왜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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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더라 2021-06-09 08:18:23 25 0
동물보호는 극성으로 하면서 식물보호는 왜 안하는지.. 식물도 생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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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수현예쁘다 2021-06-09 08:26:17 37 0
사실은 식물이 더 시급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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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하네스 2021-06-09 08:58:38 8 0
ㄴ 식물도 고통을 느낀다고 해!! 설마 표현하지 못한다고 아프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겠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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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수현예쁘다 2021-06-09 09:01:53 0 0
아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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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추가밉다 2021-06-09 09:19:49 2 0
선택적 보호ㅋㅋ 동물보호단체가 보호하는 동물이 죽이는 식물은 죽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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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더라 2021-06-09 10:15:28 14 0
통증이고 나발이고 내말은 동물만 보호하지말고 식물도 보호하고 물도 보호하고 돌도 보호하며 자연보호하자고 사람과같은 통증같은소리하고 있네 우리가 지구의 대장이고 동물은 부대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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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맛사탕 2021-06-09 10:47:48 3 0
고통의 정의가 통각신경과 신경계에서 전달되는 전기적 신호로 외부의 위협에 의식적으로 대응하기위한 방어기제라고 정의내린다면 식물은 고통을 느끼지 않겠지만. 정의의 문제 아님? 애초에 고통이라는게 연구된 건 동물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고통의 정의 자체에 한계가 있음. 너무나 당연하게 식물은 고통을 느낄 수 없게 정의 자체가 짜여졌으니까 그런거임. 식물이 외부의 위협에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 자체도 보고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 애초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식물에게 의식이 없다고 단정짓는건 성급하다는 말이 최근들어서 일부지만 솔솔 나오는 중인데 그렇게 단정짓는건 너무 성급한 거 아님? 난 식물을 전공하지 않아서 못느낀다고 단정짓지 않겠음.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 https://www.sciencefocus.com/nature/wild-ideas-in-science-plants-could-be-cons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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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맛사탕 2021-06-09 10:56:09 0 0
https://www.google.co.kr/amp/s/www.sciencefocus.com/news/plants-are-they-conscious/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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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수현예쁘다 2021-06-09 13:52:19 0 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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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 2021-06-09 08:27:52 3 1
신문은 이제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된다..... 까놓고말해서 요즘에 누가 신문읽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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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수현예쁘다 2021-06-09 08:31:23 20 0
우리 아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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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정신병자 2021-06-09 08:34:14 2 0
오늘날에 쓰면 멍청한 법은 바꿔서 최신화해야되는데 우리나라가 그게 참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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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2021-06-09 08:35:33 45 0
도서 정가제. 단통법 ㅋㅋㅋ 진짜 어디서 이런 악법들만 잔뜩 만들어 놓고 현정부 욕하는 거 보면 얼척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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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 2021-06-09 08:42:07 51 1
악법이면 바꾸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꿀 의지가 없는것도 문제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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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그랫어 2021-06-09 08:42:23 3 0
보통 글더라.일단 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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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2021-06-09 09:01:44 53 0
ㄴ 맞음. 바꿔야는데 180석 들고도 안바꿈 그게 더 짜증나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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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du 2021-06-09 10:51:16 35 0
좀 바꿔달라고 180석 쥐어줬는데 협치협치하면서 바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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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젖소 2021-06-09 11:17:24 4 0
그거 고친다고 자기들한테 표 되는거 아닌데 관심을 가질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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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눈맛있어 2021-06-09 08:40:57 30 0
단통법 책통법 바로 없앨거같았는데 아무것도 안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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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마도사 2021-06-09 10:30:13 0 0
위 신문에 더 많이 찍을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없네. 3대장 중 나머지 한명인 동아일보는 있는데. 저거 다분히 의도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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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쿠키 2021-06-09 10:39:01 1 0
취지는 좋았지만 다 말아먹은 대표적인 케이스가 북쪽 동네에 있잖아.. 의도가 어떻든 간에 결과가 다 망했으면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까놓고 말해서 정책 정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면 정말 문제가 심각해 그 자리에 앉아있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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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딩가딩가딩 2021-06-09 15:51:13 1 0
모두가 동일하게 도서정가제, 단통법 이런법안이 말이안되는게 공산당도 아니고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로경쟁해서 더 싸게 팔리고 많이 팔아다 이윤을 남겨야지 그래야 회전을 시키지 이럴수록 더 지하경재만 배불리는꼴. ???책 pdf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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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색쓰 2021-06-09 18:59:47 0 0
도서 정가제 이후 소설책 사본적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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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독이 2021-06-09 20:26:08 0 0
이제 23살 대학생인데 책사는거좋아한지 고등학생때부터 인데 솔직히 도서정가제 이전을 잘모르겠음...지금 심정으론 비싸게사니 ㅈㄴ안좋긴한데 그래도 벽한군데 다채울만큼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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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긁을래 2021-06-09 23:46:03 1 0
작년에 잠깐 책 분류? 알바 했었는디 진짜 멀쩡한 책들도 ㅈㄴ게 버리더라 심지어 돈을 주고 버린다고 함 그래서 알바할 때 책 가져가고싶은만큼 가져가라고 해서 ㅈㄴ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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