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6-10 0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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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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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2021-06-10 09:07:18
297
1
국제시장 나도 재밌게 봤는디.. 당시 정치 이슈랑 엮여서 억까들이 좀 있지 않았나 싶음. 알레고리나 메타포는 없지만, 웃음과 감동이 있는 좋은 오락 영화였다고 생각함. [9]
이동
곰보단수장
2021-06-10 12:43:34
265
0
한국판 포레스트검프이자 근현대 장남이 책임져야할 무게를 보여준 영화라 생각함 [7]
이동
헉뭐야대박쩔어
2021-06-10 13:03:11
204
6
내가 왓챠 한줄평에 자주 적는 말인데, 소재가 주는 감동이 영화의 감동과 동일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국제시장, 연평해전, 욕먹을 각오를 하자면 귀향까지. 그 영화가 다루는 소재의 무거움, 숭고함 이런것은 별개로 두고, 영화라면 영화 자체로서의 성취가 있어야함. 그런 성취가 없이 주는 감동이라면, 영화가 아니라 티비다큐멘터리나 교양프로그램르로 만들어도 다를게 없는거라고 생각함 [9]
이동
헉뭐야대박쩔어
2021-06-10 
고운말사용자
2021-06-10 3
0
난 저거 보고 존나욺...
대박나이스빠레
2021-06-10 297
1
국제시장 나도 재밌게 봤는디.. 당시 정치 이슈랑 엮여서 억까들이 좀 있지 않았나 싶음. 알레고리나 메타포는 없지만, 웃음과 감동이 있는 좋은 오락 영화였다고 생각함.
조선쓰레빠
2021-06-10
리르와버터컵
2021-06-10 
모징어
2021-06-10 
RUTI
2021-06-10
이웃의카카시
2021-06-10
수줍게온사랑
2021-06-10
수줍게온사랑
2021-06-10
거기몽둥이좀줘봐
2021-06-11
대박나이스빠레
2021-06-11
곰보단수장
2021-06-10 265
0
한국판 포레스트검프이자 근현대 장남이 책임져야할 무게를 보여준 영화라 생각함
돌아보니벌떡
2021-06-10
레전드인둘기
2021-06-10
북부의왕
2021-06-10 
청포도쥬스
2021-06-10
북부의왕
2021-06-10
새로만들기
2021-06-10
내가바로작성자다
2021-06-11 
2021-06-10 
태권도하얀띠
2021-06-10 9
0
쉬펄 이래도 안울어?? 이래도?? 이정도로 하는데도?? 하길래 극장에서 히끅히끅 하면서 울참했다
디씨웃대갤
2021-06-10 26
0
국제시장 보고 기억에남는건 황정민 연기 되게 원툴이구나 느꼈던거 기억난다
가정일진
2021-06-10
견놈
2021-06-10 9
0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는데 앞자리 앉아계시던 할아버지 울고계시던거 생각난다
거대상자VIP
2021-06-10 37
0
나는 한국형 신파라 별로...
똘똘이마미
2021-06-10 3
0
영화가 살인사건에 잔인하기만 하고 공감도 없고 가족끼리 볼만한게 없는데 이건 남녀노소 볼수있고 함께 공감할수 있어서 좋았어.
버디찬스
2021-06-10 2
0
나쁘진 않은데 극장서볼때 좀 지루한감이 있었음
njikila
2021-06-10 18
0
나는 엄청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관객 만족도가 상업영화 성공 척도 아니겠나
메론향우유누구냐
2021-06-10
곰탱이후리기
2021-06-10 39
0
김윤진이 사투리 못한다고 많이 까였는데 난 이해되던데. 극중 김윤진이 성인이 될때까지 표준어쓰다가 결혼해서 남편따라 부산와서 사는거였잖아.그 뭔가 서울말과 경상도 사투리의 어중간한 그 어딘가 같아서 더 현실성 있어보였음. 실제로 저런분이 주위에도 있고ㅋㅋ
헉뭐야대박쩔어
2021-06-10 204
6
내가 왓챠 한줄평에 자주 적는 말인데, 소재가 주는 감동이 영화의 감동과 동일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국제시장, 연평해전, 욕먹을 각오를 하자면 귀향까지. 그 영화가 다루는 소재의 무거움, 숭고함 이런것은 별개로 두고, 영화라면 영화 자체로서의 성취가 있어야함. 그런 성취가 없이 주는 감동이라면, 영화가 아니라 티비다큐멘터리나 교양프로그램르로 만들어도 다를게 없는거라고 생각함
형오늘우리집올래
2021-06-10
형오늘우리집올래
2021-06-10 
그게말이냐시바라
2021-06-10
오징어생가
2021-06-10
헉뭐야대박쩔어
2021-06-10
이웃집아는오빠
2021-06-10
비천거북
2021-06-11
오징어생가
2021-06-11
sidraaa
2021-06-11
엑스칼
2021-06-10 24
0
나중에 할아버지 돼서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장면이 참 아련하게 슬펐다.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숱한 고난을 참고 견디며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자신의 삶과 꿈도 희생하며 살아왔고 이제는 어엿한 가장이 되었는데도 가장의 어깨 뒤엔 아직까지 어린 남아의 연한 마음이, 아버지께 기대고 싶은 한이 서린 마음이 남아있는듯한 연출이 참 눈물났달까
뿌지짖
2021-06-10
듣보도사람이다
2021-06-10 30
0
신파라도 한국의 현대사 변천(흥남철수, 625, 파병, 이산가족...)을 너무 잘 녹여냈다고 생각함 젊은 세대에게는 이해를 노인세대께는 공감을 ... 그래서 좋았음
늬아브지므하시노
2021-06-10
MlLF
2021-06-10 2
0
작품을 떠나서 애국심 하나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라는 시대에 가장으로 태어나 앞만 보고 달려왔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잘 살아왔다고 고생했다고 말해 줄 수 있는 영화라서 좋았음.
고장난건전지
2021-06-10 2
0
이 영화와는 비교도 안되게 현실에서 슬픈 이야기를 가지신분이 많다는거...
샹썅샹
2021-06-10 1
0
재미있고 마지막에 슬프던데
코없는코끼리
2021-06-10 25
0
엉엉쓰
2021-06-10 5
1
무슨 조금만 슬픈 장면 나와도 신파라고 하네 신파 뜻은 알고씀?
오징어심리치료사
2021-06-10 16
1
무조건 감동적이면 신파라고 폄하하면서 까는건 좀 ;
두리안뭔맛이냐
2021-06-10 0
0
결말부분에서 눈물 주루룩 낫음 극장에서 부끄럽게시리
메론향우유누구냐
2021-06-10 7
0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지만 이 영화도 취향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나한텐 별로였는데 그 시대 살아오신 분들이 보면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거지 뭐
소고기맛있다
2021-06-10 4
0
국제시장도 그렇고 변호인도 그렇고 되게 감동적으로 봤음 근데 정치인들이 자꾸 한마디씩 얹으니깐 그 감동이 퇴색된 감이 있었고 그게 좀 아쉬웠음
공뉴하
2021-06-10 0
0
어르신들은 그 시대를 다 경험하시고 오셨으니 젊은 세대보다 감정이입이 잘 되실 것 같은데 나는 솔직히 별로였으 조금 억지 눈물 짜내기 같았달까 보는내내 안 슬퍼하면 안되는 분위기
doraemipa
2021-06-10 0
1
저 영화 불편해하는 사람들 많았던거같은데... 저 영화 보면서 막 부들부들....
형오늘우리집올래
2021-06-10 23
0
진짜 이영화 싫음 재미도 예술성도 짜임새도 없어서..
휴지끈삼만리
2021-06-10 0
0
영화 다운받아도 한번을 같이 안보던 어머니랑 같이 보러갔었는데, 흥남철수, 파독 광부, 베트남 노동자 파견, 이산가족 등 거의 모든 장면에서 펑펑 우시더라... 집에 오시고 나서도 우셨음...
뿌지짖
2021-06-10 0
0
난 잼나게 봤음ㅎㅎ
드립은봐가면서쳐라
2021-06-10 1
0
그 당시 삶의 애환이 녹아있어서 신파가 거슬리지 않았음. 오히려 더 몰입해서 봤지
미래의여친
2021-06-10 13
0
이 영화는 신파인건 부정할수 없음. 감독도 본인 스타일이 그런걸 알고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영화를 찍는 사람이기도 하고. 무려 4,5차례에 걸쳐서 울리기 위한 의도가 다분히 드러남. 이산가족,못사는나라의 국민의 고통, 맏아들등 한국사람이면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주가되게 구조를 짜고시작했음. +그럼에도 윤제문 영화중엔 이게 젤 나은듯.
EthernalS
2021-06-10
미래의여친
2021-06-10
JayChem
2021-06-10 2
0
국제시장 개봉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우리집 가족들 같이 갔는데 전부 울면서 나옴. 내가 30년 살면서, 엄마가 50년 살면서 외할아버지 우시는거 처음 봤었음.
엣탱1
2021-06-10 15
1
시대상을 잘담은 영화라 생각하는데.. 비판하는사람들은 억지로 울게한다고 싫어한다는데 이게 뭔소린지 이해가 안감 ㅋㅋㅋ 개그영화도 억지로 웃게한다고 싫어해야하나? 천만영화면 괜찮게 만든건데 억까하더라..
미래의여친
2021-06-10
미래의여친
2021-06-10
숲지대고양이
2021-06-11
비천거북
2021-06-11
비천거북
2021-06-11 
앗뿌뿌뿌에
2021-06-10 2
0
신파가 아니다..그시절 그분들의 인생이다ㅠㅠ
이쁘면좋아함
2021-06-10 3
0
포레스트검프를 많이 차용하긴했지 주요 사건들을 겪는 주인공과 깨알같이 등장하는 유명인사들
우리이다음엔
2021-06-10 4
4
망작 감성팔이 저질천만한국영화수준..
땃쥐나리
2021-06-10 4
0
강철비같은 쓰래기패기물 영화보다 100배나음 ㅋㅋ
으갸갸갸갸갸갸갹
2021-06-10
살좀빼자쫌
2021-06-11
땡구야땡구야
2021-06-10 1
0
엄마아빠 만족도 제일 높았던 영화임. 아버지가 영화관에서 안 주무시고 끝까지 보신 유일한 영화ㅋㅋ 부모님이 일만 하시고 여가시간이 따로 없어서 코로나 전엔 영화관 자주 모시고 갔었는데...
161째깐이
2021-06-10 1
0
이거 영화 너무 흥행해서 실제 저 꽃분이네 가게 세 엄청 올리고 쫓겨나게 생겼다고 도와달랬잖아..
몬머니
2021-06-10 17
0
이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가 어떤 정치적인 이유, 억까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다 ㅋㅋㅋㅋ 그냥 영화적으로 못만들어서 싫다는건데 왜 오바냐. 싫어할수도 좋아할수도 있는거 아님?? 진영논리에는 누가 빠진건지
야동보는스님
2021-06-10 1
0
난 진짜 엉엉 울고 나왔음...... 나 좀 그런거 약함... 아버지세대 허리띠 졸라매며 내 자식은 잘 먹이고 살겠다고 고생했던 거, 민주화 운동 이야기, 육이오얘기 이런 거....
박사치
2021-06-11 1
0
나 이거 친구랑 보러가서 영화 시작 5분만에 아버지랑 헤어질때 울었음 ㅋㅋㅋㅋㅋㅋ
살좀빼자쫌
2021-06-11 0
0
울 할아버지가 6.25전쟁때 남으로 내려오셨는데 듣기로 그때가 10대 중반쯤이였다함.. 그래서 그런지 울아버지 이 영화보고 30년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서 많이 우시더라..
소심소심한세모
2021-06-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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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거보고 할머니들 세대에 사람들이 억척같고 막무가내인 이유가 뭔지 흐릿하게나마 알것 같아서 한참 이거보고 나서 지하철에서 막 사람들 밀치고 자리잡는 할매들 보면서 짠한 눈빛 보내고 그랬는데ㅋㅋ
고양이낸시
2021-06-13 1
0
이래서 예술영화와 상업영화가 극명히 갈리는듯. 다른 분야로 비유하자면, 왜 보통 미슐랭 레스토랑 같은 곳은 셰프들이 고급 재료를 활용해서 전에 못먹어본 색다른 요리를 시그니처로 내는 곳이잖음? 그래서 이게 고급 음식인건 알겠지만 익숙하지 못한 맛 때문에 맛없다고 못먹는 사람도 있고. 당장에 세계 3대 진미라는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도 호불호 엄청 갈려서 자주 접해봐야 점점 그 풍미를 이해할 수 있잖아요. 상업영화는 이해가 쉽고 친숙한 떡볶이 같은 거 인듯. 잘만들고 못만들고의 차이는 있지만 떡볶이를 잘만들었다고 떡볶이가 스테이크가 될 순 없잖아요.
고양이낸시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