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식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로부터 거액의 이적 제안을 받은 가운데, 그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알 힐랄은 약 £100m（한화 약 1850억）의 이적료와 함께 주급 £700k（한화 약 13억）, 3년간 총 주급 £109m（한화 약 2000억）에 달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는 유럽 무대를 떠나는 데 있어 충분히 유혹적인 제안으로, 클럽 측에도 큰 수익이 되는 금액이다.

그는 "클럽이 원한다면 남겠지만, 필요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떠날 준비도 되어 있다"는 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맨유는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며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어, 페르난데스를 포함한 주요 선수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알 힐랄은 이달 말까지 페르난데스 측의 결정을 원하고 있으며, 그의 이적 여부는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전략과 팀 개편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리팀은 아무것도할수가없어...

유럽대회 아무것도못나가고

손실은 3천억을찍었어단한경기로.

모든스쿼드선수를 이적시장매물로 내놨고

손실매꾸려고 내  최애선수이자 팀내주장은 경기후눈물흘리고

울먹이는데 팀은 이선수를팔아서 손실매꾸려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