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처마시고 등교한 고딩 [40] |
작성 2021-06-29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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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78,023
금촌동햄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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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육자
술처마시고 등교한 고딩 [40] |
작성 2021-06-29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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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동햄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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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2021-06-29 16:27:38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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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은 왜잘랐대 ㄷㄷ [8]
이동
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2021-06-29 
하라아빠
2021-06-29 17:50:44
454
0
되게 공감간다.... 얘기 듣기전에 겉모습만 본거랑... 자세히 이야기를 들은것과.. 인터넷에서 한 장면만 보고 욕하는 사람들도 그저 겉만보고 욕하는 사람이겠지... 한번 욕하고나면... 욕한 자신이 부끄러워서라도. 무조건 그 아이는 어쨌거나 술먹었으니까 나쁜학생이잖아? 라고 우길거고....... [6]
이동
앵무새o
2021-06-29 539
0
강아지 목은 왜잘랐대 ㄷㄷ
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2021-06-29 
부힛부히힛
2021-06-29 
똘방구리
2021-06-29
노잼대전
2021-06-29
내복자주빨아
2021-06-29
음악하는
2021-06-29
해탈한현자
2021-06-29 
물건은중국산
2021-06-30 
달만보는늑대
2021-06-29 0
0
힝
콘센트젓가락남
2021-06-29 9
5
아 담탱이 이걸 속네 ㄹㅇㅋㅋ
프렌치키스으
2021-06-29 1
0
ㅠㅠ
2021-06-29
빨간맛핥핥
2021-06-29 3
0
따뜻하다
탱귤이
2021-06-29 45
0
저때 혼냈으면 삐뚤어지는 학생이 한명 나왔겠지...
하라아빠
2021-06-29 454
0
되게 공감간다.... 얘기 듣기전에 겉모습만 본거랑... 자세히 이야기를 들은것과.. 인터넷에서 한 장면만 보고 욕하는 사람들도 그저 겉만보고 욕하는 사람이겠지... 한번 욕하고나면... 욕한 자신이 부끄러워서라도. 무조건 그 아이는 어쨌거나 술먹었으니까 나쁜학생이잖아? 라고 우길거고.......
친구야우리행복하자
2021-06-30 
rkgnl99
2021-06-30
rkgnl99
2021-06-30 
만잘알
2021-06-30
포카리웨스트
2021-06-30
미친것같아요
2021-06-30
웃다이하그생
2021-06-29 52
0
학생 이야기가 너무 너무 슬프네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생계를 위해서 고깃집에서 밤새 일하고 그 피곤한 몸을 이끌고 등교를 하다니.. ㅠ_ㅠ...
클레어만세
2021-06-29 15
0
씁쓸한게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인문계인데도 불구하고 개씹양아치들이 있던 고등학교였음 학교 화장실서 담배피니깐 아예 문 열어두고 고정시켜놨는데 복도에서 피고 쌤한테 욕하고 수업방해하고 술처먹고 속안좋다고 보건실에서 자는 새끼들 땜에 정작 진짜 식중독으로 죽을겄 같았던 나는 보건선생한테 꾀병부리지 말라고 욕먹고 약도 안줬음
클레어만세
2021-06-29
땀쟁이넝쿨
2021-06-29 49
0
20살때부터 느끼는게 얘기 몇마디 나누면 오해없이 잘 풀일일이 거의 95%는 되는거 같은데 그럴 기회가 없어서 그저 싫어하는일이 많은거 같아
기승
2021-06-29 29
0
나도 비슷했네 술은 아니지만, 고1때부터 하교하면 삼초삼겹살이라고 삼겹살집에서 10시까지 알바하고 퇴근해서 바로 동네 존나 작은 피시방에가서 야간 알바함 그땐 그게 불법도 아니었음 그렇게 아침 7시에 후다닥 집으로가서 다시 교복입고 등교 ㅠㅠ 참 치열하게 살았네
그냥멍청이
2021-06-29 0
0
나도 고3때부터 편의점 야간알바했는데 금토는 9시부터 담날9시까지 일욜은 학교가야 하니까 밤9시부터 7시까지 하는걸로 점장님이 편의봐줬는데 월요일마다 늦어서 7시30분까지 등교였음,, 맨날 털렸었지,,,
갈대입니다
2021-06-29 0
0
멋 있 다 !
갈대입니다
2021-06-29 10
0
근데 진짜 남의 말을 경청하는 그런 멋진 자세 가져야한다...대부분 부모나 선생님들이 꼰대 소리 듣는 이유가 아이의 말을 듣지않고 행동만 보고 판단해서 그럼
드립은봐가면서쳐라
2021-06-29 
재미없는감기
2021-06-29 2
0
술먹고 학교왔다는 말만 듣고 양아치인줄 알았는데 아니엿네ㅠㅠ
frugal
2021-06-29 3
0
마지막에 울컥하셨나벼ㅠㅠ
웃어게인
2021-06-30 0
0
??? : 고딩 때 밤새 술 먹고 놀다가 학교 가서 칭찬 받은 썰 푼다~
터질까나
2021-06-30 2
0
요즘 인터넷을 보면 일단 욕하고 보는게 너무 안타까움 아니 보이면 욕하는정도도 아니고 욕할걸 찾아서 욕해주세요 라고 하는거 너무 많음.
포카리웨스트
2021-06-30
qad123
2021-06-30 3
0
본받아야하는 마인드ㅜㅜ 저도 고등학교 입학날에 생각나네요.. 생긴거는 공부 안하고 노는거 좋아하게 생겼는데 까보면 공부 열심히 하고 말 잘듣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담임이라는 사람이 너 중학교에서 놀던 버릇 내 반에서 애들한테 물들이면 가만안둔다고 했었더랬... 매우 당황.. 그러고 계속 차별받다가 첫 중간고사에 반에서 2등하고 알고보니 말 잘듣고 착한애라는거 알고 태도 싹 바꾸고 바로 친절모드로 바뀌는데 처음으로 인간 혐오라는걸 느껴봤네요;;
qad123
2021-06-30
민트맛게장
2021-06-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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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야 이러면 봐준다니까 ㅇㅈ?
산체리
2021-06-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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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프로편안러
2021-07-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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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고 참작한 행위는 '잘'한거고 저분처럼까지는 하지않고 당황곤란하게 받아들이는 행위는 나쁜게 아니라 그냥 보통인거. 나쁜건 어디 학생이 술쳐먹고 학교를 다니느냐며 폭언폭행모욕 주는게 나쁜거지. 착한거랑 보통이랑 나쁜거 구분은 확실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