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짤릴만하긴 했는데 막상 진짜로 짤리니 나도 의욕이 안 난다

스스로 다짐하는게 공과 사는 명확하게 구분하자고 다짐하는데 쉽지 않군

나도 여기서 계속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고 회사에서 이미지가 좋아서 살아남긴 했다만

올해 연말에 계약 끝나면 재계약이 안될 확률이 높고 그럼 나와야 되고 그럼 새로 알아봐야 되는데 내가 지금 가고자하는 쪽으로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정말로 없는건지 모르겠는데 대구에는 그런 계열이 안 보이고 수도권으로 가야되는데

지금 가진 자격증으로는 개인 사무실 정도 들어갈 수 있다만 수도권 원룸 가격 생각하면 개인 사무실에서 받는 급여로는 생활하기가 너무 버거울거 같음

어떻게든 올해 안에 자격증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데 합격률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서 존나 고민이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