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랑 문구쪽 위주로 되있는 매장에서 8일째 일하고있음

일단 물류 오면 까대기 하고 명세서에 맞게 왔는지 확인 해줘야됨 . 근데 아무래도 문구는 짜잘한것들이라 무겁진 않고

장난감도 플라스틱이다 보니 엄청 가벼워서 생각보다 할만하더라 .

글구 진열 이거 은근 엄청 센스있어야 되더라 .. 막 진열하는게 아니라 장난감 크기 생각해서 가로로 테트리스（?） 하는것처럼

나름 센스있어야 되는데 진짜 만만하게 볼게 아니더라 .. 원래 있던 상품은 선입선출 하거나 위쪽으로 올리면 되는데

신상품 같은거는 그 기존에 있던 장난감 싹 빼고 다시 재진열 해야됨 이게 은근 어려움

글구 나 알려주는분이 군대가서 3주정도면 나온다고 해서 그분이 하는 사무업무도 배우고있는데

잘나가는 상품 위주로 발주해야되는데 아직 뭐가뭔지 몰라서 엄청 어지럽더라 . 이거 막 노트에 적으면서 배우는데

그냥 장난감 진열하고싶음 .. 그게 마음이 편함

일단 첨할때 계속 서있다보니깐 발바닥 개아팠는데 이제 덜 아프기도하고 일하는분들이랑도 좀 친해져서 좋고 ..

이제 8일째 찍으니깐 출근하면 막 밥먹었냐고 일부러 와서 물어봐주심 .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여기서 자리 쭉 잡아보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