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백이 허세충의 상징이 된 이유 [94] |
작성 2021-07-13 1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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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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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백은 원래 패션피플이 선호하는 패션템이었음.
간단히 외출할때 간단한 물품만 넣고 다닐수 있고 꽤
저렴한가격에 효율적이고 멋도있는 패션아이템.
근데 어느샌가 클러치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신,톰브라운,클러치백, 3대 허세충양아치의 상징이 되버림.
문신이야 말할것도없고
톰브라운은 옛날부터 짝퉁구하기가 쉬웠음.
그리고 클러치백은, 명품으로 도배하고싶은 허세충들이
가방도 명품으로 사고싶었는데 찾아보니...
백팩,서류가방,크로스백 등 평범한 가방을 사려면
200만원선이 넘어감 ㅋㅋㅋㅋ
심지어 이런가방들은 다른것과 다르게 짝퉁이 티가 많이남
가죽질이라던가 박음질 상태라던가
그런데 클러치를 보면
거의 다른가방의 5분의 1가격 ㅋㅋㅋㅋㅋㅋㅋ
5분의 1가격으로 명품 허세질이 가능함.
심지어 클러치백은 다른가방에비해 제작난이도가 낮아
짝퉁도 티가 좀 덜나는편.
훨씬저렴한 가격으로 온통 명품로고로 도배된 가방자랑질이 가능함.
그러다보니 허세충, 양아치들이 죄다 클러치백 들고 다니기시작.
이미지가 너무 강해져서 역으로 패션좋아하는사람이 저 이미지때문에
들기가 꺼려지는 상황이 발생
그래서 치안 안좋은 동네 갈수록 클러치백 든 사람 많아지는 진귀한 장면을 볼수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