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1-07-18 1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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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85
불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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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연
2021-07-18 
4
0
쟤넨 초등학교 4년젠가
셸비
2021-07-18 229
0
나도 고3땐 대학 좋은데 붙고 직장 몇년 다니고 건물주 되고 여생을 놀고먹을 줄 알았는데 .... 엄마 수능 잘보면 인생 대박이라며....??
왕밤빵왕밤빵왕밤빵왕
2021-07-18
배시연
2021-07-18
고백받기싫은카구야
2021-07-18 
고민인대표
2021-07-18
인생낭비중
2021-07-18
발암의아들
2021-07-18 
후루에시맨
2021-07-18 
삼성병원
2021-07-19
유씨
2021-07-18 2
0
어렵다 정답이 뭘까
아이디초복확인
2021-07-18 240
0
저런나라는 3d업종도 인정해주지안나?
HAL9000
2021-07-18
아렌트
2021-07-18
조니더바드
2021-07-18
인하대컴퓨터공학과
2021-07-18
볼빨간김덕배
2021-07-18
kicpa
2021-07-18
볼빨간김덕배
2021-07-18
볼빨간김덕배
2021-07-18
아이디초복확인
2021-07-18
kicpa
2021-07-18
작성자전여친썸남
2021-07-18
푸른구름사자
2021-07-18 
말랑참깨
2021-07-20 
돼지토끼몰랑이
2021-07-18 4
0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팽팽 놀다가 고등학교때부터 빠싹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 애들 수도 적지 않던데...
굳건이찢기
2021-07-18 15
0
근데 쟤네는 저걸 수긍할만큼 직업에 편견이 없는거아님?
26세운동하려는남
2021-07-18
볼빨간김덕배
2021-07-18
26세운동하려는남
2021-07-18 0
0
봉건사회네
2021-07-18 
청개구리는말안드뤄
2021-07-18 0
0
미키서 영상 오랜만이네
고백받기싫은카구야
2021-07-18 11
0
우리나라도 학벌 이동 잘안됨
불가능해
2021-07-18
HAL9000
2021-07-18 43
1
유럽 국가들이 의외로 저런게 강해. 계급 고착화. 엄청 못 살지는 않더라도 반대로 성장도 어려움. 한때 진보 언론이란 것들이 독일식 교육구조가 선진적인마냥 떠들어대기도 했는데, 아예 계급이 굳어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좋게는 안 보임. 교육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계급사회에 살면서 자신 주변만으로 시야가 좁아지며 생기는 문제가 가장 큼. 의외로 노동계급도 돈 깨나 받는 편이고(그래서 메이드인독일 붙으면 비싸자나) 교육비도 그리 비싸지 않음. 한국의 불타는 사교육이나 대학 등록금도 독일에선 부담이 매우 적음. 진짜 문제는 부모가 바라본 시야대로만 가서 계급이 고착화된다는거지. 초4짜리가 결정력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 결국 부모 말대로 가게 될 뿐인데 그게 너무 이르게 결정되고 나중에 바꾸기도 쉽지 않음.
볼빨간김덕배
2021-07-18
HAL9000
2021-07-18
Rjoker
2021-07-18
HAL9000
2021-07-18
볼빨간김덕배
2021-07-18
HAL9000
2021-07-18
소불고기김치덮밥
2021-07-18 1
0
쟤내들도 중소기업나 가는 뭐지 뭐 ㅋㅋㅋ (독일 중소기업 벤츠 아우디 비엠다브류)
드립실패함
2021-07-18 4
0
우리나라도 사실상 초딩 고학년부터 대학갈린다고 보는데 20년낭비해서 갈리는거보다 10년째 갈리면 사회전체적으로볼땐 이득아닌가싶네
시노부다이스키
2021-07-18 1
0
가재 붕어 개구리
멜로가체질
2021-07-18 34
0
유럽국가들 계급사회야. 자신들 계급을 인지하고 그냥 거기서 만족하면서 사는거지. 그러다보니 딱히 직업적 편견이 없는거고 삶의 만족도도 높게 나오는거야. 우리나라는 교육을 통해 계급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보니 현재 삶에 안주를 못하고 계속 달리고 이러니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아랫계급(으로 생각되는 직업)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거지. 뭐가 좋은건지는 모르겠음. 근데 울나라도 서서히 계급이 고착화되고 인정하는 쪽으로 가는거 같긴해.
HAL9000
2021-07-18
까만저편너머로
2021-07-18 3
0
사회 전체적으로는 낭비가 줄어들어서 이득인데 개인의 자유가 손해를 보는? 그런 구조라고 봐야할듯.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계층이동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는 뭐
볼빨간김덕배
2021-07-18
까만저편너머로
2021-07-18
해야할일을다하셨나요
2021-07-18 4
0
Mickey Seo 유튜브 출처인데 똑바로 남겨줘야 1차 컨텐츠 제작자가 덜슬프지 앟을까
넌나의Blue
2021-07-18 16
0
예전에 다큐 같은 거 본 적 있는데 독일에서는 최소 4년동안 한명의 선생이 계속 같은 반을 맡으면서 학생들의 성격,취미,심리,관심사,적성 등등 엄청 세밀하게 관찰과 기록을 하고 학생과 그 부모님과도 진로에 대해 충분히 많은 대화를 나눔. 아마 중학교때부터 마이스터 교육과정을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앞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심화학습을 함. 그리고 직업에 대한 차별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굴뚝공이던 소방원이던 변호사던 의사던 다 서로 존중하고 페이도 크게 차이 나지 않음. 본인이 공부하고 싶다면 대학에 가면 되고 대학도 공짜인걸로 앎. 대부분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만족하며 살더라
Webbb
2021-07-18 2
0
소위 좋은 직업과 안좋은 직업의 임금 격차가 우리나라보다 적은 이유도 있음 예전에 독일 정치 전문가 교수님께 강의 듣고 큰 감명을 받아서 그 분이 쓰신 칼럼을 남겨봄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1996013
계산기누나
2021-07-18 0
0
나도 대학만 가면 다신 공부 안할지 알았지....야발....
주작의심하는사람
2021-07-18 4
0
저것도 편견인게 나이먹어서 다른 진로의 아우스빌둥하는 어르신 많음.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아재하나는 이제 이걸론 힘들거같다고 간호사 아우스빌둥으로 바꾼 케이스도 봤고 50넘겨서 유치원교사 아우스빌둥시작 하는분들도 많다고 들음. 단순히 Uni 안간다고 직업이 평생 고정인건 아닌듯
금련산
2021-07-18 14
0
장단점이 있지... 하지만 난 우리나라가 더 좋은 것 같아. 애초에 경쟁할 기회를 안 주기 때문에 그 수준에 머무르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아무도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는 거랑, 적어도 19년의 기회를 주고 한 번 맘먹고 두각을 나타내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거랑은, 차이가 너무 크잖아.
폴리애나
2021-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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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는 구성이라
바람의노래를들어라
2021-07-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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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카르텔은 고등교육분야가 아닌 노동분야가 더 심한데, 특히 터키나 동유럽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건설이나 목수일 쪽을 꽉잡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때문에 하수구 하나 고치는 일조차 반년정도 예약이 밀려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태업수준의 근무성실도, 전문가 맞나 싶을정도의 허접한 숙련도를 보여도 목수같은 경우 일당 4-50만원을 줘야 해요.
바람의노래를들어라
2021-07-18
바람의노래를들어라
2021-07-18
바람의노래를들어라
2021-07-18
서울맥주
2021-07-18 4
0
우리가 인생 살면서 당연히 느낀거지만 사람의 꿈과 목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거임. 용접공도 좋은 직업이니까 넌 용접공만 해가 아니라 용접공도 좋고 학예사도 좋은데 넌 앞으로 어떤 진로를 택할래가 맞다고 생각한다. 초4한테 한계점을 정해준다는게 너무 냉정하고 잔혹하다고 생각함
리스테린쓰다
2021-07-18 2
0
우리나라도 따져보면 다를거 없음. 높은 교육열이 국가 발전을 견인했다고 하는데 학교의 교육 수준은 낮아지고 변화가 없으며 시대착오적이고, 부모의 소득수준에 따른 사교육에 따라 등급이 나뉘며,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교육은 없어짐.
민사소송탕수육배달
2021-07-18 1
0
소위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 줄어드는 건 요즘 시대의 한국이나 독일이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요. 그리고 딱히 화이트-블루컬러 노동자들의 격차가 크지는 않아서 어떤 직종에서 일하든 그냥 이 사람은 이 일을 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편이고. 어차피 5시면 칼퇴하고 집가서 가족이랑 시간보내는게 중요한 사람들한테 중요한 테마는 아닌 듯 해요.
민사소송탕수육배달
2021-07-18 3
0
그리고 이 자료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편집된 것 같긴 하네요. 너무 단적인 듯 해요.
감탄하는관객1
2021-07-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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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도 특별함 없으면 부모 재산이 결정함. 특별함이 있어도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음. 선생이 그 특별함을 알아보지 못하거든 성적 좋은 애들부터 신경쓰는게 당연하다시피한데 어릴때 성적은 사교육 영향이 매우 큼
Lee광수
2021-07-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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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교육은 소수의 천재들을 양성하는데 집중하는방식이고 미국식 교육은 천재는 아니어도 범재들을 최대한 많이 배출하는게 목적이라 하더라고
감자고구맛탕
2021-07-18
Lee광수
2021-07-18
Lee광수
2021-07-18
Lee광수
2021-07-18
외혼
2021-07-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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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럽은 먹고 살만하다는건가? 그럼 우리나라보다 좋은데 대학나오면 뭐해..당장 내가 너무 힘들고 안행복한데
뭉개뭉
2021-07-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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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최소한 (생산성 면에서) 인간구실 못하는 사람이 덜 생기는 방법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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