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개미에게 개미가 죽으면 나는 냄새를 묻힌 학자.jpg

답글
베스트1

밀리타룸 2021-07-27 03:33:08

262

0 곤충의 지능이란건 뭔가 자의식 없이 프로그래밍된대로 움직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듬 [27] 이동

추천

펜할리곤스 2021-07-26 15:15:08 4 0
생매장 ㄷㄷ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출처빌런 2021-07-26 15:31:10 35 0
https://mister-christmas.tumblr.com/post/186937271690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달님아안아줘 2021-07-26 15:34:44 1 0
고마워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웹툰팬 2021-07-27 03:35:29 7 0
당연히 한국 사이트겠거니 하고 들어갔더니 외국이네. 이런 건 어떠케 찾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GordonKim 2021-07-27 02:17:26 4 0
좀비인줄알거아냐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디즈니o엘레나 2021-07-27 02:24:08 1 0
죽은개미는 어떻게 처분되나요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1-07-27 02:49:07 게시물이 1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1-07-26 15:14 / 이동: 2021-07-27 02:49
- 어시스트: 헬어헬문학과

폴햄 본사직영 여름 아울렛 한정 SALE

패션 인기상품 14,900원

시크루즈 빅사이즈 7730원~ 루즈핏 롱원피스 뷔스티에 원피스 세트 팬츠 스..

패션 인기상품 15,300원

남성 순면 트렁크 팬티 드로즈 사각 순면 런닝 나시 반팔 데오런닝

패션 인기상품 4,300원

갈대입니다 2021-07-27 03:03:20 2 0
살아있는채로 끌려가서 죽은 동물 사체들이 모여있는 어두컴컴한 지하동물 한칸에 가둬지겠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갈대입니다 2021-07-27 03:04:39 19 0
"난 죽지않았어!!" 아무리 울면서 발버둥쳐도 감정이 없는듯한 병사들은 "넌 죽었어" 하면서 무차별적으로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울며불며 소리치는 개미를 꿈틀대는 애벌레들 사이로 먹이로 던져줘서 산채로 뜯어먹히게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청태이프 2021-07-27 03:14:03 1 0
순장이라 함은 사후세계가 존재한다고 믿던 고대국가의 장례풍습을 일컫는데, 고관대작들이 죽어서 저승에서도 복록을 누리겠다고 하인 등 관련수족들을 같이 묻는 방식이지만, 정치범 등을 이런저런 명목으로 숙청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밀리타룸 2021-07-27 03:33:08 262 0
곤충의 지능이란건 뭔가 자의식 없이 프로그래밍된대로 움직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듬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돈까스은행 2021-07-27 06:05:11 3 0
오버마인드?
추천 신고

추천완료
더훼이크샵 2021-07-27 07:09:56 214 0
크게 보면 인간도 다르지 않아. 예를들어 여자의 가슴이나 엉덩이에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가고 자동으로 흥분하는 것, 또한 일종의 프로그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신신청청대대화화명명 2021-07-27 07:25:49 40 0
만약에 영혼이 존재하고 죽음이라는건 영혼이 죽는것도 포함한 개념이라고 가정하고, 인간보다 상위의 존재가 인간의 인지능력이 닿지못하게 육체만 움직임을 멎게 만들었디면 인간도 똑같이 더이상의 조사 없이 사망선언 후 화장할테고 상위차원의 존재가 보기엔 어떻게 영혼이 뻔히 살아서 발버둥치는데 화장할 수가 있지??라고 생각할 듯
추천 신고

추천완료
디델리 2021-07-27 08:15:22 4 0
인간은 어느정도 본능을 통제할수 있잖아. 곤충이랑 다르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삼성병원 2021-07-27 08:41:49 1 0
사실 곤충도 그렇고 박테리아도 인지능력을 가지고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복학했다 2021-07-27 08:47:27 26 1
인간 남자가 가슴을 본다고 다 같이 일관된 행동을 하진 않잖아. 상황을 판단하고 자기 행동이 옳은 지 의심한 다음 행동하지. 이것까지 고도로 프로그래밍 된 거라고 말한다면 뭐 견해의 차이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곤충의 기계적인 행동 양상하고 인간을 같은 선상에 두는 건 무리가 있어보임. 우린 산 사람한테 죽은 사람 냄새가 난다고 묻어버리진 않잖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염지2 2021-07-27 09:14:33 0 0
그 프로그래밍은 누가 했을까?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가니메데쓰 2021-07-27 09:43:36 34 0
거근 후타나리 ts미소녀 보고 흥분하게 프로그래밍한 새끼는 누구냐....
추천 신고

추천완료
믿지않음 2021-07-27 10:04:26 16 1
하느님은 예외처리 똑바로 안하는게 확실함. 저런거 뿐만 아니라 내 얼굴 오류난거만 봐도 알수있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한곤뇽 2021-07-27 10:14:29 1 0
예전엔 동물한테 이런 질문을 했었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플라워마에스트로 2021-07-27 11:08:02 0 0
그래서 데카르트는 동물은 영혼이 없고 고통을 못느낀다고 생각했지. 단순히 그렇게 프로그래밍 된 거라고 말이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반도마지막선비 2021-07-27 12:24:44 20 0
개인적으론 처음부터 코딩되어있는 하드코딩과 나중에 코딩하는 소프트 코딩으로 나눌수있을것 같음. 여기서 하드코딩이 본능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소프트가 학습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고등생물일수록 소프트 코딩영역이 넓음. 사람의 경우 본인 신체스펙, 외모, 두뇌 등 내부 환경과 문화같은 주변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소프트 코딩이 일어나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할수 있다고 봄. 그리고 지금까지 모든 기계들은 다 입력해준대로만하는 하드코딩만 있었지만 최신ai 기술은 스스로학습하는 소프트코딩이 가능함.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밀리타룸 2021-07-27 14:21:05 0 0
게임 AI가 주변 환경에 반응하고 목표를 위해 행동하지만 거기에 의식이란거는 없고, 두뇌를 가진 인간이나 개 같은 동물들은 나와 남을 구분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지만 곤충들에게 개체마다 의식이 있어서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는것처럼 행동하는 것 같지 않는다는 얘기임
추천 신고

추천완료
전하동얼짱 2021-07-27 16:12:44 2 0
나도 이 생각이 첨에 들다가 점점 깊게 빠지면 인간은 그럼 자유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프로그래밍 된게 아닐까 싶음 옆에 있는 사람도 지금 이렇게 행동하게 되있고 난 또 그걸 보면서 이생각을 하게 끔 되어 잇는게 아닐까 사실 자의식이란 자체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혼돈에 빠지다가 다시 돌아옴 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신신청청대대화화명명 2021-07-27 16:27:15 2 0
https://youtu.be/6rdCnoq1i64 이런것도 한번 보세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신신청청대대화화명명 2021-07-27 16:35:53 1 0
https://youtu.be/Q5RE-2e50UA 이게 더 본문의 주제와 가깝네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칼리레이잽슨 2021-07-27 17:05:01 1 0
그게아니라 자의식이 깨어나질않은거지 자기가 죽음을 맞이했는지 안했는지를 인식을 못한 상태임 인간에게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수있겠지만 그 상태를 인지못하는 경우가 인간에게 나타나기엔 인간은 너무 복잡한 상태일뿐임 인간도 자의식없이 프로그래밍되어있어 가 아니라 개미가 자의식을 인지하지못한 잠든 상태로 되어있어 라고 생각해주셈
추천 신고

추천완료
칼리레이잽슨 2021-07-27 17:08:47 1 0
그리고 프로그래밍 발언에 대해서 윗댓글들이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으로 영혼이니 뭐니 이야기하는데 정말 프로그래밍되었다는 말은 극단적으로 광범위하게 표현할수있어서 걍 말덧붙이자면 프로그래밍되어있다는게 모든의식의 자유의지에 대한 박해라고 생각만안했음 좋겠음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한곤뇽 2021-07-27 17:28:57 1 0
그러니까 딸치는게 내의지가 아니라는거지?
추천 신고

추천완료
COSPO 2021-07-27 19:23:43 3 0
정확히 잘 봤음. 쥐의 뇌를 에뮬레이팅? 스캔해서 로봇 안에 넣었더니 쥐처럼 행동하고 그랬다는 연구도 있고 지능이 낮은 생물로 갈수록 그게 뚜렷해. 지능이 높을 수록 선택에 대한 조건이 많아져서 더 정밀하고 다양한 결과값이 도출되는거지 가만히서 내 행동 분석해도 매 순간 판단하고 선택하며 yes/no로 모든 행동을 함. 진화심리학이 흥미로운 이유이기도 하고 알면 알 수록 재밌음 ㅋㅋㅋ 프로그래밍 역시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의 한 종류이며 그건 결국 인간이 만들었다 뿐이지 지능이라고 볼 수 있는거임. 특정 조건에서 특정 행동을 하도록, 특정 선택을 하도록 한게 프로그래밍이고 그게 곧 지능이야.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COSPO 2021-07-27 21:08:06 2 0
끝이 있어야만 하나요? ㅎㅎ 물이 나뭇잎들 사이로 이리저리 떨어지다 바닥에 떨어지고 강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며 굽이굽이지다 침식으로 방향이 바뀌기도 하고 번개(전하)가 하늘에서 땅으로 전위가 낮은 곳으로 이동할 때 매 순간 저항이 낮은 곳으로 가느라 이리저리 갈라지고 결국 한 쪽으로 내리꽂는건 그냥 자연의 섭리에요. 각종 물리법칙과 그 원리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것이고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음. 찬물과 따뜻한 물이 놓이면 섞여 온도가 같아지고 우주에서 일정 질량 가지면 중력을 가지고 다른 것들을 끌어당기기 시작하듯 말이에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COSPO 2021-07-27 21:13:57 1 0
태초에 각종 미네랄과 성분들이 뒤엉킨 원시 지구의 바다에서 번개를 맞으며 에너지가 유입될 때 이리 저리 붙고 떨어지다 스스로를 복제하는 아미노산이 발생했고 바이러스 인간 사이에 퍼지듯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복제했죠. 그러다 세포벽을 가진 녀석이 우세해서 곧 그 녀석이 표준이 되고(다른 것들보다 스스로 복제를 더 잘 했기에) 미토콘드리아나 다른 것들도 갖추면서 세포가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조금씩 변화가 있는 복제를 하다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이 우연히 생기면 그 녀석이 많아지고 또 갈라지고 하면서 지금의 생명체들이 되었습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COSPO 2021-07-27 21:19:34 1 0
스스로 복제하는 유전자가 기본적으로 생명체가 하는 일이고 어떻게 보면 목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복제를 하는 유전자만 대를 이어가며 지금까지 존재하고 스스로 복제하지 않거나 못하는 유전자는 지금 없으니까요. 사람도 유전자를 복제하는 껍데기로써 지금까지 존재해왔고 이젠 문명을 이룩하며 그것을 넘어선 존재가 되었습니다. 복제를 포기하기도 하니까요. 목적이고 자시고 그냥 그렇게 하는 것들만 지금까지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연적으로 목적 없이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대부터 설화를 만들고 별자리를 만들며 신을 등장시켜 자연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자연선택"이라는 표현조차 자연이 그냥 그렇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해 자연을 사람에 대입하여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선택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해가 깊어지기도 하죠
추천 신고

추천완료
COSPO 2021-07-27 21:21:43 1 0
그러니 누가 했을까 누가 할까 끝은 어디일까 생각하는건 좋은데 반드시 있을 거라고만 생각하는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진화는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오해만 깊어지는 대표적인 것들중 하나인데 따로 찾아보면 재밌어요 ㅎㅎ 위에 생명 탄생 이론은 한 가지 예시만 들은 것이고 더 유력한 다른 가설들도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으냐냥 2021-07-28 01:06:42 0 0
대뇌피질에 달려있읍니다 여러분
추천 신고

추천완료
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21-07-28 03:40:26 2 0
요런 댓글 읽는거 너무 재밋엉
추천 신고

추천완료
대한곤뇽 2021-07-28 06:49:52 1 0
아침부터 야짤봤더니 명령어마렵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삭제된 답글입니다.
홍삼즙 2021-07-27 04:04:13 2 0
어라 나한테서 시체썩는내가???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빨간불기둥 2021-07-27 06:41:43 1 0
주갤 영구 차단 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김쥰식 2021-07-27 14:36:34 4 0
인간도 인간이 안죽었는데 죽은걸로 착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넘모 무섭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못먹는감 2021-07-28 01:31:49 1 0
개미 입장에선 좀비잖아ㅅㅂ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Jioktokki 2021-07-28 01:50:45 3 0
사람도 똑같다. 살아움직이는데 시체썩는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곁에 다가오면 분명 살아있음에도 피하려고 한다. 본능적으로 위험이라는 정보를 냄새로 인식하게 되어서 '저 사람이 뭔가 심각한 병이 있나보구나'하는 판단이 자연스레 들게 됨. 개미는 치료한다는 기술적 의학적 개념이 부족하거나 없을테니 빨리 처분하려는 판단을 했을 수 있다. 인간은 피하거나 분석해서 해결하려하고. 인간이 좀 더 다양한 대응을 하는 것이지. 살아있는 인간에게 시체냄새가 난다고 평범하게 웃으면서 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살아있는 개미에게 개미가 죽으면 나는 냄새를 묻힌 학자.jpg [42]